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자작
저랑은 관계가 없음-_-
어떻게 보면 19금..?
나는 중학교 1학년 생이다. 얼마전에 수련회에서 있었던 경험담을 이야기 하겠다
학교에서 수련회에 가게 되었다. 나는 들뜬 마음으로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과
돈을 챙겨 학교로 갔다. 그리고 수련원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는 출발했고 옆에 앉은 러커[-_-]녀석과 웃고 떠들다보니 어느새 수련원에 도착
해 있었다
앞에 무지 까다로워 보이는 교관이 있었다
"나 마린[-_-]이다! 응? 나한테 삐딱하게 보이면 알지?"
나는 러커 녀석을 툭툭 쳤다
"야,너 러커잖아... 니가 2방만 갈구면 저 교관 죽겠네 ㅋㅋ"
친구 녀석은 황당하단 표정을 짓고 다시 주위를 둘러봤다. 나도 덩달아 주위를 둘러봤
다. 내 옆에 뒤에뒤에뒤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다. 같은 반애! 우리학교에서 제일
예쁜애...!!! 그러나 아직 사귀지는 않고 있다,,, 누굴 찼다는 소문도 있던데;;;
나는 똘똘이가 묵직하게 서는 것을 느끼며 배정 받은 숙소로 들어왔다
우리는 536호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와 다른 여자애들은 538호
현재 시간 오후 3시. 5시에 강당으로 모이랜다. 어딘지도 안 갈켜주고[-_-]
하여튼 그렇게 시간을 흘러갔다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던 뮤탈[-_-]이 말하길
"야,우리 옆에 옆방에 여자애들방에 가서 좀 놀자"
그러자 아이들의 차가운 반응 '걸리면 어쩌려구?' '너 변태냐??' '난 그냥 여기서 놀래'
그러면서도 뮤탈이 나갈 때 다 따라 나갔다[-_-]
여자애들 방에 들어갔다
그 순간 나의 시야에 딱 들어온 우리 겸둥이~ +_+ 하여튼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간이 흘렀다. 이 때 러커가 말하길
"야 우리 카드겜이라도 하고 놀자"
그러자 곧바로 드론[-_-]이 반박했다
"그건 밤에 해야 재밌지"
그러면서 은근슬쩍 밤에 또 올 것을 암시하는 드론-_-!! 러커도 드론의 암시를 알아차렸는
지 카드를 다시 주머니에 넣는다
이 때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화장실로 들어간다
앗 찬스다!! 하지만 이 방에는 30명이 넘는 애들이 있는걸;; 앉아있기가 힘들정돈데 안 들
키고 훔쳐보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결국 그렇게 5시가 되었다
뭐 체조를 한대나 뭐 한대나 하고 실컷 땀을 흘리다가 7시가 되어 저녘을 먹고 숙소로 들어
왔다
그리고 또 8시에 나가서 야간에 뭘 한대나?? 그래서 10시에 숙소로 들어와서 각자 씼었다
"야,다시 가자! 카드놀이!!"
드론이 음흉한 눈초리로 말했다. 그러자 러커,뮤탈,나등 남자애들이 눈을 번쩍이며 옆방
으로 갔다
처음엔 건전한 카드놀이로 시작되었다... 카드놀이가 한창 전개되었을 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538호! 538호! 문 열어봐"
마린의 목소리인 것 같았다.
헉,젠장
여자애들은 급히 이불속에 들어갔다
그리고 고민을 하더니 '니네도 각자 이불속으로 숨어'
그리고 여자애 하나가 문을 열러 뛰쳐 나갔다
난 재빨리 겸둥이 옆에 숨으려고 했다. 그러나 경쟁자인 드론,뮤탈과 머리를 꽝 부딪쳤다
이 때 문이 확 열렸고 드론과 뮤탈은 다른 곳에 숨고 나는 겸둥이와 같은 이불속에 숨었다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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