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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을 올리시고, 관심있게 봐주시는 분들 모두 문학에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
특히, 글 쓰느라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분들은 더더욱이나 글 쓰는 데에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겠죠.
몇 시간동안 고민해서 썼는데, 아무도 몰라봐주고 새 글에 묻혀 뒷페이지로 넘어가는 자신의 글을 볼 때면 참 답답하죠.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일들은 자주 찾아올 겁니다.
난 정말 최선을 다 했는데, 진짜 열심히 했는데, 그 노력이 헛으로 돌아간 것 같으시다구요?
저금통에 쌓이는 10원, 20원이 처음엔 별 것도 아니고 내가 이 짓을 왜 했나,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그 10원이 쌓여서 100원이 되고, 1000원이 되고, 수 십 만원이 됩니다.
이처럼, 지금 이렇게 묻히고 때로는 까이는 글을 쓰더라도, 이러한 노력이 쌓이고 쌓여서 글솜씨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글을 쓸 때 안 까이고 묻히라는 법 없죠. 미리 예행연습한다 생각하고, 미래에는 비판에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도 해 줄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쓴 글이 관심을 못 받더라도,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마시고, 내 글솜씨에 비료를 뿌려준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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