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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4740
    작성자 : 항게이트
    추천 : 15
    조회수 : 486
    IP : 121.159.***.13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9/11/17 22:48:16
    http://todayhumor.com/?panic_4740 모바일
    첫사랑_
    난 올해 24 의 잘나가는 청년이다

    키는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학벌되고, 얼굴 되고 스타일 되니

    어렸을때부터 여자들이 뒤를 따랐다.

    난, 여러 여자 를 찾다가 어느날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순진 했다. 그저 싱글벙글 손만잡아도 수줍어했다.

    아이처럼 동요를 참좋아했다. 노래방에 가서도 동요를 불렀다

    내가 첫사랑이라고 했다.

    그런그녀가 좋았다.

    1달 전까진. 이제 그녀가 지겨워

    차버리려한다. 우리헤어져, 문자를 날렸다.

    답장이오지않았다.

    "후~ 우는건가?"

    난 잠시 미안한 생각 을하다 떨쳐버리고 회사에서,집으로 들어왔다.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는데 핸드폰이울렸다.

    그녀의 답장이였다.

    " 정말?"

    난 한숨을 내쉬고 "그래" 라고보냈다

    2분후

    핸드폰이울리고

    그녀의답장이왔다.

    " 그게 사실이면 칼로 니목을 그어버릴꺼야"



    순간 소름이 쫙끼쳤다. 난 바로 답장에

    "해볼테면 해봐 이 미친x 아!! " 라고 답장을 보낸후 문을 잡구려고 몸을 일으켰다 그런데


    닫혀있는 화장실 안에서




    그녀가 좋아하는, 동요가 흘러나오고있었다.

    항게이트의 꼬릿말입니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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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8 00:37:46  59.14.***.246  
    [2] 2009/11/18 18:19:01  59.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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