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ㅋㅋ 최저임금 맞춰주기 싫으면 싫다하지

인터넷 찾아보면 급여협의 엄청많네요 그러면서 성실한 분 오래 일할 분 가족처럼 일할분 ㅋㅋㅋ

고용주분들 알바생땜에 골머리 썩는다 힘들다 너무 쉽게 일 관둔다 이러는 사람 많은데

알바생이 뭐 직원도 아니고... 그렇게 알바들때문에 힘들면 돈 많이 주고 직원을 뽑지 왜 ㅋㅋㅋㅋㅋ

인건비때문에 힘들면 딴일 찾아보던가... 인건비 안나가게 가족끼리 하던가..

우리 부모님 다 고생고생 두 분이서 십몇년동안 식당운영하시는거 보면 안쓰러운데.. 어떡하겠나 사람쓰면 그만큼 돈이 나가는게 당연한거지

그래서 두 분이서 꾸역꾸역 운영하시는거고

내가 서빙 설거지 청소 도운지도 꽤 됐는데 젊은 나도 아직도 빡세다.. 암튼 알바생 이런 힘든일 잘 안하려는 것도 알고 나도 알바 해본 입장에서

일이 빡시면 그만큼 보상이 있어야되고 그래야 와서 일을 하려고 하지.. 솔까말 가족같은 분위기돜ㅋㅋ 돈벌려고 왔지 친목질하러왔나

그건 부차적인 문제인데 무슨 가족같다느니 친절한 사장님이라느니 참 감언이설은ㅋ 가족을 그래 부려먹을까..

일이 설령 널널하더라도 고용인으로서 피고용인 시간을 빼았았다면 당연히 최소한은 보장해야함..

그냥 알바찾다보니 양심없는 사람들 많아서... 고3들 수능끝나고 알바할라는 학생들 많은데 좋은 자리 찾아서 고생 덜하길 바람.. 다들 수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