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아래 강아지 미미 이야기 쓴 사람인데요.

사귀는데 있어서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일일까요?

참고로 제 남친은 일일이 다 지적해주는 사람입니다..

남친이 꿈을 꿧다고 하더라고요 꿈 내용이란..

하늘에서 유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는데.. 저와 같이 있었데요
그래서 저한테 "바닥에 엎드려서 눈감고 귀막고 있어"라고 했데요

한참의 유성 폭격이 지나간후에 눈을 뜨고 일어나보니

제가 놀래서 벌벌 떨면서 울고 있따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친이 왜 우냐고 물어봐서 제가 귀를 안막고 있었다고 했데요

그래서 꿈에서 화를 냈다고 하더라고요.. 시키는데로 안했다고요

그랬더니 제가 사람이 우는데 그런게 중요하냐고, 달래주지 못할망정 화를 내냐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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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는 꿈 내용이지만 실제 상황과 거의 비슷합니다
좀 어리버리한 면이 있는저는 실수도 많이하고 멍한 부분도 있고 느린 부분도 있어요
남친은 그걸 못참아 하죠.

꿈 이야기를 듣고 기가 막히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놀래서 울고 있는데 거기서 왜 귀안막았다고 소릴 지르다니요

참.. 남친은 거기서 혼을 내야 담부터는 시키는 대로 잘한다고.
띨짓안하게 하려 하는거라던데.

그래도.. 저런 상황에는 일단 달래주는게 먼저 아닐까요..ㅜㅜ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는 한 고시생의 하소연이엇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