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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4709
    작성자 : 츤데레고양이
    추천 : 18
    조회수 : 4378
    IP : 59.6.***.251
    댓글 : 76개
    등록시간 : 2016/09/19 14:30:42
    http://todayhumor.com/?wedlock_4709 모바일
    가난한 집 돈잘버는 여자는 호구인거같습니다.

    친정에도 결혼전에 용돈 꼬박드렸고요; 엄마가 그게 당연한거라고 강조하시면서 달라고 당연하듯 얘기해서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고


    시집도 당연히 돈버는 니가 모아서 가는거라고 해서 당연히 모아서 갔어요;


    결혼은 반반결혼했고요. 근데 얘기했다싶이 제가 돈을 일반 직장인들 보다는 아주 쬐꼼 잘 벌어요. 500 좀 안되게 벌고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너 동생 고시 준비하는데 돈이 없다 보태라 라고 하면서 다툼이 있었어요.


    저는 수능망치고 우울증걸리고 할때 그냥 2년제 가라고 재수 절대 안시켜준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학과 가서


    무슨수를 써서 내가 이자리 까지 왔는데 그렇게 해놓고 동생은 4년제 졸업하고 고시공부까지 뒷바라지 한다고


    그걸 나보고 내라니 정말 염치없고 . 제 돈은 제가 힘들게 번돈으로 느껴지지 않나 싶고 . 해서 이번 추석에도 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2년쯤 지나서 제가 편해지신건지 시댁에서도 조금씩 말이 나오는게 ..


    저희가 모닝을 타고 다니는데 이 모닝이 올해 초에 샀습니다. 모닝을 산 이유는 

     중고차로 끌고다니다가 남편이 시험준비하고 있는것이 있어서

    그거 합격하면 제가 좋은차로 바꿔주시로 했었거든요. 근데 시아버님이 새차로 사라고 새차로 샀다가 중고로 파는것이 좋다


    라고 강조를 하시더라고요. 전화해서 남편에게 막 가르치듯 얘기하시고 . 그래서 몇백이상 차이가 나지만. 모닝 새차로 샀습니다.

    근데 이번에  어머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시험합격해서 좋은차로 바꾸면 모닝이는 시머어니 한테 싸게 팔라고. 흠..


    평소같으면 그냥 넘겼을텐데.. 이게 살때부터 의도되셨던건가 싶더라고요. 어찌해야할까 모르겠어서 허허 넘겼습니다.


    그러고 차례지내고 둘러앉아 얘기하는데 아버님이 큰집 사셔야 겠다고 남편한테 돈보태라고 . . 얘길하시더라고요.


    남편이 유야무야 넘기긴했는데 기분이 좋질 못했습니다. 남편이 무슨 큰집이 필요하냐 라고 하니 차례지내야 된다고 차례지내기


    너무 좁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니 작은어머니 꼐서


    '니네 큰집으로 이사가면 차례 거기서 지내면 되겠네 ㅋㅋㅋ' 라고 얘기하시는데


    저.. 이런일이 반복되니까. 저 호구잡혔단 생각들더라고요..


    저진짜 호구잡힌거 맞죠.



    저는 진짜 명품빽도 하나 가진거 없고 오십만원 넘는 백은 들어본적도 없고

    옷도 아울렛가서만 사고 지지리 궁상으로 살고 있는데 제가 번돈을 다들 이렇게 쉽게 생각하나 싶고

    이럴꺼면 뭣하러 돈모으나 싶고 그돈으로 나 맛난거 사먹고 옷 이쁜거 사입는게 이득아닌가?

    이런생각들고 그런데.

    이거 불효고 제가 못된년이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건가요.



    그렇다고 저희집도 전세예요. 집사려면 아직 몇년은 돈 모아야하는데 저런식이시니 힘빠지고 뭐 .. 이건뭐..


    답답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9/19 14:35:36  220.79.***.111  백조의고수  119014
    [2] 2016/09/19 14:36:02  175.205.***.105  스쿨드  663023
    [3] 2016/09/19 14:36:05  218.157.***.80  그기뭐꼬  697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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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09/19 16:43:16  222.112.***.246  MARSALA  40793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lagrimas(2016-09-19 14:34:39)173.245.***.122추천 251
    간보기 시작하실 때 큰 소리 나더라도 자르세요.평생 호구잡혀 사는 딸입니다 저는^^
    댓글 2개 ▲
    lagrimas(2016-09-19 15:36:20)108.162.***.100추천 154
    친정도 일단 들어간 돈은 당연한 것으로 치부되요. 절대 고마워하지 않습디다. 너 키워 이 정도도 못 받냐고 되레 큰소리죠. 근데도 돈 한 푼 안주는 아들 눈치는 봅니다. ㅋ  웃기죠?
    츤데레고양이(2016-09-19 16:13:07)추천 104
    백퍼공감합니다. 아들은 눈치봅니다. 진짜 .. 저도 친정에서 용돈뜯어가고 경조사비 다 뜯어갔으면서 결혼할때 니가 해준게 뭐냔소리듣고 상처받았다 유야무야 그냥 넘어갔다가 이번일로 진짜 터진거 같습니다. 해줘봐야 좋은 꼴 못보더라고요. 그래서 곱게 시댁에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안듭니다.
    테라마이신(2016-09-19 14:48:30)220.122.***.102추천 184
    작성자님, 저희 사촌언니 중 한 명이 호구와트 7학년 다니다가 얼마전에 간신히 졸업했어요. 7년동안 집에 생활비, 용돈, 기타 경조사비 명목으로 월급의 오십퍼센트를 꼬박꼬박 상납했더랬죠. 믿고싶지 않지만 부모 자식간에도 호구잡힐수있어요. 심지어 언니 나이가 삼십대 중후반인데도 호구와트 다녔습니다. 정말 조금만 더 그 생활 했더라면 호구 계의 해리포터 됐을듯요. 친정과 시댁에 얼른 선 그으시길 강추해요. 자신을 위해서라도!
    댓글 3개 ▲
    꽃과칼날(2016-09-19 17:52:07)98.173.***.72추천 39
    오오! 신박하다! 저도 패러디로 숟가락 하나 얹어보고 싶어서 오 분 간 고민했지만 전 글렀어요. 박수만 치고 갑니다, 짝짝짝
    자베르X24601(2016-09-19 18:47:36)118.189.***.136추천 8
    호구와트 ㅋㅋㅋㅋㅋㅋ
    딸기베지밀(2016-09-19 20:33:28)14.51.***.153추천 4
    와~~~호구와트!!!맘에드는 표현이네여..ㅋㅋㅋㅋㅋ
    No.8제라드(2016-09-19 15:57:20)118.131.***.62추천 2/8
    어머니께 가끔 듣는 소식으로 저는 직접적으로 자주 마주치는 일은 아니지만...
    한다리 걸쳐 친척 이모중에 님 사연처럼 친정어머니의 조금 지나친 금전요구와 동생 대학원 뒷바라지하고 시댁에는 제사 문제 집문제 등등으로 귀찮아 져서 이꼴 저꼴 안보고 선긋고 지낼려다가 이모부께서 부처라.. 더 잘해 주겠다고 나 봐서 참고 그냥 넘어가자...
    뭐 이러셔서 남편 봐서 참고 이집 저집 호구질 하며 살았는데.. 한 8년 지난 지금 그쪽 집안에서 그 이모 파워가 제일 쎄다고 하더라구요...친정,시댁 그냥 이모가 하자는데로 따라하는 상황.. 집안 큰일 작은일 은 물론 심지어 조카 군입대 날짜도 바꿔 버리고.. 결혼 날짜도 틀어 버림...
    ( 아는 점 집에서 좋은날 받았다고 하면서...)
    그냥 호구로 남냐...아니면 해주면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키워서 해준만큼 금전적으로 돌려 받지는 못 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뭐 그런걸로 받냐는 글쓴분이 어떻게 하냐에 달려있는거죠...
    물론 저는 선긋도 사는게 옳다고 봅니다. 허나 가족 친지를 다 무 베듯 끊고 살수는 없으니... 이런것도 있다는 선에서 참조만... ㅡㅡ,
    댓글 0개 ▲
    츤데레고양이(2016-09-19 16:25:02)추천 31
    제가 지금 친정에 느끼는 감정들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는데.. 괜히 친정일 때문에 시댁일도 그렇게 느껴지는건가 싶어서 물어보고 싶었어요;;
    댓글 3개 ▲
    쨔응대마왕(2016-09-19 17:24:59)173.245.***.223추천 9
    힘내세요! 내 가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만하시구요~
    fafafa(2016-09-19 19:13:16)211.47.***.217추천 55
    시댁도 며느리 돈 잘 버는거 알고...시작하시는 것 같은데요...
    초반부터 그냥 개무시하세요.
    며느리 돈은 며느리거지...왜 그게 아들 돈이고 자기 돈이 되는걸로 생각하는지?
    그럼 애초에 결혼할 때, 거하게 집, 차 해주고 그런 태도 보이시던가...
    알럽베이비(2016-09-19 21:10:32)124.53.***.92추천 15
    제 친구가 써먹은 방법중 하나인데요 식구들한테 남편포함해서 경기가 좋지않아 급여가 깎였다고 얘기하고 깎였다고한 금액만큼 뒷주머니 차고 있답니다. 그집도 양가에서 친구한테 차사줘 집수리비줘 세금내줘 난리도 아니였다더라구요. 지금은 돈 없다고 우리 살기도 빠듯하다고하니 해달락ᆢ 함부로 못한대요
    그럼나는(2016-09-19 16:42:54)61.41.***.2추천 148
    돈 있는티 내지 마세요 남편도 단도리 잘 하시고요
    댓글 2개 ▲
    [본인삭제]결정장애계집(2016-09-19 17:53:39)175.223.***.189추천 83
    Peace!(2016-09-19 22:29:03)211.243.***.26추천 1
    저도 이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으나 정황상 의심이 되는거고 마음이 불편하신거잖아요. 남편분 입장을 잘 모르겠는데 잘 상이하셔서 앓는소리 죽는소리 하시고 좀 잘라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 후에 어찌하시는지 보면 알겠죠.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9-19 16:43:16
    내일집에가(2016-09-19 16:45:27)39.7.***.8추천 205
    전세 대출받았다고 갚기 빠듯하다고 죽는소리 하세요.
    돈있는 티 내면 안됌
    댓글 1개 ▲
    나에요.(2016-09-19 19:32:07)211.36.***.146추천 34
    대출금 갚게 도와달라 하시면 더 좋을듯...;;
    あまえび(2016-09-19 16:47:12)106.242.***.186추천 13
    사람들이 염치가 없네요..
    댓글 0개 ▲
    얼린젤리(2016-09-19 16:48:46)112.216.***.146추천 2
    완전 능력좋으신분인데 ㅠㅠ
    힘내세요 ㅠㅠ
    댓글 0개 ▲
    꼬부기짱(2016-09-19 16:49:37)173.245.***.222추천 169
    장윤정씨사건 아시죠? 계속 퍼줘도 끝엔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과감하게 끊으세요
    댓글 0개 ▲
    박하설탕(2016-09-19 16:50:42)59.27.***.149추천 14
    그래도 호구 졸업하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답답한게 너 호구노릇하는 거야 라고 일러줘도 뭐때문에 해줘야 하고 뭐 때문에 안돌봐줄 수 없고 해서 고구마 얹히게 하던데 말입니다. 자각하시니까 알아서 자르시면 됩니다. 원래 남의 돈이 세상에서 가장 쓰기 쉬운 돈이고 위안이 되시라고 말씀드리면 친척이라는 이름으로 당한 호구는 인류 역사 아래 무수히 많다는 거요.
    댓글 0개 ▲
    아아가가띠띠(2016-09-19 16:50:58)211.244.***.242추천 17
    물건을 사면 물건이 남고,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고, 선물을 하면 생색을 내는 것이..
    돈의 제 역할입니다.

    내돈 쓰는 건데, 생색내시거나, 본인이 쓰는 기분이 들어야 맞게 쓰는 것이구요.
    그런 느낌 안든다 싶으면 어떻게든 안써야 하는게 맞는 것이죠~

    돈가진 사람이.. 자기 중심적이면 주인이 되는 것이고, 남한테 끌려다니면 호구가 되는 것입니다.
    기운내시고,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셔서 추진하세요.. ^^
    댓글 0개 ▲
    [본인삭제]루어워치(2016-09-19 16:55:16)173.245.***.166추천 105
    댓글 2개 ▲
    letroin(2016-09-19 19:01:15)223.62.***.4추천 2
    저도 바닥에서 겨우 일어나서 이제 막 뭐 좀 할라고 하는데 사방에서 난리네요.
    청파동(2016-09-20 09:24:54)61.81.***.141추천 0
    진짜 이거 저희 아빠와 주변인들 케이스인데 어찌나  징징거려대는지... 보고있다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정말
    갈색머리앤(2016-09-19 17:02:09)219.254.***.180추천 144
    시댁도 심하신데요?
    절대 해주지 마세요.
    제사지낸다고 큰집을 산다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댓글 1개 ▲
    lI겟챠Il(2016-09-19 19:05:46)110.70.***.32추천 7
    차라리 식당 큰데 빌려 차례치내는게 싸게먹히겠다
    배보다 배꼽이 너무커서 죽을거야
    신선한뱃살☆(2016-09-19 17:08:35)124.56.***.21추천 106
    집안에 돈잘버는 사람 있으면 달라붙을려고 하죠
    모닝은 시부모님이 설계하신거 같아요
    한두번 내어주다보면 당연하게 여기고 계속 요구하게 될 것 같은데 차는 팔지 마시고 요구하는거 들어주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남편분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가 관건이겠네요
    댓글 1개 ▲
    박카스촹(2016-09-19 17:59:37)211.181.***.171추천 1
    정말 말 그대로 설계네요. 정말 섭섭하실 것 같아요.
    ddkdqw(2016-09-19 17:08:57)223.33.***.98추천 40
    이거레알임.

    우리누난 지난 10여년간 친정의 노예였지.

    혼자 대기업다닌다는 이유로...
    댓글 0개 ▲
    란드(2016-09-19 17:13:58)115.22.***.96추천 52
    시댁 일, 친정때문에 예민하신 거 절대 아니구요.
    그쪽도 이미 호구 잡으려고 간 보는 거 같네요;
    독립하고 가정 이뤄 살고있는 자식인데, 본인 가정 잘 일구란 말씀을 하셔야지 어떻게 큰 집 사게 돈 보태란 말씀을 ㅠ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9-19 17:17:22
    야설왕짐보(2016-09-19 17:20:29)69.31.***.2추천 87
    지금이라도 잘 알고 계시니 호구는 아니네요.

    진짜 호구는 자기가 호구인지도 모르고 해다 바치는 사람.

    이제 아셨으니 어찌해야할지도 너무 잘 아실 것 같고...

    결론은 정해져 있는데, 그래도 힘은 빠지죠. 속상하고

    남편분이 제발 현명하게 대처하고 알아서 선 그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돈달라는 가족보다 미운 건, "뭘 그런거 같고 그래... 우리가 형편 되니까 해주면 좋잖아"라고 말하는 신랑...

    미워
    댓글 0개 ▲
    Nick.P.Wilde(2016-09-19 17:22:05)58.232.***.203추천 20
    시댁이 제사전문회사에요? 일년에 제사가 한 300번은 됩니까? 무슨 제사 위해서 큰 집이 필요해요?
    댓글 0개 ▲
    가리스마(2016-09-19 17:22:43)223.62.***.6추천 1
    여자들 짜증나는게 돈 좀 모으면 무슨일 생겨서 없어지고 몇번 반복되면 포기한다고 하던데 조금씩 도와 주셔도 표도 안나고 계속 해주시길 바랄겁니다 현명하게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3Km(2016-09-19 17:23:34)203.251.***.189추천 61
    저희 누나가 월 500 좀 넘게 법니다
    매형보다 잘벌어요
    돈관리 각자 하고 생활비 통장 만들어서 거기에 입급 한답니다
    친정, 시댁에 돈따로 관리 한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고
    누나는 친정만 챙기고 매형은 시댁만 챙깁니다
    삭막해 보일수도 있는데 맞벌이 하는 집은 그냥 그렇게 하는것도 나은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Skip(2016-09-19 17:24:58)1.11.***.2추천 37
    결혼을 하면요...
    친정도 시댁도 가족이라는 생각을 접어야해요.
    최소 5년은요.

    간단해요.
    지금 욕먹으면 욕먹고 끝나요.
    근데 나중에 나이들면 넌 그동안 돈안모으고 뭐했냐는 소리나와요.

    내가 주는돈이 당연해선 안되요.
    언젠가는 줄수밖에 없지만,
    최소한 생색은 내고 줄 수 있어야해요.

    남편분과 본인이 사용하는 금액을 제외한 모든 금액을 적금을 들기로 했다고 선포하고,
    어떤 지원도 하지 마세요.
    두사람이 안정되야 나중에라도 좋은사람이 되는겁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화나써영(2016-09-19 17:26:35)211.193.***.156추천 63
    댓글 0개 ▲
    코로나온우유(2016-09-19 17:27:19)117.111.***.103추천 1
    돈은 벌때 모아야하는데
    안타깝네요
    나중이 돈없다하시면 절대 안도와주실걸요 미래 준비해야하는데 자기돈마냥 돈돈하는거 ..으..
    절대 유야무야하지 마시길 남편하고 잘 얘기하시고 역으로 돈없다 힘들다 하세요
    댓글 0개 ▲
    두리짱짱짱(2016-09-19 17:27:42)125.7.***.198추천 1
    음~ 제 생각은요~ 세상은 어차피 혼자입니다. 자신을 위해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나, 시외가 쪽에겐 너무정도의 도리는 필요하죠~
    근데 글 쓰신거 보니~ 너무 뜯기시는거같아요~ 좀더 자신을 위해 사시면 좋을거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좋게 생각하면, 그렇게 차별받았기때문에 님이 더 악바리근성으로 살아온거같아요~ 악바리근성은 좋은거잔아요~ 사회를 더 알게 되신거같고, 자리도 잘잡으신거 같은데요~ 이런 마인드시면 앞으로도 잘 사실거같습니다~~이런 장점도 있으니, 그런부분에서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분~!
    댓글 0개 ▲
    부분기억상실(2016-09-19 17:28:37)121.184.***.157추천 37
    죽는소리 효과 직빵이던데요.
    뭐만해도 힘들어 죽겠다고 하세요.
    (직접 느낌)
    댓글 1개 ▲
    [본인삭제]Joyovic(2016-09-19 17:52:17)110.70.***.236추천 3
    솜사탕별(2016-09-19 17:29:15)211.179.***.69추천 64
    그냥 허허 웃고계시다가 한두달 뒤부터 경기 어려워서 월급 줄었다고 앓는 소리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주식 들어놓은거 폭락해서 미쳐버리겠다고, 혹시 돈 빌려주실 수 있냐고 돈 꿔달라고 역으로 돈돈돈돈돈 소리 하세요!
    진상에는 진상이 답입니다.
    남편분에게도, 친정시댁 두 쪽 다 몰라야된다고 단도리 시키시구요.
    댓글 1개 ▲
    망고파이(2016-09-19 19:39:58)39.118.***.149추천 3
    역으로 돈돈돈 이거 추천 드리고 싶네요!
    타타타.(2016-09-19 17:32:32)110.45.***.2추천 11
    본인이 버는 돈에 대해서 어떻게 모으고 어디에 지출할지 계획이 다 있으실거 아니에요?
    차 문제나 집문제같은거 시부모님이 결정하게 두지마시고 말꺼내시면  미리 본인이 계획해 두셨다가 '알아봤는데 저희는 이러이러 하게 하려고요~' 하고 통보하세요.
    댓글 0개 ▲
    뽀찰(2016-09-19 17:33:07)59.7.***.209추천 30
    이런 이유로 전 후배들한테 집 관련 대출은 무조건 받으라고 합니다. 과도하게 말고요.
    전세든 매매든 집 때문에 대출 받았고 그 이자와 원금 내느라 여유가 없다~는 이유는 부모님에게 잘 통하거든요.
    작성자님과 같은 경우는 매매보다 집값 비싼 동네의 고액전세가 좋고 대출액은 늘 1억 정도를 유지하시면 될 듯합니다.
    - 물론 부모님들이 물어보면 대출금액은 뻥튀기 해야죠.
    댓글 5개 ▲
    inde(2016-09-19 17:42:30)210.115.***.46추천 6
    1억이면 최저금리 3.5%정도만 잡아도 350만원이 매년 은행으로 들어갑니다.
    가족들에게 호구잡히기 싫다고 은행에 호구잡히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어차피 대출금액 뻥튀기(=거짓말) 할거면, 그냥 대출 없어도 있다고 하면 되죠.
    뽀찰(2016-09-19 17:46:15)59.7.***.209추천 16
    사람 심리가 그렇지 않아요. 내가 은행에 목돈(여윳돈)이 있는 상태에서 부모나 형제가 돈 필요한 일 생겼다고 할 때,
    거짓말하고 돈 안빌려줄 수 있는 사람 그리 많지 않아요. 그리고 돈 뜯어가려는 사람들은 돈 냄새를 기가 막히게 잘 맡고요.
    내가 여윳돈이 있는데 거짓말하고 안 빌려주기 힘들어요. 안빌려주더라도 내가 못된 자식 된 것 같이 심적 부담이 큽니다.
    실제로 내가 대출금 갚아야 해서 여유가 없을 때 가능하죠.
    [본인삭제](ㅇㅅaㅇ)(2016-09-19 18:37:47)220.87.***.186추천 31
    inde(2016-09-19 21:03:11)220.73.***.223추천 1
    등기 떼면 대출금액 얼마인지도 나옵니다.
    대출 안하고 뻥치나, 대출금액 부풀려 뻥치나,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마하반야바라밀(2016-09-19 20:14:12)113.30.***.168추천 14
    1소오름
    Peace!(2016-09-19 22:31:44)211.243.***.26추천 1
    와.... 진짜 소름;;;;;;;
    초코초콜릿(2016-09-19 17:35:03)211.179.***.165추천 1
    호구네. 호구여!!
    댓글 0개 ▲
    사랑해요냉(2016-09-19 17:35:14)121.170.***.73추천 2
    진짜 호구는 그래도 버는 사람이 돕고 살아야지 않겠어~? 하면서 옆에있는 남편 혹은 마누라 그리고 자식들 밥 굶기면서 일년에 연락 한두번 할까 말까한 친척 형제한테 퍼주는 사람들임... 작성자분은 호구 잡히기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그냥 불효자식 소리 듣고 딱자르세요.  자기 딸, 며느리 재산 탐내는 것 부터가 좋은 사람이 아닌건데 왜 님만 좋은 며느리, 좋은 딸이 될려고 해요.
    댓글 0개 ▲
    Jozee(2016-09-19 17:35:33)211.36.***.196추천 13
    돈이라는게요. 버는 사람이 컨트롤하고 주체가 되어야 쉽게 안 빠지더라구요. 그냥 쉽게 해주기 때문에 호구잡히신 겁니다. 일단 본인응 위해서 먼저 사용하시고 절대로 돈 남는 티 내지마세요. 해줄때도 내 뼈와 살을 깍아서 주는것처럼 상대방이 겁나 부담스러워 할만큼 힘들게 주셔야되요. 그냥 쉽게 주시니까 그래요. 세상에 대기업을 다니건 자영업을 하건 쉽게 버는 돈은 없잖아요. 본인 돈인데 정말 뼈와 살이 깍이는 기분이죠. 차도 시댁에서 큰그림 그린거 맞는듯요. 집은 진짜 어이 없네.. 제사업체 차리실건가?? 암튼 남편분과 잘 상의 하시고 남편분이 현명하신 분이였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퇴근왕윤총무(2016-09-19 17:41:42)211.36.***.12추천 2
    부모님들이 자기들만 너무 위하시네
    아들은 아직도 전세산다는데
    큰집 사서 이사하신다고 보태라니
    아니 아들 집이나 하나 사주시고  돈 내라해야지
    너무 공짜좋아하시네
    친정 시댁 둘다 그러니 고생이 많으시네요
    남편분이 난감해하실듯 한데....
    호구는 아예 안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댓글 0개 ▲
    Nick.P.Wilde(2016-09-19 17:41:58)58.232.***.203추천 13
    장윤정과 그 엄마를 기억하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IIIIOOIIII(2016-09-19 17:42:12)211.215.***.241추천 10
    댓글 0개 ▲
    [본인삭제]쿵했쪄(2016-09-19 17:43:23)14.39.***.41추천 0/8
    댓글 2개 ▲
    다람쥐또비(2016-09-19 18:18:25)59.12.***.183추천 1
    선의로 드리는것과 바래서 드리는건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가정꾸리시면 또 다르구요ㅠㅠ
    Peace!(2016-09-19 22:32:43)211.243.***.26추천 0
    금액이 어느정도인지 그걸 얼마나 당연시하는지에 따라 매우 다를듯합니다.
    우라미(2016-09-19 17:46:47)182.227.***.66추천 3
    대출받으세요!
    차랑 집은 대출받아서 사야지 주변에서 돈 달란 얘기 안 꺼낸다고 했어요.
    맨날 대출금 갚느라 빠듯하다고 죽는소리를 해야 간 보지 않는다고요.
    댓글 0개 ▲
    staccato(2016-09-19 17:49:03)117.111.***.32추천 2
    에효....
    저도 뭐 바꾸기만 하면 죄인 취급입니다
    심지어 차는 19년만에 바꿨어요
    친정에서 사줬다 뻥치고...
    티비 사달라시며
    너 몇인치보냐? 라고 물어보싶디다
    저 신혼 때 산 29인치 뚱띵이 봅니다
    자식이 뭐 하나 살 때마다 눈치보이게 하고 가지고 싶어하고
    자기아들 벌이에 비해 넘 많은걸 원하시네요
    이게 다 친정이 좀 산다는 이유 하나예요
    댓글 0개 ▲
    [본인삭제]lamia(2016-09-19 17:59:24)61.33.***.118추천 34
    댓글 0개 ▲
    런던쭈꾸미(2016-09-19 18:04:43)1.244.***.195추천 2
    이건뭐.... 양 사이드로 난리도 아니군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자식도리요???? 그런거 없습니다.
    절대 첨부터 끊어야 합니다. 빈틈보이면 더 파고 듭니다.

    독하게 맘먹으세요.... 안그럼 후회합니다.
    댓글 0개 ▲
    Stepbystep(2016-09-19 18:12:08)117.111.***.67추천 7
    제가 어릴때 부터 돈을벌어서 집대출금 갚아줬는데 그때도 은행이자가 비싸서 어쩔수없이 빌려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말이라도 갚겠다 하시고 이집 니꺼라고 그러시는데
    자식이 힘들게 번돈 쓰기 아까워하는게 눈에보이는데
    주변보면 안그런 부모님들도 많은거같아요ㅜㅜ
    엄마가 그렇게 말해도 내가 몇년간 열심히 번돈이 한순간에 내손을 떠나니까 마음 한구석이 빈듯한 씁쓸한 마음이 있었는데
    작성자님 마음은 얼마나 더 허무하고 섭섭하실지..
    가족간 있는일이니까 ㅜ ㅜ평생이 걸린일인데 현명하게 대처하셔서 작성자님도 그만속상했음좋겠어요!
    홧팅
    댓글 1개 ▲
    오뉴월같아라(2016-09-19 22:16:57)173.245.***.242추천 0
    맞아요 안그런 부모가 꽤많음
    부가세별도(2016-09-19 18:19:18)175.223.***.87추천 2
    싸게 드리세요

    중고차매장 평균으로 싸게 매입가보단 비싸게 드려서  이득 남기십시오
    댓글 1개 ▲
    데카드(2016-09-19 21:16:10)59.187.***.166추천 5
    본문 내용봐서는 중고차 시세는 커녕 그냥 거저 먹으려 할 것 같네요. 시어머니한테 진짜로 돈받을거냐? 이런거 가족끼리 그냥 주면 안되냐? 돈도 많이 벌면서 중고 거 얼마한다고 돈 받으려고 하냐? 등등;;;;
    카페라떼s(2016-09-19 18:22:47)112.214.***.239추천 0
    집 때문에 대출 받았다고 하시고
    주식하다 망해서 그런데 돈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댓글 0개 ▲
    토우차우(2016-09-19 18:25:35)121.125.***.191추천 11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경제권은 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님이 머리좀 쓰면 주도권이 님에게 올수있어요.
    단..남편을 먼저 설득하고 인연끊을 각오는 하셔야 님이 편합니다.
    끊어도 님스스로 자력으로 잘 살수 있기때문에 님이 손해볼건 없어요.
    중요한건 남편입니다.
    남편이 효자라면 님은 이혼하거나 평생 호구로 살거나 둘중하나의 삶을 살것입니다.
    댓글 0개 ▲
    프로드렁커(2016-09-19 18:29:53)121.172.***.92추천 14
    좀 삭막한 표현일수도 있지만 돈 관련 얘기하실때
    누가 갑인지를 확실하게 인지하시고 대화하세요
    이렇게만 해도 절대 호구잡힐일은 없을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아야카시(2016-09-19 18:31:04)222.104.***.72추천 1
    부모가 자식에게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죠. 마찬가지로 자식도 부모에게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고요..
    항상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가져야 하는게 정상일텐데.. 글쓴님의 내용을 보니 부모님이 너무하시네요.. 계속되는 호의를 상대가 권리로 착각하고
    있다면 과감히 끊어야 할 때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ㅇㅅaㅇ)(2016-09-19 18:44:18)220.87.***.186추천 2
    댓글 0개 ▲
    아헿햏(2016-09-19 19:05:01)220.122.***.177추천 14
    우리 둘째가 착해서 심부름 잘해요
    군말없이
    첫째는 짜증이죠 하긴하는데
    그럼 저는 둘째한테자주 시키게되더라구요

    이걸깨달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와이프한테도 큰소리로 머라고하고 저도 제 스스로 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그동안 부려먹은 보상으로 플4사줬어요

    아무튼 사람심리란게 말하기편하면 계속 말하게되어있어요
    부탁도 해서 편하면 계속 하게됨
    거절이 나쁜게아니랍니다
    선을 긋는거죠
    관계정립이 사실살 첫단추가 중요한데
    제자리 찾을려면 큰소리한번 나는수밖에 없어요
    호의를 권리로 이해하던 사람들한테
    정신번쩍들게햐줘야 합니다
    경고성발언
    선긋기
    하나주고 두개받기
    어렵겠어요
    댓글 2개 ▲
    아헿햏(2016-09-19 19:07:56)220.122.***.177추천 2
    안된다고 단호하게말하는것도 좋고
    어렵겠다고 난색을 표하는것도 좋고
    웃으면서 네라고 절대하지마시고
    도와드리고싶은데 어렵겠어요
    너희는 돈도많이벌면서 왜 그러냐 이런식으로 나오면
    저희도 저희 계획이있어요
    왜 남의돈을 자기돈처럼쓰고 싶어하세요?
    나중에 어머님,어머니처럼 자식한테 돈 요구 안하려면 지금 저축많이해야겠어요 호호호호
    아헿햏(2016-09-19 19:10:59)220.122.***.177추천 8
    명품가방당장 하나사세요
    안좋아하시면 시계 옷 당장하나사시고
    피부 마사지잘해주는데서 시술한번벋고요
    맛있는거드시고 미용실 들렸다가 머리하시고
    밤에는 자기전에 전신맛사지 한번받고 들어가요

    님은 꼭 님자신한테 이렇게 해줘야함
    보르보르(2016-09-19 19:06:10)173.245.***.102추천 2
    누가벌든 양가로 들어가는 돈은 비등하게 들어가지 않으면 덜들어간쪽에서 말나오더라고요..
    이미 들어간거야 어짤 수 없지만.. 이후로는 그냥 양쪽 다 적당히 자르세요.
    그나마 반려분까지 본인집안 편 안드니 다행이네요.
    댓글 0개 ▲
    Excellency(2016-09-19 19:10:54)175.223.***.211추천 0
    그게 본인이 돈을 잘벌어서라기 보단 돈나올 구녕이 자식들 밖에 없으니 그런 것 같은데..안주기도 뭐하고 주기엔 좀 부담되고..그냥 성의 보이는 선에서 마무리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진짜 딱 잘라서 돈 없다고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 것도 같고...
    댓글 0개 ▲
    fafafa(2016-09-19 19:20:26)211.47.***.217추천 9
    모닝 중고로 팔게 아니라 그냥 남편 타고 다니게 두시고
    글쓴님 본인을 위해서 튼튼한 차 사서 타고다니세요.
    그리고 글쓴님이 거의 값 치룬, 값 나가는 동산, 부동산 명의는 다 님 이름으로 해두시구요.통장 분산시켜서 잘 숨겨두시고 남편분에게도 전부 공개는 하지 말아야 할 듯 하네요. 그리고 시댁엔,ㄴ 결혼 때 반반하고 해주신거 없어서 우리가 벌어 전세 대출 갚기도 바쁘다, 힘들다, 등등 곡 소리 다 세게 하고
    친정은 그냥 연 끊으시는게........
    아는 분이 친정과 시댁에서 쌍으로 호구 되서...사람이 바뀌는 걸 봤습니다.
    그분도 능력자라 수익이 월 천에 가까우셨는데...그걸 알고 시댁, 친정에서 몇백은 용돈 타쓰듯 가져가고 친정은 억 단위로 가져가놓고 갚지도 않고 오히려 적반하장 배째라....였어요.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악에 받쳐서 사람이 안 좋은 쪽으로 변하더군요....

    남편분한테는 글쓴님이 이제깟 노력하고 살아온 것이 있는데, 그걸 남편 본인이나 시댁에서 탐내하고 노력없이 손 대는 일은 추호도 없길 바란다고,
    이건 내가 고생한 내 몫이고, 쓴다면 나와 내 가족에 한정되고, 내 가족은 아이와 남편 선 까지다라고 못 박아두셔야 할 듯 하네요.
    댓글 0개 ▲
    행복한척하자(2016-09-19 20:17:37)61.83.***.70추천 10
    안주다가 주면 작은 것이라도 정말 고마워합니다
    주다가 안주면 작은 것이면 던져 버립니다
    인생은 부부가 삽니다
    대신 살아줄 사람 없습니다
    댓글 0개 ▲
    피식왕(2016-09-19 20:21:18)121.148.***.185추천 6
    전형적인
    돈 쓰고
    욕 들어먹는 케이스

    탈출하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마음에 따라,,,
    댓글 0개 ▲
    비갠오후(2016-09-19 21:29:50)223.62.***.81추천 3
    제 상황과 비슷하시네요 ㅠ 저도 정말 천사소리 듣는 호구에요. 시아버님은 뭐 해드리면 더 해달라고 징징대는 스타일... 아 정말 짜증나요. 시댁 에어컨이며 전자렌지 등등 가전제품 몇가지 바꿔드렸더니 이젠 큰집 사달라고 만날때마다 노래를 부릅니다.
    2달전에 홍삼이며 비타민 해드렸더니 다른 건강식품 또 해달라고.. 이젠 아예 자르려고 해요. 그리고 그 돈 있으면 저 자신위해 쓰려구요. 제일 좋은 것으로요. 님! 우리 호구 탈출합시다.
    댓글 0개 ▲
    오뉴월같아라(2016-09-19 22:16:19)173.245.***.242추천 0
    이건 글만 보고넘겨짚는건데요.
    종류는 좀 다르? 지만 말 안하고있으면 약간 만만해보이는 타입이있어요. 제가 좀 그래서 첫인상 보고 절 그리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그러다보면 비슷한 사람이 자꾸 꼬이는 느낌이랄까?
    글 상황은 님이예민하신게아니라 시댁에서 설계들어간거맞는거같고 위에 많이 써주신대로 엄청 없는티 힘든티내시고 본인한테 몰래 쓰시고 앞에선 없는티내구 그러셔요
    댓글 0개 ▲
    kkachi(2016-09-19 23:29:12)180.66.***.36추천 0
    오늘도 가족을위해 열심히 돈을 버는 가장들은 그런기분을 항상 느끼고 삽니다.
    토닥토닥
    댓글 0개 ▲
    순수한그녀(2016-09-20 00:36:22)121.159.***.180추천 0
    읽는데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저도 호구st. 라서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하뚫너(2016-09-20 11:22:58)182.224.***.219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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