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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총선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일 전통시장에서 낙선인사를 하고 있다. |
ⓒ 전은수 캠프 제공 |
낙선한 국회의원 후보는 씩씩했다. 시장에 가 주민들을 만나며 낙선 인사를 하고 있었다. 울산광역시 남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전은수(39)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야기다. 그는 "'4년 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답할 수 없지만... 지금, 주민들께 인사하는 것에서부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울산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강한 울산 남구갑은 제22대 총선 기간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4선을 노리던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의 '사실상 컷오프'와 무소속 출마 시사, 국민추천제 후보 공천으로 인한 경선주자 허언욱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그리고 여론조사에서 김상욱 국민의힘 후보에 0.2%p 차로 따라 붙은 전은수 민주당 후보의 선전 때문이었다.
'정권 심판' 파도도 높은 보수의 벽을 넘진 못했다. 개표 결과 울산 남구갑은 김상욱 국민의힘 후보가 5만66표(53.86%)를 얻으며 3만9687표(42.69%)를 기록한 전은수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보수세가 강한 격동의 지역구의 당선자 인터뷰보다 낙선자 인터뷰에 끌린 이유는 전 후보의 '당당함' 때문이었다. 그는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아쉬워하는 지지자들을 오히려 다독였다. 인터뷰를 요청한 12일 오후 '패배에 낙담한 것 아닐까' 하는 우려는 기우였다. 그는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낙선 인사를 하느라 바빴다. 전화로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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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전은수 후보가 10일 지지자들과 방송3사 출구조사를 보고 있다. | |||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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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30425?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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