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국 고등학교 축제의 적용에 대해서 말했었는데 대체로 그냥 축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더군요.
그래서 운동회를 넣어봤습니다.
미국 고등학교는 운동회같은게 없고 있는건 spirit week마지막에 pep rally때 하는 학년대항 줄다리기, 다리묶고 뛰기(맞나?)
또 몇개 있었는데 암튼 별개 없더라구요.
그래도 반응은 최고 -_-
그래서 미국 고등학교에 한국식 운동회를 추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100% 적용하는게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학년대항으로 하게 하는겁니다.
spirit week동안 예선전을 한 다음에 마지막날 pep rally때 결승전을 하는겁니다. school day 하루 빼가지고요 ㅋㅋ
학교 돈도 없는것 같으니 그때 음식판다고 해가지고 제정적으로 이득나게 하면 학교도 좋아하겠죠?
또 이게 학교에서 인기있어지면 학교 명성 올라간다고 하구요 ㅎㅎ
종목은 학생들이 원하는거 몇개 하려고 합니다. 축구, 풋폴, 야구, 배구 등등
또 제가 학생인데 이걸 학교에 건의하고 무슨 큰일하는것처럼 부풀린 다음에 다음년도에 학생회장선거에 나가고
그때 "내가 이거 하고있는데 날 뽑아야 더 잘 진행된다" 라고 말하는 것도 큰 목표입니다.
오유분들의 생각좀 말해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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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네모 (2012-11-07 16:11:55) 추천:1 / 반대:0 
IP:220.84.***.190 
콩주머니 던져서 박터트리는거
릴레이
★ 고기맛농약 (2012-11-07 16:13:02) 추천:0 / 반대:0 IP:121.152.***.11
단체줄넘기와 콩주머니는 정말 재미있겠군요
★ 네모네모 (2012-11-07 16:16:33) 추천:1 / 반대:0 IP:220.84.***.190
운동회 최대의 묘미는 릴레이 아닌가 ㅋㅋㅋ 외국은 릴레이가 없나요??
- 생각해보니 릴레이는 있었고 탄체줄넘기는 좋을것 같습니다.
근대 콩주머니는.... 고등학생들이 그거 던지는거 별로 안좋아할듯...
- 저 중학교 한국에서 나왔서요 ㅜㅜ 그리고 한국 민속놀이는 미국에서 하기엔 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