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무장 단체에 납치됐다가 석방된 테리 앤더슨 AP통신 기자가 두 팔을 들고 웃는 얼굴로 기자회견에 등장하고 있다. 1991.12.0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을 직접 취재해 세상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기자가 2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뉴욕타임스(NYT)는 그가 최근 심장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이 방문한 현장 중 상당수는 군이 주둔하거나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었다. 커리어의 시작도 군과 함께였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해병대에 들어가 5년간 일본 오키나와·베트남 등에서 종군 기자로 복무했다.
제대 후에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정치학 학위를 따고 AP통신의 기자로서 디트로이트·루이빌·뉴욕·도쿄·요하네스버그·베이루트 등의 현장을 누볐다. 5·18 취재 기사는 그가 도쿄지국에서 근무하던 시절 쓴 것이다.
그는 시아파 무장 단체 헤즈볼라에 1985년 납치됐다가 7년 만에 풀려난 인질로도 유명한데, 당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무슬림과 드루즈족을 공격하며 미국산 무기를 사용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런 일을 벌였다.
앤더슨은 떠났지만 그가 쓴 기사는 여전히 세상에 남아 있다. 한국에서도 그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데, 전남도청에는 그가 1980년 5월 22~27일 광주 현장에서 송고한 기사 등이 전시돼 있다. 당시 계엄령으로 한국 내에서 언론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것과 달리, 당시 광주의 상황을 생생히 기록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96283?sid=104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474837 | 노인은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 [22] ![]() |
쌍파리 | 24/04/25 08:28 | 5905 | 105 | |||||
474836 | 그래도 아이들은 살아있네 [5] ![]() |
디독 | 24/04/25 08:08 | 6702 | 124 | |||||
474835 | 동네 잼민이 혼쭐내준 어느 대학생 [15] ![]() |
해피쏭77 | 24/04/25 03:54 | 11686 | 141 | |||||
474834 | 그 이름 조국!! [13] ![]() ![]() |
공포는없다 | 24/04/25 01:46 | 7379 | 153 | |||||
474833 | 교사를 발로 찬 8살 미국 아이 [33] ![]() ![]() |
감동브레이커 | 24/04/24 23:45 | 9604 | 161 | |||||
474832 | 일본인들을 고소한 한국인 교수 [17] ![]() ![]() |
감동브레이커 | 24/04/24 22:58 | 7626 | 162 | |||||
474831 | 대한민국은 판사부터 AI로 대체해야 합니다 [18] ![]() |
[진진] | 24/04/24 22:06 | 9448 | 139 | |||||
474830 | ![]() |
누니부라린i | 24/04/24 21:41 | 5952 | 124 | |||||
474829 |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9] | 마의유니버스 | 24/04/24 21:10 | 7666 | 138 | |||||
474828 | 반말이 기본 v 존대가 기본 [15] ![]() |
cornerback | 24/04/24 20:31 | 7820 | 124 | |||||
474827 |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03 [60] ![]() ![]() |
인마핱 | 24/04/24 20:05 | 2975 | 64 | |||||
474826 | 물리학계의 한 획을 그은 고양이 [18] ![]() ![]() |
89.1㎒ | 24/04/24 18:17 | 9852 | 139 | |||||
474825 |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근황 [27] ![]() |
갓라이크 | 24/04/24 17:18 | 7798 | 132 | |||||
474824 | 윈도우 한글화 번역 비화 [26] ![]() ![]() |
감동브레이커 | 24/04/24 15:44 | 10110 | 129 | |||||
474823 | 손주 온다고 햄버거 사오신 할머니 [25] ![]() |
마데온 | 24/04/24 14:07 | 11164 | 112 | |||||
474822 | 소련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던 초딩 [10] ![]() ![]() |
감동브레이커 | 24/04/24 13:31 | 13505 | 111 | |||||
474821 | 천재의 창의성 그리고 재능 [23] ![]() |
마데온 | 24/04/24 13:31 | 11436 | 104 | |||||
474820 | 기업은행이 밝힌 영화 투자 비법 [12] ![]() ![]() |
감동브레이커 | 24/04/24 13:18 | 9621 | 111 | |||||
474819 | 박정희 시대 평화시장 노동자 월급 [20] ![]() |
갓라이크 | 24/04/24 13:10 | 6858 | 96 | |||||
474818 | 나이들면 생기는 습관 [48] ![]() |
마데온 | 24/04/24 11:01 | 11022 | 133 | |||||
474817 | 악마같은 대한민국 시골의 현실. [46] ![]() |
[진진] | 24/04/24 10:22 | 12897 | 125 | |||||
474816 | 우크라에는 2천억이나 퍼주면서 영화의 밤 행사를 못한다고? [18] ![]() ![]() |
대양거황 | 24/04/24 08:45 | 6241 | 121 | |||||
474815 | 올바른 역사였다면 되었을 대한민국 대통령 순서 [92] | 이식수술점 | 24/04/24 07:55 | 7507 | 114 | |||||
474814 | 윤석열 독재 간단 판별법 [9] ![]() |
갓라이크 | 24/04/24 07:15 | 6855 | 113 | |||||
474813 | 24년 만원의 행복 [15] ![]() ![]() |
감동브레이커 | 24/04/24 04:52 | 11074 | 126 | |||||
474812 | 이상한 판 짜는 것에 끌려가면 안 됩니다 [5] | 이식수술점 | 24/04/23 23:48 | 5982 | 136 | |||||
474811 | 인천 섬 가서 풀코스 대접받고온 일본 유튜버 [12] ![]() ![]() |
89.1㎒ | 24/04/23 23:25 | 10815 | 136 | |||||
474810 | [속보]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불허 [24] ![]() |
립반윙클 | 24/04/23 23:25 | 5928 | 145 | |||||
474809 | 차가 고장나서 경찰부름 [11] ![]() ![]() |
감동브레이커 | 24/04/23 22:59 | 9309 | 135 | |||||
474808 | 기억의 오류 [23] ![]() ![]() |
oulove7789 | 24/04/23 22:33 | 8049 | 114 | |||||
|
||||||||||
[◀이전10개]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