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에게 굉장히 좋은 카드고, 독특한 카드입니다. <div>여러가지 효과를 한방에 몰아넣어둔 아주.. 강한 카드인데..</div> <div><br></div> <div>드루이드의 특색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예전부터 드루이드는 '선택' 이라는 특성으로 각종 좋은 옵션들을 얻어왔죠.</div> <div><br></div> <div>오리지널 카드인 '천벌'은 2코스트 주문 중에 상위권의 효과를 가지고 있고, (평에 따라 최상위권으로 생각하기도 하더군요)</div> <div><br></div> <div>지금은 너프된 카드들인 '숲의 수호자' 나 '지식의 고대정령' 도 모두 선택효과로 인해서 많이 사랑받았고, 강했고, 칼질을 당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궁극의 역병은요...?</div> <div><br></div> <div>10코스트로</div> <div><span style="font-size:9pt;">카드를 5장 뽑습니다. (도적의 '전력질주' 는 7코스트로 4장을 뽑습니다.)</span></div> <div>방어도를 +5 얻습니다. (전사의 '무쇠 살갗'이 1코스트로 +5 방어도를 얻습니다.)</div> <div>피해를 5 줍니다. (마법사의 '화염구'는 4코스트 6 피해, 드루이드의 '휘둘러치기' 는 4코스트로 단일 4피해, 광역 1피해)</div> <div>5/5 구울을 소환합니다. ('서리바람 설인' 은 4코스트 4/5, '구덩이 투사' 는 5코스트 5/6 입니다.)</div> <div><br></div> <div>비교해둔 주문들만 보면, 9~10코스트로 카드 5장을 뽑는 것은 꽤 합당한 코스트 분배인 듯 합니다.</div> <div>거기에 방어도 1코스트, 피해 4코스트, 하수인 소환 대략 4~5 코스트로 거의 18~21 코스트 정도의 효과를 냅니다.</div> <div><br></div> <div>드루이드 유저로서 좋은 주문이긴 한데 이질감이 느껴집니다.</div> <div><br></div> <div>효과가</div> <div>선택 - 카드를 5장 뽑고, 방어도 +5를 얻고, 피해를 5 줍니다.</div> <div><span style="white-space:pre;"> </span>- 카드를 5장 뽑고, 5/5 구울을 하나 소환합니다.</div> <div><br></div> <div>이렇게 해도 각 효과별로 15코스트에 가까운데, 이렇게 해도 충분히 좋아서 두장씩 꽉꽉 채워넣었을 것 같은데...</div> <div>판드랄이 내 필드에 살아있다면 지금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었을거고...</div> <div><br></div> <div>뭔가 선택 효과를 합쳐놓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이 별로 가지 않습니다... 카드가....</div> <div><br></div> <div>그냥 저의 생각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