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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야간 편돌이입니다
아침8시반에 퇴근후 피시방 야간알바를 하는 친구와
롤한판하고 자려는 생각에 그친구가 일하는 곳에가서 롤을하고
집에와서 씻고 자려하니 낮12시쯤 되더군요
문제는 그때 꾸었던 꿈내용입니다
꿈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생전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고속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왼쪽에 산을끼고 오른편에는 바다인지 강인지 모르겠지만 매우 넓은 물이있었습니다
그렇게 산을 오르고있어는데 기사님이 갑자기 물가쪽으로 차를 모시는겁니다
설마 떨어지겠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드레일을 그대로박고 물로 떨어졌습니다
꿈이지만 물먹은 느낌이 소름끼칠 정도로 생생합니다
그러고 정신을 잃은후 눈을떴는데 외할머니댁 이더군요
새벽인지 초저녁인지 잘모르겠지만 창문으로 비춰들어오는 바깥빛이 어두웠습니다
집안에는 아무도없고 마루바닥 한가운데에는 지금은 잘사용안하지만 어릴적에사용했던
유선전화기가 선도 없이 그냥 덩그러니 있더군요
그런데 그전화기를 본순간 어깨부터 옆구리까지 정말 찢어질듯이 아파왔습니다
아팠지만 왠지 전화기쪽으로 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죽을 힘을다해 기어서 전화기의 수화기를 들었는데
정말 기분나쁜 성인여자목소리로
'너는 살았네...'
이말을 듣고 정말 바로 일어나더군요 이불이랑 배게는 땀으로 범벅되어 있고 정신없이 일어나 멍하니앉아 있다가
지금 편의점에서 이글을씁니다
혹시 꿈해몽이나 안좋은징조면 알려주십쇼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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