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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민주당을 찍어왔지만 이제는 정말 지칩니다.
그래서 그냥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까지 생깁니다.
민주당이 없으면 다른 당이나 인물을 찍을텐데
지금까지는 세를 모아야 한다는 그 논리 하나로 민주당을 찍은 겁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그걸 이용만 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뿐입니다.
그럼 민주당이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 이유를 쓰겠습니다.
1. 국민앞에 서겠다고 하면서 항상 뒷북입니다.
먼저 나서서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국민들이 열받아서 나서야만 하는 시늉만 하다가 물러납니다.
예로 천막농성하다가 결국 청와대에서 밥한끼 먹고 끝냈죠.
2. 세를 늘려주면 잘하겠다고 하면서 지난 총선에서 세를 늘려줬지만
하는 짓은 오히려 당권싸움만 합니다.
3. 민주당을 보면 10명도 안되는 의원들이 나머지 127명의 일을 다합니다.
그래놓고는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지해달라고 합니다.
4. 새누리와 싸우다가도 뒷전에서는 새누리와 폭탄주회합을 합니다.
정말 힘빠지는 일이고, 이러니 뭔일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민주당이 있으니 이정도 막고나 있는거다라고 할 수는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민생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은 막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제일 큽니다. 민주당은 그저 날치기 되고나서 분통터트리는 거 그게 다입니다.
이러면서 국민을 얘기한다는 것이 가증스러울 뿐입니다.
차라리 아예 없으면 다른 인물들이라도 챙겨서 대안을 만들겠지만
대안이라고 해놓고 하는 일은 소수 몇명이 담당할 뿐이고
나머지는 그 과실을 나눠먹고 있습니다.
마치 식당 종업원이 127명이나 있는데 10명정도만 서빙하고 있고
나머지는 빈둥빈둥 놀면서 일하는 사람들 빨리빨리 안하네, 저기 테이블 더러우니 제대로 못치웠네 등등
편하게 따뜻한데 누워서 시누이 역만 하고 있는 느낌을 줄 뿐이죠.
그래서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느껴지는 것이고,
다음 총선에서는 절대로 똑같이 당하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재작년 총선 끝나고 나서부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일 없이 줄 거 다 내어주고,
국민들 분통만 터트리도록 무능을 보여줬으면 이제 알아서 사라져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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