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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동안 환자가 많이 발생했나봐요.
어제가 5차 항암 입원일인데
병실이 없다고 언제 입원가능할 지 모른다고해서 준비만 해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오늘 오전에 연락받고 이제 점심먹고 입원하러 갑니다.
5차 항암하는 동안 한 번도 비슷한 적이 없어서 저번처럼 대비하다 다른 증상으로
힘들고 하더니 4차 항암 후엔 여러번 호흡곤란이와서 가슴을 두드리고 쥐어짜는
공포의 순간을 자주 겪었습니다.
이제 5차 마치면 한 번 남았네요.
여러분의 응원에 힘을 얻고 가족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여지껏 잘 견디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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