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천 자전거 도로에서 지나가던 자전거 2대나 손짓으로 멈춰 세웠습니다. . 아저씨 라이트좀 낮추세요!!! 가로등이 있는길인데도 엄청 밝은 전조등을 휘황찬란하게 들고다니시는 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저~~~~~~~~어기 멀리서부터 눈을 찌르는 불빛 때문에 얼굴가린다고 속도줄이고 멈춰세우고 누가 그러더군요 얼굴숙이면 되지않느냐구요 그러다 앞에분 치면 당신 책임질꺼냐고 따져 물으니 내가왜?? . . 그냥 빠이빠이했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올렸다가까먹을수도 있고 어두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뮈어때 하다가 만에 하나라도 사고나면 나뿐만 아니라 남들도 손해 보는일입니다.. 서로를 위한 작은 배려가 안라 즐라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