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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468826
    작성자 : phyo927
    추천 : 0
    조회수 : 417
    IP : 121.138.***.9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0/10/21 00:17:08
    http://todayhumor.com/?freeboard_468826 모바일
    절친과 다퉜는데 제가 잘못 하고있는건가요? 판단좀..
    답답해서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첫글인데 맨날 눈팅하던 오유가 젤 편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이미 제가 말하는 제 주관이 섞인 글에서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인가 싶어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등장인물 : 저 , 절친 , 돈빌린 A. 절친과 트러블있었던 B


     요즘 학교에서 잠 외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터라 같은 과 친구들과 자주 보게 되는데요

    밥을 같이 먹고 같이 생활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가 약간 얽혔어요.

    제 절친이 친구 A가 자꾸 돈을 빌리는데 갚지를 않는다고, 
    큰 돈은 아니고 1000원 5000원 이렇게 빌린 게 쌓여서 그 양이 꽤 되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자주 보다 보면 왕왕 생기는 일이라 아 그런가보다 하고 저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렸구요.


    그러던 중 어제 A가 작업실에 오면서 
    제 절친한테 빌린 돈이 많았는데 오늘에서야 다 갚으려고 가져왔다며 말을 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들은이야기도 있고 
    “ 그러게 왜 절친한테 돈을 빨리 안줬냐” 는 식으로 그냥 우스개소리로 하고 넘겼고
     A도 아 그랬냐며 자긴 몰랐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한시간-2시간 정도 뒤에 절친이 작업실에 왔고 A는 드디어 자기가 돈 가져왔다며 
    그 돈때매 불편해했다고 들었다라고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대충 그런의미였어요) 말했어요

    그러자 그 이야기를 들은 절친은 “ㅇㅇ(제이름)이가 그랬냐”며 물었고.
    저는 그냥 제가 별로 한 이야기도 없었고 지금 하고있는 일도 있고 해서 별로 대꾸를 안했어요
    A도 그냥 헤헤 웃고 넘어갔구요

    그리고 오늘 절친에게서 뜬금없이 장문의 문자가 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핵심만 그대로 적자면

     : 내가 너한테 한 이야기는 너가 쉽게 안 전했으면 좋겠다. A 돈 이야기도 어려워서 이야기못하겠다고 했는데. 어제 A가 그래서 당황했었다. 예전에 B 일도 그렇고 너가 나 생각해서 그랬다고 할수도 있지만, 내가 너한테 한 이야기를 나한테 이야기도 안하고 그러면 내가 기분이 안 좋다.

    내가 뭘 했는데 그런소릴 하지싶어 벙쪘는데 오해가 생긴 것 같아 상황설명을 그대로 했었죠
    제가 평소에 그런 말 전하고 다닌다고 생각도 해본 적이 없는데 절친한테 그런 소리를 들으니 황당하기도하고. 

    B이야기 일은 무슨일이냐고 물었는데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약 1년 3개월쯤 전에 절친과 B사이에 트러블이 조금 있었는데 제가 말을 중간에서 좀 전해서 화가 많이 났던 절친이 자기가 정작 B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하고 흐지부지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이야기를 지금에 와서 또 꺼내는 것 같은데.;..
    그 상황설명을 조금 드리자면,
     저는 절친과 B 둘 다 친한 상황이었고 절친이 좀 화가 난 듯한 낌새를 챈 B가 저한테 꼬치꼬치 묻더라구요. 
    근데 상황이 제가 난 모른다 절친에게 직접 물어봐라 둘이 알아서 해결해라 라고 하기도 뭣한 상황이었고
     본의아니게 말 전한 꼴이 되었었는데, 그건 제가 둘 사이에 괜히 참견해서 잘못했던 일이니 인정하고 그때 충분히 사과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꺼내니 황당하기도하고

    1년이나 지난 일을 지금까지 쌓아놓고 나는 말전하는 애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조금 충격적이기도 했구요


    이하는 이후 상황 문자내용 요약입니다. 

    오해가 있었으며 내가 절대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않았다는 이야기 상황 설명 후 

    저 : 그걸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줄은 몰랐다 오해가 있을 법 하긴 한데, 내 이미지가 어땠길래.. 
         앞으로 조심하겠다. 

    절친 : 널 그렇게 나쁘게 본다는게 아니라 너가 그런면을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저 : A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길래 난 그냥 맞받아치는것처럼 이야기한건데 내가 경솔했나
       근데 너도 들은이야기가 있는게 아니라 혼자 판단하고 말하는거 아니냐
       상황도 들어보지않고 다짜고짜 말전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나도 기분이 안좋다
       B 일로 아직까지 기분이 안좋았던거냐. 내가 평소에 그렇게 너 말을 전하고 다닌다고 생각했나 
        네가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내가 생각해보겠다.
        내가 그런적이 없는 일을 “ 말전하지마라” 라고 하기보다는 
      “네가 A에게 돈이야기 했느냐” 라는 식으로 묻는게 먼저 아닌가?

    절친 : 어제 다 같이 있을 때 이야기하지 않았나. 그랬는데 둘 다 가만히 있길래 당연 그렇게 이해했다. 
           내가 다짜고짜 너한테 따지듯이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침착하게 이야기했는데 왜?  
           뭐가 이해가 안되는데!?

    이 쯤부터 점점 짜증. 왜 그게 당연한게 되냐는 제 입장과 오해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 친구가 싸우자고 덤비는게 지겨워짐. 
    계속 저는 상황설명하는데 난독증인지 엉뚱하게 한이야기 또 묻고 자기 할말만 하며 짜증만내더군요. 
    전화를 계속하길래 저는 전화할 기분도 아니고 별로 하고싶은 이야기도 없다고 안받겠다고 하자
    그럼 통화하지 말라며 누가 하고싶어서 하는거냐고 풀자고 하는건데 왜 그러냐고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전화한거는 오늘 제가 필요한 서류가 있어서 주려고 했는데 알아야 주든지 말든지 할거아니냐고 하더군요.
    자기 짜증낼거 다 내면서 제가 필요한 일 가지고 선심쓰며 생색내길래 저도 짜증이 나서
    니가 오해한건 왜 인정 안하고 성질 안 누그러뜨리냐면서 내가 무슨 그런 큰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까지 하냐며 전화기 꺼버리고 대꾸 안했습니다.

    아… 별거 아닌일로 이렇게 정말 신경 거슬리게 하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서로 좀 성격이 예민해서 부딪히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별거 아닌일로 이렇게 길게 쓰고보니 저도 무안하네요 못난놈이라고 소문내는 것 같아
    이걸 어쩌면좋죠

    이런일이 여러 번 쌓이다보니 이젠 저도 풀겠다는 마음도 없고.
    내일 수업시간에 또 만날텐데 얼굴 보고싶은생각도 없네요..  

    저는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정말 안드는데!!!!
    조금은 친구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 같기도하지만..


    길어서 안읽으신 분들 네줄요약 :

    절친이 제가 말을 전하고 다닌다며 저에게 주의를 줌, 그러나 저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해명함.
    그러나 절친은 말을 못알아먹고 자신은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를 한건데 뭐가 문제냐고 반박.
    저는 전과가 있었기에 더 조심하는 상황 그러나 절친은 1년도 지난 일을 아직 마음에 두고있는듯.
    저는 다시 오해라며 상황설명 절친은 짜증냄. 무한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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