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4월 29일 일요일 시간: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청계천, 한강 (28일), 여의도 공원 (29일)
규칙 1번: 한복을 입는다 (꼭 자기 한복을 가져와야 한다.) 규칙 2번: 그냥 재미있게 놀자! 규칙 3번: 1번을 다시 보자.
이벤트를 만든 이유: 한국에서 한복을 입을 이유가 없다고 사람들이 불평을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입을 때가 없다는 거임).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한복을 입어야 할 이유를 보여주고 싶다.
4월 28일: 동대문역 8번 출구에서 오후 2시에 만난다. 청계천에서 광화문까지 걸어간 다음에 경복궁 쪽으로 행진 할 겁니다.
4월 29일: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오후 2시에 만난다. 여의도 공원을 걸어 다닐 계획입니다.
2틀동안 2군데를 행진 할 계획이고 혹시나 날씨가 안 좋을 까봐 걸어 다닐 수 있는 다른 장소도 하나 생각해 두었습니다. 이틀 둘 다 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꼭 한복을 입어야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한복을 입지 않았으면 와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습니다. 집에 한복이 없다면 한복을 48시간동안 8만원을 내고 빌릴 수 있습니다. 돈으로 치면 차라리 더 싼 한복을 사는 게 낫지요. 투자 가치도 있고요. (15만원 정도 함). 만약 이 이벤트가 잘 된다면 가을에도 할 생각입니다. 한복을 입고 마음껏 뽐내고 자랑하세요!
Rule #1: Wear a hanbok. Rule #2: Have fun! Rule #3: See rule #1.
People complain that there's never any reason in Korea to wear a hanbok. Well, here are two good reasons:
April 28: Meet at Dongdaemun Station 동대문역 exit 8 at 2 pm. We're gonna walk along Cheonggyecheon 청계천 until we get to Gwanghwamun 광화문, and then walk toward the palace 경복궁.
April 29: Meet at Yeouinaru Station 여의나루역 exit 2 at 2 pm. We're gonna walk along the park at Yeouido 여의도.
Two different days means two different locales and a backup in case one day has bad weather. You can participate one day or both, whatever's convenient. You must be wearing a hanbok. If not, you can still come and take pictures of the group.
If you don't own a hanbok, most rental shops rent them for about 80,000 won for 48 hours. But it's a better idea to go ahead and buy a cheaper one, which can cost around 150,000 won, a great investment! Especially since if this goes well, we might do it again in the 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