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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에 하고, 지금도 하는 그러한 성격의 생각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생각이란, 철학적 사색을 말하는 것이다.
원래 깊이 생각하다보면 생각의 끝은 항상 철학적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깊이 생각해본적이 한번이라도 있을까?
깊이 생각하다가 차원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한번 뒤져본적이 있을까?
최소한 내가 본 바로는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아마 내가 생각하기에 지능이 낮거나, 아니면 환경 때문 일 것이다.
현세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취직 잘 되려고"
많은 사람들의 머리엔 이러한 관념이 존재한다.
돈을 벌으려면 공부를 잘해야한다.
이러한 관념은 돈에 대한 인간의 욕심이 너무 큰 나머지 만들어 졌고
거기엔 교육의 잘못도 한 몫을 했다.
결국 우리가 공부해야하는 기본적인 이유조차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무지하다고 했다.
우리 인간은 무지하다. 우주 , 차원 , 죽음 등
현재 우리는 많은 과학들이 발전해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하지만
우리가 명확히 모르는 것은 너무나도 많다.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공부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이러한 무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은 어떠한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조차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단순히 '대학가기 위해 공부한다' 라는 생각만 세뇌시켜준다.
그리고 대학을 가는 이유는 돈을 잘 벌기 위해서 라고 한다.
편한 삶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은 괜찮지만 주체가 돈이 되버리는게 잘못 되었다.
도체게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가?
바로 생각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에
교육을 제정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생각을 했다면 제대로 제정하지 않았을까?
물론 금전적인 이익때문에 그렇게 했다면 그 사람은 편한 삶이
앎보다 훨씬 중요한 사람이겠지만 말이다.
각설하고
내 나이가 스무살이기 때문에
이 글이 상당히 표현력에서 라든지 설득력에서 라든지 무언가 부족함을 느꼈을 것이다.
(이과라서도)
솔직히 머릿속에선 수 많은 생각들이 있지만 글로써 정리가 되지 않고
그것을 전부 조리있게 써내질 못하고 있다.
다시 읽어봐도 정말 반박할 점과 부족한 점들이 많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도 내가 생각하고 있지만 못 쓴것 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하루종일 이 글을 쓴다면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바쁜 일상 시간내서 생각하는 시간을 하루에 3~4시간 정도 집중해서 해보는 것이 어떨까
옛날 철학자들이 한 것처럼 옆에서 누가 떠들든 안 들릴 정도의 집중력으로 말이다.
그렇게 꾸준히 한다면 생각이 넓어져 금전적인 이익도 따라오게 될 것이다.
단 한가지 약점은 머리가 잘 빠진다는 것이다.
혹시 아나? 이렇게 한 사람 중에 엄청난 이론을 쓸 사람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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