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씁니다.
선을 길게 뽑아고 탑튜브에 테이핑 해서 안장가방에 넣어둡니다.
선이 안걸리게 깔끔하게 테이핑 하는게 중요함

액션캠 때문인가요? 18650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틱형 보조배터리를 비엠웍스 익스텐더(드롭바 확장거치대)에 장착한걸 블로그에서 본적있네요
용량은 2500~3000 정도구요

새들백 말고 탑튜브에 다는 가방이라면 라인이 짧아질겁니다. 그리고 비엠웍스 익스텐더 안에 배터리 넣는
모델도 있고요. 저는 배터리랑 전조등이랑 합쳐진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 배터리를 어디에 사용하시나요? 스마트폰 속도계가 목적이라면 배터리 광탈이 심해 속도계를 하나 사시는 게 낫습니다.

익스텐더안에 베터리 넣고 사용해서 액션캠 보조 베터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튜닝은 따로 한게 없고
베터리랑 18650 베터리 케이스만 구매후 사용하고 있어요..

여러 블로그에 올라온 익스텐더는 아마 단종되었을거구요
저도 그거 보고 그 제품 찾아봤는데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후속모델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자전거 메리다 사이클로 크로스 500으로 기변하면서 보조베터리를 달려고 많은 고민을 해봤습니다.
핸드폰으로 자전거 블루투스 연동 속도계와 케이던스, 그리고 네비게이션과 스트라바 까지 연동하며 쓰는 관계로 아이폰6s 베터리가 광탈하더근요. 근처 가까운데 가뿐히 다녀오는 것은 가능한데 조금 멀리 간다 싶으면 정말 ㅠㅠ
그래서 검색도 많이 하고 이런 저런 방법도 연구해보고 하다  검색으로(연구는 뭐하러 했는지 ㅠㅠ) 나름 최고라 생각하는 방법을 알아 냈습니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고 가장 무난하며 적은 비용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더군요.
일단 비엠웍스 제품에 보시면 슬림5 스티키라고 있습니다. 그닥 비싸지 않더군요. 이 제품을 구입하시고 보조 베터리로 최고인 샤오미 하나 구입합니다. 슬림5는 핸드폰 케이스에 쓰리엠 스티커로 붙여 자전거 핸들에 거치대를 설치 해서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 하는 제품입니다. 이 케이스에 키우는  어뎁터를 핸드폰 케이스가 아닌 샤오미 보조 베터리에 달아 둡니다. 그리고 조금 불안 하니 케이블 타이 두개 정도 감아 줍니다. 그럼 끝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 거치대(저는 핸들 아래 쪽으로 달았습니다. 딱 좋더군요.)를 설치 하고 그저 끼워 주면 됩니다. 임도 주행중에도 떨어 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 방법에 가장 좋은 점은 어뎁터만 따로 더 구입하면 베터리를 2개 3개 들고 다니며 깔아 끼워가며 사용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최고로 편하고 저렴하면 가장 좋은 방법 같더군요.
정말 추천 합니다

10000짜리 리튬폴리머 얇은 보조배터리를 비엠웍스 슬림 핸드폰 거치대에 놓고 댕깁니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