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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오후...
평화로운 오유질..
그렇다..나는 대댓글을 보고야 만것이다...
150장........은 못올려도..
대충...최근사진들과 함께 사연도 같이 올릴게요..ㅋㅋ
저희집 돼지들 이뿌게 봐주세요...
순서는 나이순이 아닌 주워온 순입니다.(망알)
지금부터 스압주의
1번 고양이 크림이
성별 : 숫컷
특징 : 돼지새끼, 인간기준 좀 못생김
나이 : 10살
몸무게 : 9.3kg
취미 : 잠, 눕기, 우다다, 집사품에서 잠들기
특이사항 : 이래뵈도 서열 1위 지금 글쓰는 이 순간에도 옆에서 숙면중, 고자임, 나도없는 애인이 있음, 여친이쁨
2015년, 자취중이던 대학시절 어미인 턱시도가 반지하 창문을 뚫고 들어와 새끼를 낳았고
그중 한마리였음...ㅋㅋ 내 첫고양이...내 사랑스런 내새꾸.. 원래는 이렇게 돼지샠히는 아니였으나..
태생이 주인을 닮아 그런건지 어릴때부터 장난감으로 놀아줘도 누워서 노는 기행을 보여줌..
결과는 10KG 달성 돼지.. 가끔 어디다 사진 올리면 학대다 뭐다 하는데 몸무게가 이런거랑 다르게
아주매우갱장히 건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 이렇게 건강한 애 첨본다고
공혈묘 추천까지 받았던 돼지임..나가는걸 싫어해서 못했지만..현관만 안고 나가도 똥싸는 애..
물론 최근에는 늙었고 또 수컷이라 방광쪽에 문제가 생겨 열심히 케어중임
다행히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옴.. 내 통장 갉아먹는 주범입니다. 참고로 저는 애없으면 못살아용..
별명 : 농구공, 방석, 돼지, 놀라움, 이거맞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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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고양이 헬라
성별 : 암컷
특징 : 모지리새끼, 멍청이, 시계추뱃살
나이 : 7살
몸무게 : 6.2KG
취미 : 서열1위라고 착각하기, 다른 고양이 괴롭히기, 인간오빠 좋아하기, 잘생긴 숫컷 고양이한테 치대기
특이사항 : 본인이 항상 서열1위라고 착각하는..이상한 애,,,
2018년, 카페를 운영중이던 어머니 가게 앞에서 발견한 아입니다.
당시 노오란 택배박스안에 젖병+분유+츄르 까지 야무지게 담겨진 군청색 아줌마? 가방과
고양이용(아마도 멍멍이용이였던듯)? 방석과 함께 발견된 아이에요.
발견하자마자 병원 데려갔고 범백이라는 끔찍한 상황에 놓였으나
무려 네달간 인공수유 하면서 첫째 크림이와 철저히 분리
크림이한테 옮을까봐 들어갈때 옷 나올때 옷 전부 다르게 해서
매일 빨래돌리고 메디 뭐시긴가 소독약사서 매일매일 청소...8개월만에 완치판정..ㅎㅎㅎ!
현재는 꿩깡한 바보가 된 헬라입니다. 이름이 헬라인 이유는 얼굴이 반반이라 헬라됨 ㅋㅋㅋㅋㅋ
얘는 어릴때 사람손에 자라서 그런지 고양이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몸짓언어라던지 그런것들이 다른애들하고 많이 다르고 부족해서 맨날 싸워욬ㅋㅋ
우리 가족끼리 하는 이야긴데 하는짓이 너무 모자르다보니까..
사람으로 치면 자폐아 같은게 아닌가...합니다..진짜로 바보임...ㅠ
사람집사는 제 남동생(헬라오빠)이랑 저만 좋아해요 ㅋㅋ
별명 : 시계추뱃살, 모지리, 바보, 오빠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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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고양이 삐용이
성별 : 숫컷
특징 : 엄청똑똑함 진짜로 똑똑함, 대학보내줘야함, 석사박사 쌉가능
나이 : 6살
몸무게 : 4.3kg
취미 : 티비 시청, 고양이 관리, 사람말 잘듣기
특이사항 : 사실상 서열 1위이지만 너무 똑똑해서 기존 서열 1위인 크림이를 존중할 줄 아는 고앵이
본인이 직접 서열 2위를 자처, 집안의 연장자 고양이에게 덤비는 하룻냥이들을 잘혼냄.
모니터나 티비 시청 잘함, 사람말 귀신같이 알아들음
2019년, 어머니가 밥주던 곳에서 발견된 아이 입니다. 낙오가 된건지 아니면
어미가 초보라 새끼를 그런곳에 놓고 다닌건지... 처음 발견때는 가파른 계단 옆 절벽같은곳에
간신히 기듯이 매달려 있는것을 저희 어머니가 직접 바로 옆 평지로 옮겨주었고
혹시나 어미가 데려갈까 했지만 데려가지 않아 구조한 아이입니다.
이때 이놈이 남의 집 뒷마당 안까지 기어가서 그 집 주인 허락받고
데려가려고 했으나 집주인께서도 이쪽 문 열쇠를 잃어버렸다고...ㅋㅋㅋ
결국 허락과 도움을 어찌저찌 받아 담까지 넘어서 구조했습니다. 웬수..
주워온지 4일째 되던날 부터 격리된 화장실에서 밥시간 맞춰서 일어나
문을 또랑또랑하게 처다보던 똑똑한 애옹이...지금도 저희집 최고 IQ를 보유한 고양이가 아닐까합니다.
개처럼 "이거 가져와" 는 못해도 "휴지가 어딨지?" 하면 휴지앞에가서 우는 애옹이...
손가락으로 "저게뭐야?" 하면 대부분의 애옹이들은 멍청하게 손가락 끝을 보는데
삐용이는 정확하게 손가락으로 가르킨곳을 봅니다. 정말 똑똑해...사실 자랑임ㅎㅎ
평소에는 티비시청이 최고 취미이며 가끔 유투브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영상 틀어주면
정신없이 봅니다. 최애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전에 하는 동물농장 ㅋㅋㅋㅋ시간맞춰서 거실에 나가있어요.
안틀어주면 난리남ㅋㅋㅋㅋㅋㅋ, 최애 영화는 실사 라이온킹입니다. 근데 귀멸도 좋아하더군요.(?)
별명 : 세미히틀러, 뿅, 장학생, 우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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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여기서 끗! 사실..마릿수가 너무많아서...
천천히 작성해볼게요..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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