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루시드 드림이란 자각몽, 즉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꿈속에서 자각하는 것인데..
꿈내용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시도하려고 도전하고 바라는 것이기도 하지만
말그대로 루시드 드림 상태는 뇌가 깨어있는 상태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고 건강악화가 될 수 있지.
내가 이전에 매일같이 램수면을 하기 때문에 '꿈'을 꾸지 않는 잠을 잔지 오래되었다고 했지?
최근에 들어서는 이 '루시드 드림', 자각몽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 스스로 꿈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꿈 내용을 조종할 수는 있지만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최악의 단점은 바로 '꿈'에서 빠져나오는게 너무 힘들단거다.
내가 원하는 꿈을 꾸다가 나 스스로 이제 꿈에서 빠져나와야겠다 싶어서
딱 꿈에서 깨어서 잠에서 일어나서 활동하다보면 또다시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
또 깨고 그러다보면 또 알고보니 꿈인 현상.
즉 내가 '꿈에서 깨어나는 것'을 원하다보니 꿈에서 깨어나는 꿈을 꾸게 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최근에는 미쳐버릴 지경이다. 이 꿈에서 깨어나는 단계를 몇단계를 거쳐도
시간은 5분도 안지난 상태라는 것이고 말 그대로 영화 인셉션에 나오는 내용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다.
꿈인걸 알아도 쉽게 현실로 나오지를 못하고 있어.
그것때문에 이젠 현실하고 꿈하고 헷갈리기조차 한다. 볼을 꼬집으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꿈속에서 볼을 꼬집어도 아프다. 내가 '아프다'라는 상상을 하기 때문에
꿈속에서 아프다는 통증을 가짜통증 느끼고.. 그렇기 때문에 현실하고 꿈하고 점점 분간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뇌가 쉬질 못하니까 머리가 너무 아프고 편두통도 점점 심해지고 다크서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금은 계속 상태를 지켜보다가 심리치료라도 받아볼 생각.
루시드 드림을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시도조차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처럼 시도하기 싫은데도 저절로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정말 괴롭다.
반말로 적혀있어서 죄송합니다.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그대로 옮겨오다보니..
정말 고민이네요. 이거 정신과 찾아가야 하나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816 | 둘째 낳은 형님댁에 놀러가려합니다 [4] | 익명YmpqY | 24/11/23 09:03 | 292 | 0 | |||||
1802815 | 연락 절대 안 하는 남자!!!!!!!!!!!!!! [6] | 익명ZWVja | 24/11/23 07:30 | 511 | 3 | |||||
1802814 | . | 익명ZWFkZ | 24/11/23 04:04 | 348 | 0 | |||||
1802813 | 전화할때마다 만나자고 하는 친척형 미치겠네요 정말 [1] | iamtalker | 24/11/23 03:06 | 726 | 0 | |||||
1802812 | ◆ 기프티콘 받아가세요◆대인관계 어려움 연구 참여하실분 [2] | 익명ZGVlZ | 24/11/22 23:09 | 384 | 0 | |||||
1802811 | 그냥 [3] | 익명aWJna | 24/11/22 02:05 | 826 | 6 | |||||
1802810 | 짝사랑 끝낼려고 합니다 [10] | 익명Y2JhY | 24/11/21 22:08 | 1037 | 0 | |||||
1802809 | 5년간의 주식을 끊고 드는생각 [6] | 익명ZWdqZ | 24/11/21 21:33 | 1326 | 13 | |||||
1802808 | 그냥 아는 사람 장례식장에 가야 해요? [18] | 익명cnJrZ | 24/11/21 18:52 | 1108 | 0 | |||||
1802807 | 카드 이자 계산법 아시는분 [8] | 익명aGVra | 24/11/20 22:44 | 1260 | 0 | |||||
1802804 | 유명하다는 소개팅 앱 두개나 쓰는데도 안생기네요 ㅠㅠ [14] | 익명ZWVkY | 24/11/19 23:56 | 1873 | 2 | |||||
1802802 | 잘드러 [6] | 익명ZmZkZ | 24/11/19 20:54 | 1449 | 1/5 | |||||
1802801 | 애정표현 많이 하면 질릴까 걱정돼요 [18] | 익명aWltZ | 24/11/19 17:10 | 1658 | 2 | |||||
1802800 | 엄마와 언니네만 다녀오면 멘탈이 갈린다... [2] | 꼭돈많은백수 | 24/11/18 20:49 | 2142 | 3 | |||||
1802798 | 20대 중에서 키 160cm가 넘지 않는 여자들도 많이 있나요? [16] | 익명ZmVnZ | 24/11/18 14:37 | 2272 | 0/4 | |||||
1802796 | 버티면서 살아가는 느낌인데 너무 버거워요. [10] | 익명Z2JlZ | 24/11/18 00:00 | 2363 | 4 | |||||
1802795 | 29살에 대입 고민하시는 분 보세요 [5] | 익명Y2FiY | 24/11/17 17:54 | 2180 | 4 | |||||
1802791 | 투잡중 하나를 정리해야하는데 의견 부탁드릴게요 [12] | 56565 | 24/11/17 02:47 | 2580 | 2 | |||||
1802790 | 내가 한심해서 [11] | 익명aGhha | 24/11/17 01:24 | 2511 | 4 | |||||
1802789 | 짝사랑이 맞나?혼란스러워요 [13] | 익명amppa | 24/11/16 19:47 | 2670 | 0 | |||||
1802788 | 제 옆집 할머니 크게 다치셔서 병원 입원하셨는데 병문안 가야되나 고민됩돠 [16] | 변태궁디Lv7 | 24/11/16 19:05 | 2666 | 5 | |||||
1802787 | 내 얘기가 쓰고 싶어서 가입한 오유.. [8] | 익명aGhqZ | 24/11/16 02:58 | 2847 | 11 | |||||
1802785 | 사진능력자분들 도와주세요.. [5] | 봄사랑물고빨고 | 24/11/15 19:20 | 2885 | 2 | |||||
1802784 | 아이패드 중고로 사려는데요(총알 35만) [1] | ㅇㄼㅇㅌ | 24/11/15 17:17 | 2636 | 0 | |||||
1802783 | 알리에서 결제가 아직 안 됐는데 상품을 발송했다고 하는 건 뭘까요? [3] | 익명ZGdnZ | 24/11/15 13:51 | 2661 | 0 | |||||
1802782 | 회사 에서.. 민ㅇ망하게 엄청 큰 장음이 꾸르르르륵하고크게 났습니다.ㅠ. [9] | 익명a2tlY | 24/11/15 09:12 | 2690 | 1 | |||||
1802781 | 남친의 고집 [9] | 익명YWRjY | 24/11/15 00:15 | 3407 | 1 | |||||
1802780 | 초6 아들 개념노트 작성을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19] | 익명ZmZqa | 24/11/14 23:00 | 2772 | 1 | |||||
1802779 | 어젯밤에는 불 난걸 신고했다 [10] | 익명YWFob | 24/11/14 18:40 | 3028 | 6 | |||||
1802778 | (재업) ai금지 공모전에 ai그림이 입선후보로 (세줄요약有) [8] | 익명YmRka | 24/11/14 10:30 | 3126 | 2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