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님이 말씀하신 목적의 예는 모두 포함된다고 보시면 맞겠군요. 기독경, 여호와 잡신,
기독교, 배타성과 편협성 기독교는 존재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게 저의 입장입니다.
왜 그런지는 앞으로 계속 보시면 아실겁니다. 저나 다른 안티 동지들이 올리는
글들을 읽어 보시지요. 그럼 이유를 아실테니까요. 너무 성급하게 모든걸 알려 하면
아무것도 알수 없지요.
2. 님이 말씀하신 뭔가 특별한거 그런 자극적인 것을 원하신다면 라엘리언들이나
박태선 똘마니들 영생교 같은 쓰레기들에게 가보심이 어떠실런지요. 반기독교 운동은
그런 황당한 공상과학 소설을 쓰는 사람들의 집합이 아니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종교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집합입니다. 그런 황당한 이야기로
튀여 보려는 사람들과는 관점이 다르지요.
3. 기독교에서 진화론에서 이야기하는 자연 발생설을 우연의 일치라고 매도하면서
가능성 희박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여기서 기독교가 한가지 간과하고 잇는 것은
자연 발생은 한번에 하나씩이 아니고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빠트린다는겁니다.
즉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기서 한번 부딛쳤는데 실패하고
또 저기서 한번 부딪치고가 아니고 일정 공간에서 여러개의 충돌로 인한
결합이 이루어져 거기에서 생명이 탄생되는겁니다. 이미 과학자들에 의해
아미노산 결합에 의한 생명의 기원 형태는 만들어진걸로 아는데요.
또 한가지 기독교인들은 수십억년 동안 이루어진 진화가 실험실에서 몇날 며칠동안
왜 안 이루어지냐고 묻는데 이건 아에 땡강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참 이상한건 기독교인들은 자연 발생설에 대하여는 확률 어쩌고 하면서
여호와 잡신이 흙으로 인형을 빚어 숨을 불어 넣으면 살아날 확률을 물으면 묵묵부답입니다. 왜 진화론과 창조론을 이야기 하면서 같은 논리에 답을 못합니까? 아니면 답을 해보시지요.
4. 영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규명이 안된다고요? 요즘 과학자들은 사후세계에 대한 연구까지
진행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인터넷 뒤져 보시지요. 하나만 예를 들어 들이지요.
어떤 과학자가 죽어가는 사람의 몸무게와 죽은 직후의 몸무게를 재보니 정확히 7g이
차이가 났다는 통계를 낸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과학자들은 우연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하면서도 그게 우연이라는
분명한 근거를 제시 못하고 있다고 압니다.
그리고 신경 정신과에서 전생회귀라는걸 사용한다는건 들어 보셧을겁니다.
전생회귀를 할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의 뇌에 들어 있을수 있는 정보가 아닌 것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전혀 그 사람이 학습하거나 들어 본 적이 없는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던지 하는거 말입니다. 설마 방언이라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5. 여호와 잡신이 잡신인 이유는 간단하지요. 신이란 영의 진보적인 형태입니다.
그런데 진보된 영이 인간을 종속하고 마구 살해하고 지 멋대로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세상에서도 이런 사람을 보고 개망나니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앞으로 구약을 비판하는 글들이나 다른 안티들이 구약을 비판한 글들을
찾아 보시지요. 살인, 강간, 약탈을 자행하라고 지시하는 그런 졸렬하고 잔인한 신이
바로 여호와 잡신이니까요.
6. 이 세상의 근원은 아직 규명된 바가 없다라는게 정설이라고 압니다.
님은 거봐라 그러니까 신이 만들었을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말씀을 하실지 모르지만,
A는 B가 아니다, 그러므로 A는 C이다라고 단정하는건 논리가 아님을 지적합니다.
또 A가 B가 아니라고 C가 모순이건 아니건 그것이 옳다라는 것 역시 논리가 아닙니다.
자연발생설은 충분한 논리적 근거가 있고, 또한 규명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신의 창조설은 전혀 논리적 근거 없이 단순히 경전에 쓰여 잇다라는게
근거의 전부입니다. 창조론자들이 자연발생설을 부정하고, 창조론이 맞다고 말을 하려면
먼저 창조론을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하는게 순서입니다.
다음으로 님은 자연발생설이 하나의 가설이고 추론이라고 하셧습니다. 어차피 모든 가정은
추론에서 시작됩니다. 다만 얼마나 합리적으로 추론을 해서
그것을 증명하는가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어떤 범죄 현장에서 형사는 정황근거를 가지고 추론을 합니다.
그리고 증거를 찾고 탐문을 해서 용의자를 찾으면 다시 그 근거를 가지고
그 사람을 취조합니다. 그 사람이 알리바이가 정확하고, 증거들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범인이 아니므로 풀어주고 다른 용의자를 수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치하는 경우 그 사람을 체포하고 법정에 세우는겁니다.
자 이제 님의 논리를 여기에 대입해 봅시다. 님은 추론이므로 가치가 없다라고 하십니다.
그럼 초등수사도 필요 없고, 어떠한 추리도 필요가 없어집니다. 또한 정황근거를
수집하는 일도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냥 아무나 잡아다 너 범인이지 하고 두들겨 패서
자백하면 범인 만들면 그만입니다. 아닌가요?
어떠한 추론을 놓고 하나씩 찾아가는 과학과 어떠한 추론을 만들고 무조건 그게 옳다며
모든걸 거기에 대입하는 창조론은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끝으로 님은 자신이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님의 글로 보아 저는
님도 자신을 숨기는 기독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니라면 말장난을 좋아하시는 사람이시겠지요. 논리는 궤변이나 말장난이 아닙니다.
지금 님께서 보이시는 모순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는겁니다.
즉 저 자식 마음에 안들어 이렇게 한번 씹어 볼까 하는 심리가 바탕에 깔려 있다는거지요.
그래서 니가 내 종교를 씹어 넌 나쁜놈이야라는 기독교식의 논리와 다를바 없고,
기독교인이 아닐까 추정하게 되는겁니다.
지금 이곳에서 나는 기독교인이다라고 밝히는 분보다 난 기독교는 아니지만 어쩌고 하면서
마치 제 삼자인냥 가장하는 위선적 모습을 보이는 기독교인들이 더 많습니다.
님도 그런 부류의 인간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답변이 충분히 되엇기를 바라며 접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 만국의 반기독 동지들이여 단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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