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얼탱이가 없고 세상이 단체로 정신나갔나 이 생각 드네요...세상에 어떤 21세기 선진국 중 체벌 쓰는 국가가 있나요? 그것도 3만달러를 넘어서 4만달러 시대로 나아가는 상황에 그딴 마인드 꺼내는 인간들이 많다는게 참 착잡합니다. 

체벌 자체가 금지인 유럽이나 북미권 선진국들은 그냥 교권이 무덤속으로 파묻혀 시체가된 나라들 인가요?
어이가 없어서 글하나 쓰자면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언하고,이것저것 간섭하고 그런게 문제지 왜 애꿎은 학생인권조례 탓으로 돌릴려 그러는 인간들 때매 짜증 확 나네요

"공포심으로 사람을 통제한다."는게 얼마나 악랄한 짓이고,그딴 군사독재정권 시대의 악랄한 마인드를 권리랍시고 찬양하는건 2찍들이나 하는겁니다. 민주개혁진영시민들 중에서도 일부 체벌 옹호하는 사람도 종종 보이는데,그런 독재정권 마인드나 찬양하시는 분은 스스로를 "민주개혁 시민"이라고 부를 자격 없다 생각합니다.

학생이 교사에게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 생길시 퇴학권 강화나,생기부의 권한 강화 등으로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일입니다.실제로 영국이나 유럽국가들은 교권침해 행위 퇴학 징계 처분 받은 학생이 많기도 하고요(게다가 당연히 체벌 불법 입니다.)

체벌 자체로 학교폭력 사라진다 이딴 소리는 쓰레기통에 쳐박으세요. 학교폭력은 체벌 있던 7080 시대가 더했으면 더했습니다.학교끼리 단체로 패싸움하고, 약한 학생 돈뜯어내고 이런건 그때가 더했으면 더했습니다.
왜냐? 선생이란 인간들 자체가 자기들이 학생들보다 더 높으니 힘으로 누르면 뭐든지 된다는 약육강식 마인드로 가르쳐놨으니까 학생들은 그딴식으로 머리가 커져서 일진무리 생기고,학교끼리 단체로 패싸움이나 하고 댕겼죠


무슨 북한도 아니고,군사독재정권 시대도 아니고 소득 3만달러 선진국 국가에서 체벌부활 이딴소리가 나오는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 글을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