동아일보 정치부 김정훈 기자는 노무현 정부 100일 기자회견 때 근거도 없는 친인척 비리 의혹 제기한 기자입니다.
태도가 그냥 딱 저 표정에 나오는대로여서 캡쳐 몇 개 해봤습니다.
다른 기자가 질문한 북핵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답변하고 있을 때 찍힌 김정훈기자의 표정입니다.
다른 기자들과 비교해보십쇼 뭘 적는것도 아니고 손에 펜 들고 딱딱 거리면서 대통령을 쏘아보고 있습니다.
근거없는 친인척 비리의혹에 대해 질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의혹에 대해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그저 논란이 많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근거도 없이 아니면말고 식으로 기사부터 내면 되겠느냐 하고 대답하는데
자신이 질문한 대답을 듣는데도 대통령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대답은 관심도 없었겠죠?
다음은 말꼬리잡기 기사를 쓰고 왜곡하는 것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밑에 글에서 말하듯이 똑같은 말 가지고 장난질 하는 김정훈 기자입니다.
이런사람 기자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뭐 하고 먹고 사는지는 모르겠는데 인생이 진짜 덧 없지 않을까요 저렇게 살면?
노무현 대통령의 똑같은 말을 동아일보 기자와 연합뉴스 기자는 전혀 다르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기자의 말꼬리 잡고 기사쓰기 정말 대단합니다. 조금더하면 조선일보 중앙일보를 따돌리고 최고가 될거 같습니다. 정말 조중도 싫어!! 기자면 제발 발로뛰는 기사를 써라. 소설쓰지 말고!!! 기사내용
盧 "내 성질 보여주고 싶었는데 대통령 지시가 먹히지 않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8일 “나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일부 노동자의 너무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있다는 점이다”며 “노조도 이제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호소했다.노 대통령은 올해 노사협력 유공자 1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지금 가장 강력히 정부를 비판하는 노동운동 지도자들은 내가 변호사 때 열심히 변호하고 면회 다녔던 분들이다”며 “내가 대통령이 돼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할지 모르지만, 나는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80년대에는 돌멩이와 화염병을 들고 했는데, (지금은) 누구와 싸워야 하느냐.그 전과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특히 “노동소득 분배율이 우리 상품의 경쟁력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와있다”면서 “노사관계는 실질적 지위 향상과 복지관계, 사회적 삶의 질과 관계된 문제로 나가고 임금 인상 투쟁은 어느 정도 조절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그러나 두산중공업 파업사태, 화물연대 파업, 전교조 문제를 풀어간 과정을 설명하면서 “(정부가) 너무 많은 양보를 했다는 비판이 있지만 타협이 이뤄진 것은 잘 된 것이다”고 평가했다.특히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도입을 둘러싼 전교조의 반발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말고 법대로 밀어붙이라고 지시했고, 한번 노무현이의 성질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윤덕홍(尹德弘) 교육부장관과 문재인(文在寅) 민정수석, 이미경(李美卿) 의원이 가서 합의하고 왔다.대통령 지시가 먹히지 않았지만, 합의한 것을 뒤집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김정훈기자 [email protected]"화물연대-전교조에 노무현의 '성질' 보여주고 싶었지만..." 노 대통령, 윤 교육 등 가리켜 "잘못 임명한 것같다" 농담 연합뉴스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28일 노사협력 유공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대통령 당선 이후 각종 노동문제의 해결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노 대통령은 첫번째 부닥친 문제로 두산중공업 사태를 꼽고 "전국이 나를 주시하며 `노무현이가 노동자를 편들어 노사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노사분규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 노동자의 기대를 높여 관계가 나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고 당시의 부담감을 회고했다.노 대통령은 "(그 때문에) 그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하려는 시도도 못하고 당선자 시절을 보냈으며, 올봄 심각한 노사대결 관계를 예상하면서도 나에 대한 불안한 시선들 때문에 나서지 못했다"고 토로했다.이어 "취임후 권기홍 노동장관이 상의없이 (두산 현장에) 내려가 원만하게 타협하고 왔다"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시비가 있기는 했으나, 타결이 안됐으면 증폭돼 지금은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고 지적했다.화물연대 파업사태에 대해 노 대통령은 "미국에 가면서 정부에 준 메시지는 `단호하게 대처하라'는 것이었다"면서 "물류중단이 수시로 협상무기로 동원될 때 당장뿐 아니라 앞으로도 국가위기관리가 심각해 질 수 있어 딱하지만 그렇게 지시했다"고 설명했다.노 대통령은 그러나 역시 타협으로 해결된 데 대해 "너무 많은 양보를 했다는 비판이 있지만, 타협이 안됐으면 얼마나 많은 사회적 혼란이 많았겠느냐"면서 "구속되고, 노조는 석방을 위해 파업하는 악순환이 되지 않았겠느냐"고 반문했다.최근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관련한 전교조 문제에 대해선 "`타협하지말고 법대로 밀어붙이라'고 지시했는데 윤덕홍(尹德弘) 교육장관, 이미경(李美卿)의원, 문재인(文在寅) 민정수석이 합의하고 왔다"며 "대통령 지시가 안 먹힌 것"이라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웃으면서 "화물연대와 전교조 문제를 단호히 대처해 한번 노무현의 `성질'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교육부 잘못이 많다고 보지만 합의한 것을 뒤집을 수 없어 잘 다독거려 수습하려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윤 교육, 권 노동, 문 수석, 이 의원을 다시 거론하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람을 잘못 임명한 것 같다"고 농담조로 말하고 "이런 분들이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어 일을 맡기면 잘하리라 생각했는데, 타협만 보고 왔다"고 `질책'했다.노 대통령은 "가급적 타협쪽으로 나가는 사람한테 둘러싸여 노무현 정부는 대화로 풀고 이것을 기초로 쭉 발전시켜 나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2003/05/28 오후 11:07 ⓒ 2003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