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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연이란 이름의 팬미팅을 하는데
한 20분동안 식스맨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드라
여튼 20분동안 말한걸 요약하면
요즘 인터넷에서 "저래놓고 식스맨 안뽑는거 아니냐" 라면서 욕하는 일이 잦다고 함
근데 자기네는 방영 인원 배분도 그렇고 진행도 문제라 꼭 식스맨이 필요하다고 함
우선 기본적으로 다섯이 진행하기엔 힘든 프로젝트들이 많고 여섯에서 다섯으로 준 터라 기존보다 방송분량이 잘 안나와 편집도 힘들다고 함
또한 유재석이 메인으로 토크를 진행하면 노홍철이 생각보다 서브로 진행하며 기여도가 크고 나머지가 참여하는 구도가 컸는데
노홍철이 빠지면서 유재석 혼자 이끌어 가려다 보니 유재석이 힘들어한다.
유재석 본인도 촬영하는데 지치고 힘들어 하는데다 아까말한 방송분량이 잘 안나온다면서 꼭 식스맨이 필요하다고 함.
그리고 노홍철 같은 경우엔 예능을 이끌어가는 재능이 있는 아이인데 너무 아깝다는 뉘앙스로 말함(물론 아깝다고 언급은 안함)
그래서 식스맨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이었는데 (그리고 아마 다음주에 식스맨 결론이 날거'같다' 라는 내용)
여튼 반드시 뽑는다고 하드라고.. 애초에 20분내내 뽑겠습니다가 아니라 뽑아야 하는 이유를 열변을 토했음
(그와중에 깨알같이 농담조로 뽑지 말자고 하는 기존맴버가 한명 있다고 하는데 주변에 듣던 여자들이 '박명수, 박명수' 하면서 수근수근대더라)
오늘 듣고나서 애초에 유병재랑 서장훈은 뽑힐리가 없겠구나 생각했다
여튼 오늘 들은것만 봐선 장동민 아니면 광희가 안될까 싶던데
ps. 거기 모인 수많은 무도빠들이 강연 6시 30분 넘어서 끝나서 이번주 본방 사수 실패함 ㅋㅋㅋㅋㅋ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muhan&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첫번째 인터뷰어인 장동민이 지적한 무한도전의 문제점은
"유재석은 멤버들의 조화를 혼자 신경쓰다보니 힘들어하는게 보임
2인자 박명수캐릭터 대신 행동대장-오른팔같은 사람이 정리하는게 필요하다"
인데 제작진이 노홍철 빠지고 힘들어하던 최근 상황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직언하며 간지러운곳을 긁어줬기에
식스맨을 뽑고자 한 이유에 가장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준거네요.
전현무도 박명수랑 인터뷰할때 진행을 나누겠다 공약했던것도 꽤나 신선했는데
식스맨 프로젝트 진행하다 보니 너무 안맞는 느낌이 많이 나긴 했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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