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부터 하려고 했는데, 지나치게 오래된게 많음.

본게 간간히 보이기는 하는데, 일일히 다하려니까 80년대는 너무 막막해서 90년부터 시작.

근데 막상하다보니 90년대 초반부도 평점 매기기에는 너무 어릴떄 본게 많아서,

나이먹고 찾아본거만 평점표기함.

평점기준

20점 - 이 애니를 보지 않았다면 인생에서 그만큼 손해를 보고 있다.

15점 - 이 장르 애니를 찾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겠다.

10점 - 봐도 시간은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5점 - 이 애니를 어디서 알게 됬는지는 몰라도 굳이 본다니 말리지는 않겠다.

0점 - 보지마 씨1234발

애니는 베스트 애니메 연도별 애니 정리된거 차례대로 오면서 본거만 적음

아카네 매니악스 9점

이 애니는 재밌게 보려면 조건이 몇개 붙습니다. 키미노조(그대가 바라는 영원을) 했을것. 그리고 마브러브 게임을 할것. 이 2개가 충족되지 않는한 안보기를 추천합니다. 재미가 반 이하로 떨어짐. 그래서 9점이에요. 제가 마브러브는 했는데 키미노조 안했음.

암굴왕 - 18점

아마 이건 추천하시는분들 적을겁니다. 애니 생각했을때 떠오르는 그런게 아니에요. 영화제에 나오고 막 그런거 생각하면 됩니다. 색감부터가 엄청 특이함. 하지만 재밌어요. 엄청 잘만든 애니입니다.

엘펜리트 - 20점

전 잔인한거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보면서 크게 혐오감도 안들었고, 오히려 본 애니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중 1개로 쳐줍니다. 꼭보세요. 잔인한거 비위 상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그런거에 크게 개의치 않으시면 꼭 보셔야해요.

연풍 - 11점

근친물, 근데 모에물이라기 보다는 좀 진지하게 근친이라서 못이루어지는 마음을 다뤘어요. 어릴때 생이별하고 서로 좋아하는데 알고보니 친남매. 괴롭다. 이런 쪽을 다뤄줌. 차라리 대놓고 모에모에 오니쨩 이러면 헠후헠후하면서 보겠는데, 너무 진지하게 다루다보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마왕 - 14점

오늘부터 마가 붙는 자유업 애니화에요. 이세계에 남고생 한명 소환되더니 마왕이래요. 이 마왕 주변에는 미청년들이 우르르 깔렸는데, 나라 운영하면서 이것저것 에피소드들 가지고 판타지스럽게 막 전쟁 위기도 닥치고 하면서 하는 에피소드물인데, 기본적으로는 개그물이빈다.

우타카타 - 13점

한 여고생이 어쩌다가 이상한 소녀를 만나고 마을 곳곳에 있는 정령들을 만나면서 뭔가를 깨닫는 그런 애니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치유물인거 같은데, 쓸데없이 서비스신을 넣어서 치유가 되다맘. 내용 자체는 잔잔하고 아기자기합니다.

월영 - 11점, 오프닝노래 20점

네코미미 모도, 네코미미 모도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네코미미 로리 흡혈귀가 성인 남성 물고 벌어지는 러브코미디물임.

유메리아 - 11점

주인공이 잠을 잘때마다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고 미소녀들이 꼬입니다. 잠잘때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하렘물임. 참신하기는 한데, 재미는 없음.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 17점

마호로매틱보다는 별로에요. 이거 나올당시만 해도 마호로매틱 3기설이 돌았어요. 어디서 주인공이 한 여자애 줍는데 여자애는 비범한 능력이 있고, 이를 노리는 세력이 있고, 그런 애니임. 애니 안보실거라도 op노래는 들으세요. 좋아요.

일격살충 호이호이상 - 3점

이거 게임이 있어요. 도트 게임인데 호이호이상이라고 바퀴벌레 때려잡는 미니 미소녀 로봇인데, 막 바퀴벌레 때려잡으면서 돈모으고 장비 사고 하는 게임임. 그거 홍보용으로 만든 애니인데, 게임이 재밌어요.

저속령 데이드림 - 14점

주인공이 혼령의 마법을 읽을줄 아는 영매고, 퇴마를 합니다. 여기까지면 평범한데, 주인공 본업이 SM클럽 출장걸이에요. 거기다 여태 처녀라는 설정임. 그런데 에로에로해요. 막 주인공이 색기가 뚝뚝 떨어짐. 이런거 때문에 상당히 퇴폐적인 퇴마물이 나와버렸어요.

제비뽑기 언밸런스 - 6점

속칭 쿠지언. 현시연 속의 초인기작인 러브코미디 물의 애니화인데, 애니화 되서는 안됬어요. 러브코미디 보겠다고 쿠지언을 보는건 진짜 아닙니다. 보지마세요.

창궁의 파프너 -20점

20점이 아깝습니다. 제가 여태본 애니 중 5개 꼽으라면 이건 넣을거 같습니다. 근데 5손가락에 들어갈거 꼽으라고하면, 이거 들어가야지 이거 들어가야지 하면서 꼽는게 20개정도 나온다는게 함정임. 작품마다 이건 정말 최고 이건 정말 최고 하고 하는게 워낙 많은데 그걸 일일히 모아본적이 없어서요.

이건 꼭 보세요. 이거 본다음 극장판 까지 보세요.

천상천하 - 11점

폭력과 성과 범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남자의 만화임. 오구레 마사토(oh great)는 다들 아실거라고 믿으니까 애니 자체만 설명하자면, 걍 만화책 보세요.

초변신 코스 프레이어 - 6점

m.o.e 3부작임. 2쿨을 3개로 나눠서 초변신 코스프레이어, 히트를 노려라. 러브러브 순서대로 8화 완결 방영함. 이건 파워레인저가 전부 미소녀고, 쫄쫄이 대신 무녀복 수녀복 등 코스프레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재미는 없습니다.

케로로 중사 - 15점

이거도 나온지 올해로 10년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라우 팬텀 메모리 - ??

이건 참 신기해요. 분명 재밌게 봤어요. 제가 실시간으로는 못보고, 완결 1년쯤 후에 찾아서 봤고, 2~3년전쯤에 제목보고 내용이 생각 안나서 또 봤어요.

근데 여전히 내용이 생각이 안나요. 재밌었다는 것만은 생각이 나는데, 뭔내용인지 전혀 기억에 남지 않아요. 재미는 확실히 있었어요. 좀 질질 끄는거 같아서 몰입이 떨어지지만 스토리만 보면 분명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안남.

탁틱스 - 11점

미청년이 의뢰 받아서 퇴마일 하는데, 사역마가 텐구임. 근데 그 텐구는 까칠한 미청년임. 게이스러운 분위기를 풍김.

투하트1 remeber memories. - 9점

리메이크판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그림체는 시간이 지난만큼 발전했지만 퀄리티는 더 떨어지는 기적과 같은 먹튀를 보여줌.

파이널 어프로치 - 13점

하렘물인데 러브코미디 생각해고 보면 엄청 재밌습니다. 러브코미디 특유의 맛이 잘 살아남. 대놓고 하렘을 할경우 역으로 거부감이 들지만, 이거는 거부감이전에 웃깁니다. 대놓고 하렘하면서 억지로 엮지 않아서 참 좋아요. 이런게 진짜 재밌는 하렘물이죠. 걸즈브라보같은건 쓰레기고.

팬텀 - 4점

OVA입니다. 이건 보지 마세요. 나중에 TV판으로 나온게 있는데, 그건 재밌고 명작급이에요. 근데 이건 아님. 보지 마세요.

폭렬천사 - 14점

내용 자체는 곤조 치고 그렇게 까지 재밌지는 않아요. 근데 건액션이 참 호쾌해요. 막 스파이더맨마냥 도시 돌아다니면서 건액션 해주는데, 참 시원시원하게 영상 잘뽑았던거로 기억합니다.

폴라 익스프레스 - 14점

한동안 극장에서 애들 데리고 보는 애니메이션 안보다가 본거, 남극탐험 하면서 배경이 참 시원시원하고 이쁘게 잘나왔어요. 동생들은 재미없어 하는데, 난 눈요기 잘하고 나옴.

푸규류 - 4점

대충 그림판으로 찍찍 그은듯한 캐릭터가 나오는 개그물임. 굳이 찾아서 볼 필요가 없어요. 말리고 싶어요. 3분짜리여서 보는시간은 별로 안걸리는데, 구하는 시간이 정말 처참할거에요. 그러니 말립니다. 근데 내 친구 중 딱 1명만은 이거 엄청 재밌었다고 극찬을함. 전 그냥 개그물인줄 알았는데.

푸른바다의 트리스티아 - 11점

캐릭터는 이쁘고 영상도 이쁩니다. 근데 그게다임. 낚였음.

하급생2 - 14점

학원 연애물의 정석을 잘 밟아줌. 괜찮았습니다.

하나우쿄 메이드대 2기 - 13점

러브코미디 하렘물에서 여자를 다 메이드로 바꿈. 하숙하는 곳에서 러브코미디가 벌어질 경우 나옴직한 캐릭터들은 다 갖추고 있음. 단지 메이드복일뿐. 메이드 하렘물이라고 보기에는 개그가 재밌어요. 러브히나의 하위호환 느낌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 20점

개인적으로 지브리 중에서 이걸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OST가 엄청 좋죠.

학원 앨리스 - 11점

만화책이 지금 완결이 안난거로 기억하는데, 애니는 진즉에 완결났죠. 초등학생들이 초능력 가지고 막 배틀하면서 세력간에 갈등구조도 보이면서 초딩수준의 연애를 해주면서 개그치는 물건입니다.

현시연 - 16점

대학 오덕 동아리 이야기. 남자주인공이 오덕인데, 비오덕인 여자친구 사귀고, 여자친구가 남자를 포기 못해서 동아리에 어울리고, 따라가주면서 나오는 개그물임.

후타코이 - 16점

이건 다른 의미로 하렘물의 혁명임. 총 12명의 여자 캐릭터가 나옵니다. 근데 이걸 반으로 나눠도 되요. 왜냐하면 다 쌍둥이거든요. 6쌍의 쌍둥이 하렘물. 만약 결론에서 누군가 1명을 선택했다하더라도 2명이 남는 참 신기한 구조임. 그런데 진짜 재밌다는게 함정. 잘만든 하렘물이에요. 하렘물 좋아하면 이건 꼭 챙겨보세요.

히트를 노려라 - 9점

m.o.e 3부작중 2번째.

초변신 코스 프레이어 - 파워레인저가 전부 여자고, 쫄쫄이 대신 무녀복 간호사복 수녀복 같은거 입은 내용.

히트를 노려라 - 초변신 코스프레이어는 특촬물이다. 스탭들의 이야기

러브러브 - 배우들과 스턴트맨의 사랑이야기.

다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