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승부조작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이번에 확실한 계기로 승부조작의 그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솔직히 리그 위상이나 이미지 자체가 안 좋은 시점에서

이런일이 터지면 진짜 이미지는 회복불능이 되겠죠

승부조작이 크게 이기기위해 매수하는 중동이나 유벤처럼 매수하는거나

스포츠 토토나 불법도박에서 돈을 챙기기위해 조작을 하는건데

이기기 위해서 매수하는거는 사실상 선수들과 구단주 심판등 양심과 자존심에 맞겨야하는 문제고

도박을 통해 승부조작은 충분히 제도상을 막을수 있었던 문제인건 같은데 참...

이번 승부조작 자체가 아무의미없는 리그컵에서 이루어진 점

그리고 시민 도민 구단의 저연봉 선수들을 노린점에서 

선수 개개인의 잘못도 있지만 연맹차원의 문제도 큰거 같습니다.

우선 선수들 자체가 자기팀에대한 자긍심이나 

아니면 대회의 위상이 높아 그런것을 애초에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해었야 하는데 그런게 아쉽죠

우선 국내선수들의 자기팀에 대한 자긍심이 좀 낮은데 

솔직히 울산의 아들 이진호같은 선수가 승부조작의 유혹에 빠진다고

자기팀 울산을 배신하고 승부조작의 유혹에 쉽게 빠질까요?

팀에 자긍심을 높여주기위한 구단차원의 배려나 연맹차원의 제도가 부족해다고 봅니다.

연맹차원에서는 드래프트제도를 하루라도 빨리 폐지해서

자기가 원하는 자기가 뛰고 싶은 구단으로 선수들이 가게 해야 그나마 팀에 대한 애정,충섬심이 있게 하고

스쿼드제도를 도입해서 1군만 30~40명씩 운영하는 지금의 운영방식을 탈피해야 된다고 봅니다.

분명 팀에 속해 있지만 1년에 잘해야 2~3경기 뛰면 1~2년이야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지

3~4년되면 머가 됩니까 그렇다고 임대제도가 활성화 된거도 아니고

확실한건 없이 그냥 선수만 잡아두는 경우가 태반이니 스쿼드제도를 도입해서 

구단이 선수만 보유하고 안쓰는 그런 경우를 막아야죠

뿐만 아니라 구단도 선수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죠

구단에 그만큼 기여를 할 선수면 나이 먹고 기량이 좀 떨어진다고 무조건 방출시키는게 아니라

흔히 말하는 레전드에 대한 예우가 필요하죠

이런건 선수에 대한 배려를 강화 해야 선수들이 팀에 대한 애정이 생겨

그렇게 쉽게 팀을 배반하는 일을 하지않죠

그리고 승부조작을 할수 있게하는 대회도 문제라고 봅니다.

승부조작뿐만 아니라 여러형태로 말이 많은 의미없는 리그컵을 운영하는게 문제죠

정규리그나 FA컵같은 경우 모든 팀들이 우승을 노리기에 승부조작하고 싶다고 1~2명이서 할수 있는게 아니죠

정규리그 그야말로 가장큰 대회고 구단 감독 선수 팬 모두가 우승하길 원하는 대회고

선수들 조차도 우승을 갈망하기에 승부조작을 못합니다.

리그 후반 6강에 못드는 팀들에게는 가능하게지만 승강제도입이 되면 자연히 이 문제도 사라질 것고요

FA컵같은 경우는 토너먼트라는 특성 때문에 감히 승부조작 엄두를 못내고요

리그컵같은 경우는 우승시 큰 혜택이 없고 토너먼트도 아니니까

승부조작하가기 쉽죠

구단 감독 차원에서는 선수배려차원에서 2군들 내보내고

팬들 차원에서는 의미없는 대회일 뿐이고

선수들 차원에서는 느슷해질수 밖에 없는 대회죠

그렇다고 토너먼트도 아니라 리그제라 한두번진다고 그렇게 피해가 있는것도 아니고

승부조작에 엄청 노출되 있는 대회죠

이런 의미없는 대회를 연맹차원에서 바꿔어야 하는데...참...

리그컵을 K리그 N리그 챌린저스리그 팀모두가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바꾸고

현 아무추어 참가를 사실상 막은 FA컵은 프로 아마가 모두 참여하는 대회로 구상을 했어야하는건데...

휴..

구단 연맹 선수 팬 들이 모두 신경써야하는건데 솔직히 알고도 당한거죠

재정이 약한 시민 도민 구단의 저연봉선수들에게는 

솔직히 아무의미 없는 대회 한경기 져주면 자기 인생에 아무 지장없는데

큰 돈도 만지니 그 유혹에 쉽게 빠질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팀이나 리그에 대한 자긍심에 의존해서 선수에게 맞기는건 

선수들을 그런 유혹에 방치하는것일 뿐이고요

구단은 선수에 대한 배려를 해주고 연맹은 제도상 문제점을 하루빨리 고쳐야 하죠

스포츠 토토같은 경우도 축구시장과 팬을 늘리는데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유럽같은 경우도 토토와 배팅으로 축구시장이 크게 늘어난것이 배부분이니까요

단지 그런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연맹이 그런 사람들이 리그와 선수들에게 접근하는걸 완전차단해었야 하는데 좀 아쉽죠..

이번에 일이 터진김에

선수들에게도 승부조작에 관여하면 안된다는것을 확실한 징계로 보여줘야 하고

제도도 시급히 보정하고 구단들도 선수관리에 신경 써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