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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천안함이 북한 소행이다 아니다는 (제 몸은 제가 지킬 것이기 때문에) 제 글에서 언급 안할 것이므로 음슴체.
그냥 뭐 여러가지 복무 중 일어났던 사실만 말하고 싶음.
선임이었던 상황실 근무자 선임이 최초로 해군 측으로 부터 좌초!!라고 전문 받고, 경찰관에게 보고.
최초 구조 작업 참가했던 501함 역시 좌초로 알고 구조하러 감~~나중에 법정에 501함 부장이었던 유뿅뿅 경위가 최초에 좌초라고 보고 받고 출동나갔다고 진술함. 진술 후 뜬금없이 소형함정 P정 정장으로 발령감. 이 때 최초전문 수신자였던 선임도 벌벌 떰.
나중에 수경 달고 당시 501함 탔던 전경들 한테 당시 상황 물어보니 해군 배들도 구조하러 왔는데 라이트만 비추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 함.
나는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안했다. 나는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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