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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고(?) 키보드 두드리는것 조차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20대 남자입니다.
오유를 안지는 한달이 좀 안된것 같네요.
트위터를 이리저리 하다가 서형욱(축구해설위원) 님이 팔로우하고
계시길래 저도 한번 팔로우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오늘의 유머" 이길래 하루에 하나정도 재미있는 유머 소개해주는 트윗인가 하고 팔로우 했었지요.
나도 이런거 봐두고 유머남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왠일..
지속적으로 뭔가 계속 트윗이 올라오기 시작..
(참, 트윗으로 울리는 오유는 베오베인가 그것만 오는거죠?)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잠깐 거리를 걷거나.. 뭔가 하기엔 애매한 시간들..
예전에는 이럴 때 담배를 피우거나 인터넷을 들여다 보거나..
폰게임을 하거나 이렇게 보냈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오유라는 곳에 빠지기 시작했네요.
리플들에 달리는 참신한(?) 그림파일들.. 내가 상상치도 못했던 기발한 생각들을 가진 사연들,
그리고 안타까운 사연들, 감동적인 사연들..
고민이 올라오면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유머가 올라오면 다 같이 웃어주고..
게시판 분위기도 어떤 곳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았습니다.
(주로 네이버 스포츠를 자주 보는데요.. 그런곳 댓글들만 보다 보니....)
특히 최근에 그.. 결혼식에 참석해달라고 하셨던 분. 전주던가.. 거기 직접하셔서 인증샷 올리시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네요. 어떻게 보면 한끼 떼우러 간 일일수도 있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참 난처한한 상황일수도 있었을텐데 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했을까요?
다시 한번 참 세상엔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고,
너무 자주 알림떠서 귀찮던 트윗도 기다리게 되었네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컴퓨터를 켜고 PC로 접속해서 이곳 저곳 둘러보기도 하고...
그러길 한달쯤...
오늘에서야 가입하고 첫 글을 씁니다. 이제 제 전공분야의 글이 올라오면 답변도 하고..
재밌는 글이 올라오면 같이 웃으면서 함께하는 오유인이 되어봐야겠네요.
늘 무료한 일상에서 활력소가 되어줘서 감사하다고 한번 적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참 신기하죠. 여자친구랑 헤어진지도 거진 한달이 넘어가네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할일이 없어서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고..
트위터 덕에 오유를 알게 되고...
오유를 열심히 본 한달동안 여자를 만난적도 없고...
오유의 힘인가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안생기는게 맞나봐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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