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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자 친구가 없음으로 음슴체 쓰겠음.
초딩때 머리커가는 어느날부터 반에서 인기투표도하고 그랬음.
종이에 남자 한명 여자 한명 이름써서 제일 인기 많은얘 누구 누구 누구
막 칠판에 이름써놓고 거기에 이름 오르내리는 재미가 있었나봄.
난 인기없었음. 그래서 난 안즐겼음.
근데 어느날 베프가 와서 "너 우리반 여자 중에서 누구 좋아해?" 하고 물어봄
난 "없어"이렇게 대답함.
친구"있잖아 말해봐 빨리" 하고 재촉함.
그렇게 말하는 순간 눈앞에 다른얘들도 막 주변에 와서 들으려고 왔었음.
쑥쓰럽고 그래서 "나중에" 이런식으로 둘러댔음.
화장실가고 있는데, 그 친구가 다시 조용히 와서 또 물어봄.
"지금 우리반얘들 다 말했는데, 너만 말안했어"
내가 "넌 누구 말했는데?"
친구 "나 A가 좋다고 말했어"
A는 울반에서 인기 많은 여자얘였음
그래서 난 그 다음으로 인기있던 B라고 말하면 되겠지하고
내가 "그럼 난 B할께" 말하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교실로 돌아옴
정말 B라는 아이를 좋아한적도 없음.
교실에 갔는데 여자애 3~4명이 둘러쌓였음.
뭔가 하고 봤는데 B라는 여자아이가 울고있었음.
갑자기 머리에 스쳐지간 기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줄요약
1.화장실에서 친구가 울반에서 누가좋냐 물어봄
2.난 좋아하지도 않는 B라는 아이가 좋다고 억지로 대답함.
3.교실로 와보니 B는 울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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