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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2섭 서대륙에서 추적자 만렙찍고 특성 철벽도 키우고 있는 아키유저입니다...
숫자1님의 글 잘 봤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숫자1님의 글처럼 지금현재 포식자와 근접직업군이 최고라는 것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 글만 보고 너도나도 포식자 혹은 근접계열 탱커나 근딜러를 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여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원래 대부분의 게임에서 공식이 천계열은 판금계열을 이기고 판금계열은 가죽계열을 이기고 가죽계열은 천계열을 이깁니다.
그런데 지금 포식자가 게임내에서 판금계열인데도 천계열 직업군을 가볍게 이기는건...
첫째로 은신이 있어서 선타를 치기 용이하다는 점이고
둘째로 마법사는 캐스팅이 있어 근접계열이 다가오기 전에 끝내기 힘들단 점.
(이것은 포식자 외 다른 근접 직업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즉시시전 스킬도 있지만 그걸로는 한번에 끝내기가 힘듦)
셋째로 판금계열이 상대적으로 마법공격에 취약한것처럼 마법계열도 상대적으로 물리공격에 취약하단점입니다.
숫자1님의 말처럼 현재 아키는 마법방어력에 따른 마법피해의 차이가 미세합니다.
게다가 근접해 오면 이기기 힘들고 캐스팅 있는 스킬들도 많으니 이기기 힘든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법사계열이 무조건 쟁에서 안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사가 가장 활약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은 원래 공성전입니다.
그리고 사실 1대1에서 근접 판금캐릭이 원거리들에게 녹아버릴 정도면
공성전에선 할게 없어져 버리죠...
원대륙 열리고 공성전 시작하고 나서도 근접딜러들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방어력이 높은 편이라고 해도 원딜러들이 집중포화하면 답이 없거든요.
만약 공성전마저도 포식자가 날뛰는 게임이 된다면 분명 벨런스 붕괴가 맞습니다만...
원래 공성전에서 근접계열은 힘을 못쓰는 편이죠.
대신 아예 손도 못쓰고 다가가기전에 녹아내리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판금계열을 약간? 상향시키다보니
1대1에서는 너무 강한 캐릭이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1. 현재 판금입은 근딜러 계열이 상당히 강한게 맞다.
2. 대체로 모든게임에서 근딜러 계열은 공성전에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녹아내린다.
3. 아키에이지 컨텐츠 중에 아직 공성전이 남아있고 공성전에서는 원딜러들이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4. 원딜러 하시는 분들 힘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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