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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룸메 여친한테. (거의 여기서 살다시피해요.)
요새 기분구릴때마다 마음정화겸 포니 또보고있는데
노래부분에서 음악이 너무 컷는지 밖에서 들었는지 들어와서 너 뭐보냐? 라고 우사미눈을 하고 들어오드라구요 ㄷㄷㄷ
예전에 포니물어봤더니 그거 변태들이보는거야 너는 타락하면안되 보지마 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친구..ㅠ.ㅠ;
어째보니 이미 심증은 굳어져있는거같아요..
제 평소 이미지상 포니보는거 들키면 효도르 곰인형 좋아하는거 그이상이라 이거 더더욱 조심해야겠네요
유튭에 자주 뜨는 베플
'엄마가 들어왔을때, 나는 야동을 틀어버렸다. 그쪽이 설명하기 더 편할거같아서'
라는 문구가 왜이리 공감될까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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