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를 보면 재미있다...
지지와 추종을 착각하지 말라는둥 어떤것이 올바른 지지고 추종은 올바르지 못하다는둥...
정치란게 어떤것인지 아냐는듯 가르치는 리플들부터 분위기를 보면 재미있다 못해 진절머리가 난다.
간단하게보면 가장 환멸을 보이게 만드는것은
냄비 불끓듯 끓어오르다 식어버리는 분위기이다.
이것이 국정원의 음모인가 싶을정도로
죽은사람 묘소에 고개한번 숙인것에 대해 실망이네 어쩌네...
야스쿠니 신사참배라도했다는듯 확대해석한다.
안철수 추종자는 지지와 추종의 차이를 명확히 하라는둥 어쩐둥
간단히 말해 오유는 고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분이 비판받을일이 거의없는분이란걸 인정하고 나또한 변호인을 보고
역사적 사실을 조사해 봄으로써 존경하지만 오유의 시사게에는 그 비판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없다
하지만 시사게는 말한다 비판받을건 받고 칭찬할건 해야한다고
지지와 추종은 다르다고
지지와 추종이 뭐가 다른가?
결국은 한표를 행사하는 일이다 누군가를 지지하든 추종하든
정치를 일반 국민이 그렇게 깊게 알필요는 없다
그렇게 깊게 알지 못하다보니 아직도 박정희를 추종하는 50%는 박근혜가 잘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오유시사게는 말한다 그런 무조건 적인 추종은 옳지 않아요
안철수 추종자들은 비판글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세요...
과연 그들이 생각하는 투표의 몇% 가 추종과 지지에서 나올진 생각해 본걸까..?
이곳에선 야권이 형성되는 기반이 되야함에도 야권의 두세력이 충돌해 서로를 힐난하는 사태를 조장한다.
힘을 합쳐도 모자랄판에 서로를 헐뜯는다.
안철수의 추종자든 지지자든 선거땐 새누리당 안찍는다
시사게는 그거만 명확히 알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시사게는 선거때 자신의 편이되줄 사람들을 포용해야하지만
민주당의 그늘과 안철수 비판의 그늘이 깊게 드리운 시사게는 안청수의 추종자들이라며 힐난하고 쳐내고있다.
지난대선 시사게를 뒤업었던 다음대선 약속합니다 안철수....
하하하
진짜 웃긴다.
2012년 대선 문재인 후보측으로 대다수 돌아섰던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오유 시사게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언제 그런약속했어?
아는가? 새누리당의 유체이탈화법이나 지금의 당신들이나 똑.같.다.
시사게의 글을 점점 보기 싫어진다
공통의 적인 현정권으로 화살을 돌리자
우린 그렇게 해야 다음대선에 그나마 뜻이 맞는사람을 대선후보로 내세울수 있다.
분열하고 헐뜯을때가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