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차피 볼 사람도 몇 안 되는 거 뻔히 알지만.</p> <p>볼 사람만 본다 이런 것 이전에 정말 허망한 게 있습니다.</p> <p> </p> <p>예를 들면.</p> <p>문어대가리 정권에 빌붙어서 인천에 "여타 종합병원" 설립 틀어막고, 혼자서 종합병원 영업하겠다고 사방팔방 돈봉투 돌리고.</p> <p>이외에도, 월급 안 주고 버티는 등등 지은 죄가 한 두개가 아닌 이길여.</p> <p> </p> <p>하지만, 이길여가 동안으로는 주목 받아도 지은 죄에 대한 글은 사실상 안 올라오는 게 현실입니다.</p> <p>정리한 글을 올려봤자 소용도 없고요.</p> <p>불과 몇 일 전에도, "동안" 운운하는 글이 올라온 걸 보고 울컥했었으니까요.</p> <p> </p> <p>그나마 희망은...</p> <p>제가 썼던 글을 기억하는 분이 가끔 있다는 정도</p> <p>그리고.</p> <p>"노잼글" 취급으로 내쫓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간첩 신고 운운하면서 강퇴당한 적도...)</p> <p> </p> <p>아까 "미국은 주식에 세금 없음" 운운하면서 날조하는 글에도 장문 댓글 달까 하다가, 진짜 간단하게 쓰고 말았지만.</p> <p>저런 식으로 날조하는 벌레들의 글은 사방팔방 퍼지는데, 그걸 반박하는 건 안 퍼지는 것도 그렇고.</p> <p> </p> <p>반박글 쓰는 입장에서는 정말 허망할 때가 많습니다.</p> <p>참 힘드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