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이트에 대한 음회성 기사가 올라와 회사 입장을 밝혀 드립니다.
먼저, 당사는 40여년간 당사는 "언제나 좋은친구 모나미"라는 기업 슬로건에 항상 충실하였으며, 누구보다도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면 오늘의 모나미는 존재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금번 오늘의유머란에 기재된 내용에 대해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고 이런부분이 마구잡이로 아무런 근거없이 나오는 현재의 인터넷 문화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첫째. "~ 거기에서 납이 7000PPM이 검출 되었습니다. ~"
글세요 무슨 기준으로 어떤방식으로 납용해액에 넣고 분석을 한 것인지... 환경부 산하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KEMTI)에서 2004년 1월 30일 당사의 제품(153)에 대해 검사한 결과 정부 허용치(90ppm이하)보다 월등히 낮은 다시말해 납성분이 전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10ppm이하로 공식 검사되었습니다. %로 환산하면 0.001%입니다. 이는 제품을 빨는 것에서 더 나아가 먹어서 위에서 소화시켜도 무방한 내용입니다. (인증증서번호 T04-0255)
둘째. "~플라스틱 사출 금형이 납이라서 당연히 검출이 된다는 얘기죠~"
정말 어리석은 자입니다. 이 지구상에 납으로 만든 금형이 있는지 알려달라고 전해주세요. 사출시 높은 온도와 고압이 발생하는데 납이 견디다는 애기는 정말 처음입니다. 한번 금형을 만들면 대체로 100만개이상을 만들고 있는데 100만개를 만드는 동안 납이 전혀 형태의 변화 없이 정밀하게(문구제품이 생각보다는 사출금형이 정밀합니다.)만들어낸다고요 정말 어리석은 자입니다. 뻔한 거짓말이라는 것으로 스스로 말하고 있군요
세째. "~ 측정방식을 끓는 물에 모나미 몸통을 몇초간 담궜다 빼서 납이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당사가 우유회사인가요 제품을 끊는물에 담궜다가 측정을 하게요 공인된 정부기관에다 매년 시험검사를 받고 있으며. ks규격에 의해 철저히 사출물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끊는물에 세균은 죽는다는 말은 들었으도 납이 없진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들었습니다. 이런애기를 당사직원이 했다고 하는데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을 당사의 자사제품에 대해 이렇게 애기한다는 것 역시 신빙성이 매우 떨어지는군요.
넷째. "~납이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침묵합니다. 국민의 건강은 뒤로 한채요...회사의 이익이 역시 중요한가 봅니다.
~언젠가 납에 중독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제 주위사람들에 알립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먼저, 납이 없는데 납이 있다고 말할 수 없으며, 그리고 당사는 153볼펜을 한국에 30여년이상 팔아왔습니다. 유럽의안전규격 CE마크로 받았습니다. 70년대 153볼펜가격이 시내버스비와 같았습니다. 현재의 버스비와 비교했을 경우 당사의 현재 판매가 150원과 비교시 회사의 이익보다는 당사의 얼굴이기에 계속 생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익보자고 납을 넣는가요 납이 들어가면 원가는 들어간 납가격만큼 더 올라가는대요... 원가높은 제품을 납을 넣어서 정말이지 당사가 국민하고 무슨 원수라도 졌습니까? 어처구니가 없구요
결론적으로 김세혁기자님!! 이번 글에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차원에서 서로 양당사자간의 공방을 하고 이를 구독자와 국민들에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만 국민들의 알 원리를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귀사와 같은 훌륭한 신문사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종의 근거없는 음해성 글에대해 일일이 대응하고 기사화 하는 것은 오히려 정확한 내용파악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예를들면. 대강 제목만 보고 판단) 왜곡된 내용을 진실인양 해석할 수 있는 오류가 생길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자체가 이상한 결론만 나오게되고요.
그러므로 괜한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당사는 기사화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부디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사는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을 5월중에 출시할 것입니다. 대단히 의욕적이면 세계 최초의 제품들도 몇 있습니다.(세계에서 가장 필감이 부드러운 펜, 위폐를 즉시 알수 있는 위폐감지펜등등) 이는 문구의 역사를 일순 뒤바꿀 제품이 있기에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사거리가 많이 있으니 한번 방문을 해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족입니다만, 몇일전 귀사의 광고담당과도 미팅이 있었습니다. 내용이야 어찌하던 당사의 음해성기사거리와 광고가 같이 기재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참고1. 검사기준
- 유럽 규격 EN 71 part 3 : 완구의 안정성, 제3부 특정원소의 이동
- 개요 : 어린이가 빨거나 삼켜서 생기는 어떤 위험으로 부터의 위해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
- 원리 : 어떤 물질을 삼킨후에 소화관에서 4시간 머무르른 것을 가정한 상태에서 물질을 축출하여 그 함량을 확인하는 원리.
- 방법 : 시료를 37도시, pH 1.5 이하의 용액(위산과 유사)에 넣어서 1시간 동안 충분히 흔들어 준후 다시 1시간 방치한다. 그래서 총 2시간 경과후 용출된 내용물을 분석하여 함량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 납(Pb)의 허용 기준치 : <90ppm 이하
- 검출량 : <10ppm 이하
출처 : 모나미 홈페이지 (www.monami.co.kr)
모나미 납 검출 글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story&no=9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