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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47904
    작성자 : 화조-풍월
    추천 : 30
    조회수 : 3126
    IP : 112.186.***.10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5/19 01:06:00
    http://todayhumor.com/?panic_47904 모바일
    귀신에게 괴롭힘 당한 제이야기입니다.

    저는 솔직히 귀신을 봅니다 그렇게 자주 막 샤샤샥 보는게아니라 특정된 귀신만을 본다고하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말씀해주신거지만 제가 또래에 비해 좀 이상한면이 많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막 한번씩 제가 헛소리를 한다거나

     

    어머니가 지금도 제가 그랬단걸 생각하면 심장이 떨려서 못서있겟다고 이야기해주셧던 제가 5살때 화장실에서 누나와 목욕하는걸 보신 어머니께서 우리아들 참 누나랑 목욕잘하네 라고 칭찬하셨는대

     

    제가 무슨소리야 엄마 나 누나랑 그리고 예쁜누나랑 목욕했는대 (참고로 저에게는 형제는 딱한명 누나 뿐입니다) 라던가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저에게 밥을 주시러 오신 어머니가 "우리아들 혼자 티비보고있었어요?"라는 말에 "혼자아냐 지금까지 형아들이 놀았어"라는등 이상한 말을 자주하였다고합니다

     

    저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저에게는 아마 그때부터 보였나봅니다 솔직히 제가 기억을 더듬으면 제가 처음본 귀신은 5학년 2학기였습니다 5학년

     

    1학기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을하셨고 저는 어머니를따라 제가살던곳에서 밑으로 작은도시에 정착하게됩니다

     

    그때 당시의 저는 아이들에게 너 이상한소리 자주한다라며 무시를 당하며 왕따를 자주당했죠 전학오기전에도 왕따를 당한터라 전학온후 학교생활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제가 몇일을 일기장을 쓰지않게되었고 그걸 알게된 선생님은 다른 일기쓰지않은 반애들과 함께 남겨서 일기를 쓰게하셨죠

     

    다른아이들에 비해 저는 너무나 많이 일기를 쓰지않앗기때문에 다른아이들보다 늦은시간에 일기를 다쓰게되었죠 그때당시의 계절은 겨울이였

    습니다 역시 겨울이니까 해도 빨리지더군요

     

    학교건물 4층에있는 교실에서 학교를 벗어나기위해 중앙계단쪽으로 걸어가야했습니다 하교후에는 학교문을 중앙계단외에는 자물쇠가 걸리기때문이였죠

     

    선생님은 무엇인가 일이 남으셨는듯이 교실에 계셨고 저는 혼자 그 계단을 내려가야했죠 혼자 막 계단 내려가는대 솔직히 해도 지고 엄청 무서

    웠습니다 막 학교에서 배웠던 노래를 불르며 내려간게 기억이나네요

     

    3층에서 2층사이의 계단을 내려갈쯤 저는 제가 최초로 봤다고 기억하는 귀신을 목격하고맙니다 계단 창문에 한 남자아이가 보인것이죠 저는

    그당시 뚱뚱했고 그 창문의 아이는 너무나 홀쭉했습니다

     

    그리고 그아이는 눈은 무표정인대 입은 웃고있었죠 하지만 그때 저는 그저 2층에서 1층사이의 계단으로 오해하고있기때문에 아마 1층입구의 처마? 같은곳에 창문을 넘어 아이가 넘어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앙현관을 나온 저는 그게 귀신이라는것을 깨달았죠 왜냐하면 제가 계단을 2번더 꺽어내려왔다는것을 생각했기때문과 그 창문밖에는

    그 아이가 없다는점이였습니다 저는 곧장 집으로 달려갔고 어머니 품에서 떨어지지않은채 잠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그당시 초등학생에게는 귀신이야기와 무슨 귀신이 이리오너라라는등 기테스트니뭐니가 유행했고 저는 그걸 이야기함과 동시에 귀신보는아이로 찍혀 6학년이 되기전가지 친구가 없이 살게됬습니다

     

    그리고 다음귀신은 텀이 좀 깁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였죠 공고출신오유분들도 계시겠지만 공고에는 기능생이라고하여 학교마다 다르지만 수

    업을안받고 기술만 교육받는 그런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또한 그걸 하기로했고요

     

    그리고 저희학교는 기숙사가있기때문에 기능생은 1달에 한번꼴로 집에가고 나머지는 기숙사에서 생활을합니다 기숙사에는 컴퓨터 티비? 그런

    거 기능생이 쓸수없는 물품입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기능생들은 (컴퓨터계열)은 자주 기능실에 남아 밤을 새면서

     

    컴퓨터로 게임혹은 영화를 봅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습니다 2학년선배가 혼자 남기는 좀그렇고 영화나 한편땡기자며 저에게 기능실에서 하룻

    밤을 보내자고 이야기하셧습니다 저야 뭐 가봤자 잠만자는 기숙사보다는 이렇게 1학년때 못하는 밤샘을

     

    2학년덕분에 한다는 기대감에 덥썩 선배의 딜에 콜을하였죠 저희학교는 공고특정상 돈되는게 많다고 방범시스템이 장난아닙니다 12시에는 복

    도를 걸어다닐수없을정도로 심각하여 수위도 12시이전에 학교를 돌아다닌후 12시이후에는 수위실에만 있으니까요

     

    저랑 2학년 선배는 그날 영화 한편과 메이플을 즐긴후 1시에 잠을 청했습니다 잘자던 저는 소변을 보고싶다는 생각에 잠결에 일어나 12시이후

    에는 복도를 나갈수없기때문에 간이 화장실(이라고 쓰고 페트병이라고 말한다)를 이용하기위해 기능실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는 그순간 저희 기능실 반대편쪽의 과사무실쪽에서 터벅 터벅 터벅 소리가들렸습니다 무언가가 과사무실 앞쪽에서 뱅글뱅글

    걸어다니는듯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수위가 있나 조용이있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한순간 수위도 12시이후에는 못나온다는것을 깨달게됬습니다 그순간 소변이고 나발이고 손이 떨리기시작하였고 그로인해 간이화장실을 땅에

    떨궜습니다 퉁 소리와함께 시작된 과사무실 앞쪽에서부터 기능실로 뛰지는 않지만 빠르게 걸어오는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탁 소리가 들려오기시작하였고 그순간 힘이 빠진 저는 움직이지도 못한채 그저 가만히 서서 귀를 기울였습니다 계속 걸

    어오던 발소리는 더이상 제쪽에서 소리가 들리지않자 다시 자신이있던대로 걸어갔고 저는 최대한 숨을 죽이며 선배의 옆자리에 걸어가

     

    선배한테 붙어서 발발떨며 기도하다 잠이들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왠만해선 4명~3명 밤을 아예새는 선배가 아니면 절대 밤샘을 하지않았고

    같이 밤샘을 했던 선배에게말을 하였으나 야 그런게어디있냐고 웃기만 하셨습니다

     

    1학년 2학기 말쯤에 신종플루가 돌기시작하였습니다 학교내에서도 많은 학생이 감염되었고 그때 당시의 저는 기침을 많이하여 폐렴으로 의심

    받는 상황이여서 기능선생님이 집에서 다니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3학년 선배는 그런 저에게 야 우리때는 그런거 생각도못했는대 존나 편해졌다라는등 많은 시비를 걸어오셨고 어쩔수없이 저는 선생님

    몰래 기능실에서 자야됬습니다 5일정도 그렇게 잤는대 그날따라 천둥번개가 치더군요

     

    장난아닌 비가 쏟아지고 옆에있던 2학년선배가 야 너 저번에 귀신봤다면서 야 오늘같은날에 또 나오지않을까? 야 그냥 기숙사들어와서 자라

    라고 이야기해주셧지만 3학년 선배가 집에서 자야되는놈인대 기숙사에서 자냐고 그냥 기능실에서 자라고 하셔서 어쩔수없이 기능실에서 자게

    됬습니다

     

    저도 좀 무섭고하여 선배가 기숙사로 내려가기전에 잠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잤을까 목이 말랐던 저는 물을 마시기위해 잠에서 깨어났고 물을 마신후 눈을 감았습니다 그순간 창문쪽에서 똑똑 소리가 들리

    기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빗소리겠지라고 생각하였지만 가면 갈수록 정확하게 1~4분사이에 한번씩 소리가 들렸고 소리는빗소리일수가없는

    소리로 변하더군요

     

    점점 강해지는 창문 두들리는 소리 저의 몸은 서서히 한기가 느껴졌고 이내 머리속에서 또인가보다를 생각했습니다 그와중에도 저는 절대 귀

    신을 보기싫었기때문에 눈을 감은상태로 계속해서 잠을 청했고 제가 잠들기 전까지 계속 창문두들리는 소리는 멈추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저는 2학년선배에게 말한후 황급히 이불을 기숙사로 보내고 집에서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1학년이 지나 2학년이 되었고 저를 괴롭히던 3학년 선배들도 졸업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1학년 신입생이 들어오지않았기때문에 그

    넒은 기능실을 저와 2학년 선배만이 쓰기시작하였고 둘은 끝내 게임에 중독되어 하루종일 게임만하는 페인이 되었습니다

     

    그날도 10시에 내려간다는 다른 기능생을 멀리하고 11시까지 게임을 하기시작했습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들려오는 문밖의 정체불명의 소리

    하지만 그 소리는 저만이 듣는지 선배는 그저 렙업이 힘들다고 하시면서 게임에 집중만하셨습니다

     

    저도 기계계열 기능생이 휴대기기에 영화나 넣어달라고 오는것같아서 신경을 끄고 게임을 했지만 분명히 그런소리로 올라왔으면 지금쯤 들어

    와야되는대라는생각과 다른 기능실은 문이 잠겨서 갈수가없는대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하였고 문쪽을 바라보게되었습니다

     

    아직도 그순간은 잊지못합니다 문위작은 창문에서 2M가 되지않으면 얼굴을 보이지못하는 그 창문에서 한남자얼굴이 (몸은 없는상태) 멍한표

    정으로 저를 계속 유심히 지켜보는 그 모습 한순간이였지만 몸에 힘이빠지고 선..선배라고 말한후 의자에서 떨어졌습니다

     

    선배는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또 왜 뭔대 라고 돌아보셨고 제가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곳을 한번보시고는 대충 눈치채셨는지(이 선배가 귀신

    볼때마다 말한선배에요)야 컴터 대충꺼 내려가자 지금당장 말하신후 컴터를 다끄시고 저를 부축한후 기숙사에 대려다주셨습니다

     

    계속 그런일을 겪은 저는 더이상 기능생을 못할정도록 공포에 빠져서 기능생을 그만두엇습니다 하지만 그 귀신은 제가 집에서 학교를 다닐때

    에도 나타났죠 밤늦게 게임을하다 창문을 보면 머리만 내민다던가 등등 저를 아주 미친듯이 괴롭혔죠

     

    3학년이되고서는 귀신을 다시는 보지않게되었습니다 하지만 2학기가 되고서 직업체험실습으로 공장에 취직을한 저는 산속 깊은곳에 자리잡은

    공장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살던곳과 공장은 1시간정도의 거리이므로 저는 그곳 기숙사에 살게되었습니다

     

    기숙사는 공장보다 더 깊숙한 산속으로 전파가 되지않아 전화를 할려면 공장까지 내려가야할정도록 산속 깊숙이에 지어졌습니다 공장을 취직

    후 같은 라인의 형한분이 저에게 오시더니만 너 귀신보이지라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저는 저형도 보는구나라고 생각하여 보인다고 이야기하

     

    그 형내가 대대로 법사집안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에게 여자귀신 한명과 무슨 귀신 그리고 제 할아버지가 붙어있다고하더라고요 대충은

    무시하면서 흘려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제가 대학을 진학하기위해 집안사정이라고 거짓말을한후 회사를 3일 쉰다고 이야기한후 집에가기위해 기숙사에서 나왔습니

    다 산속깊은대다가 7시가 좀 넘으니 엄청 껌껌하더라고요.

     

    핸드폰에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빵빵하게 틀은후 시내버스를 타기위해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야햇습니다 그런대 너무 산속이다보니 걸어서

    10분거리에나 정류장이있었고 바로앞이 인도없는 도로 3차선이여서 밑으로 내려가 올라오는식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폐가와 저수지 하

    나가있더군요

     

    그곳을 지나가야하는 저는 그순간 기능생 생활때의 귀신이 생각났지만 무시하기로했습니다 막 저수지 옆을 지나가는대 저수지에 앉아있는 사

    람이있더군요 그래서 저 사람 낚시하는가보다 라고 생각한후 그나마 사람이잇구나 라고 생각후 내려오던 길이였습니다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혼자 낚시는 좀 그렇지 라고 생각한 저는 다시한번 저수지를 쳐다보앗지만 그남자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아무도없더

    군요 그순간 등골이 오싹하여 미친듯이 뛰어 내려갔습니다 미친듯이 수시에 목숨을걸고 다행이합격을하여 바로 공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된후 아버지한테 돌아가서 대학생활을 하던중 몸이 점점 아파오고 학교를 가면 사람들이 걱정할정도록 얼굴색이 안좋아진다

    거나 잠을 자면 식은땀만 흘리고 계속해서 악몽만 꾸던중 병원에서 급성간염으로 입원하게되었습니다

     

    이번년도 3월달에 입원후 4월달에 퇴원한 저에게 어머니의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입원하는동안 못오신거에 미안해서 오늘 오신다고 하신겁니

    다 저야 어머니를 볼수있다는 말에 기분좋게 기달렸습니다 그리고 2시간후에 초인종이 울렷고 저는 누구세요? 엄마야 지금 문열게 라고 이야

    기한후 문을열었습니다

     

    어머니가 뭔가에 놀란듯이 긴장을 하시더라고요 오시면 1시간정도 있다가시는 어머니였지만 그날은 5분도 안되고선 바쁘시다면서 나가셨습니

     

    그리고 14일날 아버지가  출근하셔야할 시간에 절 깨우시더라고요 전 짜증이난상태로 왜 깨우냐고 짜증을 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니네 엄마가 오늘 너 대리고 7시까지 오라더라"라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짜증만 올른 저는 안가겠다고 따져지만 아버지의 얼굴은 매우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기 때문에 따라가기로했죠 대충 씻고 5시 30분쯤에 문밖으로 나오자 아버지께서 저에게 팥을 뿌리기시작하더라고요

     

    솔직히 그때까지는 제가 뭐당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잠덜깼는대 몸에 뭘던지는거에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렇게 아무말없이 시외버스를타고 어머니가 사시는 도시로 내려오게되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누나와 매형이 저와 아버지를 차에태운후 도시시외로 나가기 시작하더라고요 막 나가다가 산이 나타나기시작하였고

     

    그산으로 들어가는겁니다 그리고 좀 들어가자 신당이 나타났습니다 나무에 천들이 걸려있고 건물안에는 여러 신들을 모셔놓은 그곳에 어머니와 이모(이모님은 제가 고3때 신내림을 받아 제자 무당이 되셨습니다)와 그리고 3명의 다른 무당분들이(이분들은 엑소시스트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오신 분들입니다) 기달리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굿이 시작됬습니다 저수지앞의 건물에 들어가서 용왕님께 인사하고 어느 건물에들어가서 산신령님께 인사하고 향초를 피운후에 또한번 팥에 맞고 다시 건물로 들어가서 북과 꽹가리를 울리면서 노래를 불르기시작했습니다 그순간 어머니가 막 울기시작하시더라고요 전 그순간까지 뭐여 뭔일이여 아 짜증나네라고 생각햇는대

     

    어머니가 울기시작하더니만 다른사람이된양 말투도 바뀌시더라고요 무당분들이 엄마한테 지금 친할아버지 친할머니가 들어가셧다고 이야기하시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붙잡고 아이고 우리막둥아를 외치면서 우시더라고요 나중에는 어머니가 우리 막둥이 애미가 죽은것은 니가 한게아니여 운명인겨 라면서 이야기하시고

     

    아버지는 그소리를 듣자 울기시작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미친듯한 굿이 끝나고 저는 아버지에게 뭔일이여?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아버지의 실수로 기차에 치여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그일이 무조건 아버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할머니에게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셨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이야기는 어머니는 몰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굿이 끝난후 저는 무당분들이 너는 여기에남아서 3일있다가 니 이모 만나고 집에가 라는 말에 3일후 이모에게갔습니다 그러자 이모는 누나네 가족과 어머니 아버지에게 령주?(손목에 차고다니는 팔찌)를 주셨고 저한테도 령주와 절대 몸 가까이 붙이고 다니라고 부적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일이끝나고 저는 귀신을 절대안보겠구나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룰수 없는 꿈이더만요 몇일전 제가하는 게임에서 레이드를 하게되어 새벽까지 게임을 하게되었습니다

     

    레이드끝나고 3시쯤 시계가 가리켯지만 목이마른 저는 집근처 편의점에서 마실거리를 사올계획으로 나가기로했죠 비가 내리는 그 새벽에 혼자 우산을 들고 편의점으로 걸어가는길은 솔직히 으시시하였습니다

     

    편의점 근처쯤 다왔을까 한여성분이 비를 맞고계시더라고요 그런대 그 여성분은 저를보고 미친듯이 웃기시작했습니다 그러고는 제쪽으로 뛰기시작하였는대 1차선도로의 반대편이 그녀는 주차된 버스뒤로 들어갔고 그상태로 웃음소리도 잦아지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몇분이지나도 그 버스뒤에서는 나타나지않았습니다... 그 버스뒤는 어떡해든 직진형태로만 갈수있었어 그녀가 어디로가든 저에게 보여야했습니다

     

    하지만 몇분이지나도 나오지않자 그 버스 뒤쪽으로 제가 가봤지만 그곳에는 아무도없었고 저는 그순간부터 머리가 아파오기시작했습니다 병원도 가봤지만 그냥 두통이라고 약을 주더군요 하지만 그약을 1주일을 먹어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더라고요 전 하는수 없이 저의 누나에게 통화로 그날 본것을 말했죠

     

    누나는 내가 이모에게 말해보마라고 이야기햇고 저는 그다음주 일요일날 이모를 만나기위해 다시 그곳으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간저를 본 이모는 다짜고짜 화를내며 혼을 내셨고 저의 머리털을 뽑으신후 영화에나 보던 그 못을 박는 인형에다 넣으시고는 부적으로 칭

    칭 묶더라고요

     

    그러고는 다시 북과 꽹가리를 치시고는 저에게 팥을뿌리시고는 니가 기가 너무 약하고 신끼가 있는대 신끼가 강한게 아니라 법사도 무당도 못

    된다고 그리고 귀신이 계속 너한테 붙으면 넌 미친놈으로 살아가게된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뒤를 절대 돌아보지말라는 말과함께 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방에는 이모가 아버지에게 말하셨는대 4모퉁이

    에 소금과 고춧가루를 섞은 휴지를 놓아두셨습니다

     

    그러자 그다음날부터는 지금까지 두통은 오지않지만 아직도 그 귀신을 볼까 무서워서 해가지면 밖을 나가지못하고있습니다..... 지금도 비가오

     

    네요 아직도 그 당시의 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거려옵니다.. 지금까지 제이야기를 봐주신 오유여러분 감사합니다.
     

     

    화조-풍월의 꼬릿말입니다
    화조 [ 花鳥 ]

    꽃과 새는 풍월(風月)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대표한다는 뜻에서 아취(雅趣) 또는 풍류(風流)를 비유하는 말.
    花 : 꽃 화
    鳥 : 새 조 
    화조풍월이라고도 한다. 화조사(花鳥使)라는 말은 청춘 남녀의 교제를 중매하는 심부름꾼을 일컫는 말인데, 이것은 당(唐)나라 현종(玄宗)이 천하의 미녀를 고르기 위하여 화조사를 파견하였다는 고사에 연유한다. 《당서(唐書)》에 “帝歲遣使采擇天下姝好 內之後宮 號花鳥使”라고 하였다.
    [출처] 화조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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