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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엔 조이 바튼이 있어서 그나마 강등 면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불쑥 든다.
레알 쓰레기 기질이 다분하지만, 원래 그런 악바리가 오히려 소속감이나 승부욕이 강하다.
실제로 조이 바튼 충성도는 멘탈에 비하면 양반이고,(클럽 잘 옮겨다니지 않음)
바튼같은 epl에서 짬밥도 되겠다, 성깔도 있는 놈이 중원에서 턱 버티고 있으면
타랍 같은 새키도 무서워서 개인플레이 못할 듯. 왜냐면 라커룸에서 존나 쳐맞을 지도 모르니까.
수비수들도 바튼 때문에 바짝 쫄아서 정신 제대로 챙기고 수비할듯.
큐피알 빨리 바튼 데려와라. 군기 좀 잡아야 됨 아까 관중석에서 바튼 보이는데 표정이
"ㅋㅋ 이 씹새기들 내가 없으니까 다들 정신들 팔려가지고 ㅋ "
여튼 돌아와요 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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