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헬스장 다니는 휴학생이구요
다른분들은 헬스장 맨날맨날 다니면서 씻으러 다니신다는데(저희동네에 비싸고 시설 엄청난 헬스장이 있다더라구요) 저는 샤워시설이 별로 안좋은데 다녀서ㅋㅋㅋㅋㅋㅋ 주3회? 정도 다녀요
가면 유산소 10분 좀 넘게 헥헥 뛰고
스쿼트나 그런 다리운동 되는거 세 세트쯤 하고
윗몸일으키기나 허리근력에 도움되는거(이름모름... 허리 아파서 자주해요 ㅠ) 좀 하고 슬슬 러닝머신 좀 더 뛰고 오고 그러거든요
원래 헬스를 안좋아하는데 뭐라도 운동은 해야겠고 해서 우선 3개월 끊어서 하고 있구요
사실 다이어트는 엄마가 하시는데요
몸무게는 항상...비밀.....
예전에 저 초딩때 동네 공원(한바퀴 약 2킬로미터)하루에 세바퀴씩 힘차게 돌면서 운동해서 엄청 빼셨는데
요즘은 힘들다고 운동은 안하고 밥 먹는것만 줄이고 한약(부작용 심하고 사람 힘들게 하는 건 아닌거같아요)... 다이어트한약 드시고;
그러면서 운동하면 운동 그만두고 나서 다시 찌니까 안된대요......????????
엄마한테 운동좀 하시라 하면 콘크리트층한테 박원순시장님 짱이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근데 아무리 다이어트에 무지한 저라도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ㅠㅠ 힘들다고 운동은 전혀 안하시는데 ㅠㅠㅠ
뭐라고... 어떻게... 음... 하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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