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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46729
    작성자 : 멍멍이콧구멍
    추천 : 17
    조회수 : 3046
    IP : 117.111.***.58
    댓글 : 100개
    등록시간 : 2017/05/12 09:26:38
    http://todayhumor.com/?menbung_46729 모바일
    '경찰이라면서 제 주민번호를 적어갔는데 사칭일까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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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16689

    제가 문재인 대통령님 지지자인 관계로
    후기글에도 주작주작 댓글이 달리면 혹시라도 대선에 부정탈까 우려되어
    취임선서 완료 후에 후기글을 작성하려 했으나
    이 사건 이후로 불면증이 생겨서 못 잤던 잠이 취임선서 후에 마구 쏟아져서
    충분한 수면과 안정을 취한 후에 후기를 올립니다.

    경찰관 사칭 여부를 확인하고 사칭이면 신고, 실제 경찰이면 항의하려고
    지난번 글 작성후 며칠이 지나 112에 전화했는데
    긴급사건이 아니라서 전화접수가 불가능하다고
    해당 모텔의 관할 경찰서를 방문하라고 안내받았어요.

    관할 경찰서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관할경찰서 민원실에 전화했는데
    경찰관 사칭은 해당 인물이 어떤 분야에서 경찰관 신분을 사칭했는지에 따라 담당부서가 다르다고
    성매매 단속이라면서 제 개인정보를 받아갔으니 성매매 담당부서인 생활질서계에 문의하래요.

    생활질서계 전화번호를 안내받아서 다시 그쪽으로 전화했는데
    제가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는 게 입증되어야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고
    저의 재직증명서와 당시 만난 친구의 재직증명서, 친구 본인까지 동행해서 경찰서를 방문하라네요.
    제가 프리랜서라고 하니까 재직증명서 대신
    사업자등록증과 작업물 포트폴리오, 일을 의뢰받은 계약서를 제출하래요.

    당시 현장에 없었던 친구까지 본인의 재직증명서를 지참해서 출두하라는게 이해가 안됐고
    경찰관 사칭 여부와 제 성매매 여부는 법적으로 관계가 없을텐데
    사건을 접수하기 싫어서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거기 경찰관들은 용의자가 관등성명을 요구하면 거부하는게 관행인가요?
    아니라면 그 사람들이 소속과 성명 밝히길 거부했다는 말만 들어도
    실제 경찰관이 아니라는 걸 아실 텐데
    왜 저와 제 친구가 직업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만 신고접수가 됩니까?
    게다가 제 친구는 그 당시 현장에 없었는데요." 라고 제가 말했는데
    어쨌든 경찰관 사칭 사건은 피해자가 무고하다는 게 입증되어야 한다네요. ㅡㅡ;;;

    제 친구는 타지역에 살고 돌싱, 싱글맘입니다.
    그날은 친정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놀러왔구요.
    그들에게 진술서 강요를 당하지도 않은 제 친구까지
    저 때문에 재직증명서를 들고 여기까지 와서 본인의 가정사를 말해야 한다니
    그런 부탁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일에 관련된 계약서를 제출하기가 곤란했고요.
    저는 고스트 트랜슬레이터(이런 영단어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입니다.
    이런 졸필이라 직업을 밝히기도 부끄럽네요. ㅠㅠ
    제가 번역한 작업물이 무엇인지, 누구의 명의로 공개되었는지를 발설하면
    위약금을 지불한다는 조항이 계약서에 있어요.

    그래서 신고를 포기했습니다. ㅠㅠ
    상대방이 금품을 요구하거나 집으로 찾아오는 등 적극적인 가해를 시작하면
    그때 신고하기로 결정했어요.

    하지만 불면증이 생겨서 하루에 3~4시간밖에 못 자게 되었고
    일거리가 많을 때 수면이 부족한 건 1개월 이상도 버틸 수 있었지만
    바쁜 상황이 아닌데도 불안과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못 자니 사람이 미쳐가더라구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는 아무 효과가 없어서
    정신과에서 수면제 처방을 받았는데 (검사결과가 자살위험군 ㅠㅠ)
    1일분만 먹으면 아무 효과가 없어서
    1일분을 먹고 2~3시간 지나도 잠이 안 오면 1일분을 더 먹고...
    이런 식으로 잠이 올 때까지 계속 약을 먹다 보니
    하루에 4~5일분을 먹어야 겨우 5~6시간을 잘 수 있었어요.

    물론 약을 그렇게 초코볼 씹어먹듯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처방해 주는 정신과는 없으니
    오늘은 A정신과에서 수면제 3일분을 처방받은 후에 B정신과에서 3일분울 처방받고
    내일은 C정신과에서 3일분과 D정신과에서 3일분...
    이런 식으로 병원 순례를 했어요.
    새로운 병원에 갈 때마다 검사를 받아야 하니
    하루평균 10~20만원이 깨졌어요.
    제 위약금과 친구의 출두만 아니면 지금이라도 신고해서 누구인지 잡아낸 후에
    민사로 고소해서 병원비와 피해보상을 받아내고 싶은 심정이에요.
    정신적으로 완전히 맛이 가서 가족들과 하루에도 몇번씩 싸우고... ㅠㅠ

    그러다가 정말로 어이없게 그들 중 한 명을 다시 만났어요.
    아는 동생이 제가 그런 일로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이 집으로 찾아올까봐 불안한 것도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며
    자기 집에서 하룻밤 지내 보고 괜찮은 것 같으면 당분간 같이 지내자고
    같이 지내지 않아도 그냥 하루 수다떨고 스트레스 푼다고 생각하라며 저를 초대해줬어요.

    차가 밀릴까봐 좀 일찍 나갔는데 약속시간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동생은 간식거리를 사러 나가고 저 혼자 동생 집에 있었어요.
    좀 있다가 동생이 돌아왔는데 어디서 본 남자가 따라 들어오는 거예요.

    지난번 그 자칭 경찰이라는 남자사람 두명 중
    두번째로 등장해서 사진 없는 가짜(로 의심되는) 신분증조차 보여주지 않고
    제가 소속과 성명을 요구하자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서..." 운운했던 그놈. ㅡㅡ

    그쪽도 저를 보고 한순간 당황한 것 같았는데
    금세 당황한 표정은 지우고 뻔뻔하게 호통을 치더라구요.
    단속 걸린지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기어나와서 싸돌아다니냐,
    나이먹고 이런 짓이나 하는 거 창피하지 않냐,
    좀 정상적인 직업을 가질 생각을 해봐라,
    보는 내가 민망해 죽겠다 등등...

    저도 정신적으로 훼까닥 간 상태라 히죽히죽 웃으면서 한 마디도 안 지고 맞받아쳤죠.
    아, 네~^^ 한 3주 됐구랴. 그런데 그동안 한번도 소환 안하고 뭐하셨나? 이거 직무유기 아닌감?^^
    내가 누나니까(30대 후반... 큿 ㅠㅠ) 말 놓을게. 학벌이 딸려서 남의 이름으로 원고 써주는 게 창피하긴 하네. 민망하면 그쪽이 내 이름으로 책 내줄 출판사 소개해 주든지. 그런데 그쪽은 정상적인 직업인가? 전에도 본인 신분증 안 보여주고 관등성명 거부하더니 이번에도 그러겠지? 그거 위법인 거 알지? 내가 본청에 방문해서 신고했는데,(msg를 좀 쳤습니다) 응, 서울지방경찰청 말고 대한민국 경찰청. 데헷^^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있으면 바로 112에 신고하라던데? 즉시 경찰관이 출동해서 사칭인지 아닌지 확인해 준다고. (휴대폰을 귀에 대고) 여보세요? 본인이 경찰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실제 근무중인지 확인 좀 해주세요. 여기 주소가...

    동까지는 알고 있어서 제대로 부르고, 번지수는 대충 아무 숫자나 부르고
    동생네 원룸 호수를 말한 후에 네, 네 하고 전화를 끊는 척 했는데
    신발 밑창이 닳도록 도망갈 줄 알았더니
    경찰이 출동해도 몇 분은 걸린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끝까지 큰소리를 쳤어요.
    이 건물 전체가 성매매 업소라는 증거가 있다, 동생의 인적사항도 다 알고 있다, 동생과 나를 지명수배해 놨다...

    제가 실실 웃으면서
    오구오구 그랬쪄요? 이 건물이 업소예요? 그럼 옆방 문도 따야겠네?
    여기서 이러지 말고 이 건물 방문 다 뜯어서 주민들 전부 연행해야겠쪄요. 다 잡아서 서에 가서 얘기하쩨요. 진술서 용지를 길바닥에 다 뿌려서 경찰서에는 용지가 없쪄요? 아몰랑~ 난 무조건 서에 가서 얘기할꼬얌^^
    이랬더니 지원 요청해서 다시 온다는 둥 허세를 떨면서 가더군요.
    물론 다시 오는 일 따위는 없었다고 한다...

    동생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는데
    편의점에서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인사를 하면서 같은 건물 주민이라고 하더랍니다.
    건물 출입구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올 때도 바짝 붙어서 따라 들어왔는데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같은 층이라고 하고
    원룸 방문 앞까지 따라와서
    난 경찰인데 당신이 성매매를 한다는 신고를 받았으니 집에 성매매 증거가 있는지 수색하겠다, 들어가서 얘기하자며 따라 들어왔다네요.

    제 생각이지만 모텔 앞에서 붙잡는 방식으로는
    여자가 혼자 출입하는 경우보다 커플이 함께 출입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을 테니
    아무래도 혼자가 아니면 겁을 덜 먹어서 반발도 심했을 것이고
    현장에서는 놀라서 자기들의 요구에 따르더라도
    추후에 연락해서 입막음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했을 때
    죄 지은 게 없으니 뇌물 따위는 주지 않겠다, 알아서 하라고 거부하는 경우도 많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범행 장소를 원룸촌으로 옮겨
    야간에 혼자 편의점에 가는 여자는 혼자 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타겟으로 삼은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일반 범죄가 아닌 성매매 용의자라고 몰아붙이는 것이니만큼
    결백하고 무고한 사람도 소문이 나는 게 두려워서 자기들이 요구하는 금품을 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집에 따라 들어갔을 때 가족이나 연인, 룸메이트 등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고 이 사람이 퇴근 후, 또는 휴일에 성매매를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하면
    나중에 '그때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당신의 결백을 밝혀 주겠다. 당신이 직접 말해봤자 그 사람들이 믿을 것 같냐'라고 금품을 뜯어낼 수 있었겠죠.

    경찰관 사칭 범죄 신고시에 피해자가 무고하다는 것을 본인이 중명해야 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도 이렇게 범행수법이라도 알려 놓으면 새로운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은 줄어들 듯하여 다행이에요.
    지난번 글에 댓글로 조언과 격려를 남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불면증도 이제 조금씩 나아질 것 같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내 경험.
    다시 만났을 때 빨래건조대로 구타하지 않은 내 자신에게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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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1호(2017-05-12 09:42:29)162.158.***.53추천 8
    진짜 욕보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제 좀 푹 쉬시고 편해지셨으면 ㅠㅠㅠ
    댓글 0개 ▲
    피리부는사람(2017-05-12 10:03:46)1.223.***.110추천 148
    아무리봐도 이상하네요
    현행범도 아닌데 무고 입증을 신고자가 해야된다는 부분부터 공무원 사칭이 가벼운 일이 아닌데 거기다 관할 지역 경찰관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 손을 놓고있는 부분까지 상식적으로 이해불가한 대처를 하고 있네요
    신문고에 민원청구랑 청문감사실 한번 방문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댓글 2개 ▲
    통풍걸린돼지(2017-05-12 16:01:35)121.160.***.169추천 77
    왜냐하면 수사를 민원인에게 미뤄야 고소고발을 포기할거고 그래야 귀찮은 일 하나 주니까요...
    2월생(2017-05-12 17:44:48)210.126.***.135추천 5
    공무원 관련되면 국민신문고가 직빵이죠!!
    데이지07(2017-05-12 11:14:55)123.214.***.214추천 6
    동생집에 따라 들어 왔을때 바로 신고하는것도 안되는건가요?현행범인데 그때도 피해자가 입증해야 되나요?무슨 법이 이렇죠 완전 개떡같은 경우네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5-12 15:17:35
    달려라베스파(2017-05-12 15:20:45)222.237.***.181추천 57
    국민신문고에 올리시면 도움이 되실지두... 이게 뭔일인지...
    댓글 0개 ▲
    청청루(2017-05-12 15:30:36)223.62.***.151추천 3
    뭐지... 무죄추정 원칙 그건 픽션이었나.
    댓글 0개 ▲
    ENG(2017-05-12 15:34:28)162.158.***.119추천 1
    법률 상담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댓글 0개 ▲
    빙구코코(2017-05-12 15:36:57)24.85.***.137추천 114
    성매매 증거가 있는지 안에 들어가서 수사하겠다 하는 부분에서 저는 성폭행이 연상되었어요 ㅠㅠ 일단 경찰 사칭은 100프로 확실한듯한데 경찰에서 안받아준다면 꼭 국민 신문고에 글 올리세요. 다음날 바로 경찰에서 전화오고 조사들어갑니다.
    댓글 0개 ▲
    아주칭찬해~(2017-05-12 15:47:32)121.188.***.85추천 12
    근처에 씨씨티비 없었나요?이거는 신고감인데요
    댓글 0개 ▲
    신들린검사(2017-05-12 15:58:07)119.66.***.30추천 32
    경찰사칭했는데 112신고해도 안받아주져? 한번 택시기사가 이상해서 112에 신고했는데 병신같은소리만 (달리는차안에서 정확한주소를 대라네 ㅂㅅ.).주구장창해서 정차 했을때 뛰어내려서 살아났는데 (다른택시탐)112 다시는 전화 안한다 생각했는데 ..119에 전화해도 되는지 ? ㅠ  세상 무서워서 원 ㅠ
    댓글 2개 ▲
    신들린검사(2017-05-12 16:46:47)119.66.***.30추천 10
    회사택시이름이랑 번호 어디 뚝방길 가는중 거기까지 얘기했는데 그놈의 정확한주소 ...시벌 오원춘 막 생각나고 ...택시기사는 그 전화소리 듣고도 운전만 말없이 계속하지 ㅠ 난 죽는구나... 빌어먹을 112  또 이러네 나하나 또 희생하면 이번엔 고쳐지겠지 이생각 했는데 ...정차했을때 언능 끊고 역방향으로 겁나 달려 무단횡단해서 택시 옮겨타니 112다시 전화 오더라 겁나 욕해줬음 죽었는지 확인전화하는거냐고 ㅋ
    신들린검사(2017-05-12 17:11:46)119.66.***.30추천 3
    밑에 댓글 읽고 올라왔는데요 112 한번 신고 해보셨음 그소리 못함 택시번호까지 정확하게 말해주고 어느쪽으로 가는중이다 정확하게 얘기해줬는데도 그쪽에선 택시이동중인데 주소를 대라고 합니다 다급한 상황에 진짜 미치고 팔짝뛰게 만듬 다시는 112 신고할일도 만들고 싶지않음 그러고 싶음 ㅠ
    길고양이(2017-05-12 15:58:47)49.254.***.9추천 30
    경찰 사칭 하는 놈들이
    아무 여자나 그렇게 잡아서
    진짜 조건녀이면, 성매수남 검거를 핑계로..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음 .......... ㅠㅠ
    상상도 하기 싫네요 ㅠ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5-12 16:02:19
    [본인삭제]이집트(2017-05-12 16:08:56)221.148.***.152추천 1
    댓글 0개 ▲
    탐묘인간(2017-05-12 16:09:49)180.66.***.5추천 2
    건물에 왠지 cctv 없을거같기는 한데(그정도 조사하고왔을듯) 얼굴찍힌거 경찰서 청문감사실로 가져가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밥먹고하자(2017-05-12 16:11:28)58.227.***.56추천 43
    댓글 1개 ▲
    Loverror(2017-05-12 16:20:01)223.62.***.171추천 3
    범죄자 인계시 인권보호도 도맡아 하는게 경찰이긴 한데 이건 아예 그냥 일을 안하네요.
    고양이뉴스(2017-05-12 16:19:00)110.70.***.43추천 7
    저 제가 난독증이 삼해서...
    그래서 그 남자가 경찰 사칭 이엇나요?
    댓글 0개 ▲
    혼세마왕강림(2017-05-12 16:19:41)175.223.***.2추천 65
    112신고하면 일단 출동해서 신고자 찾던데요?...
    그리고 글쓴이의 대응도 그 일의 스트레스로 경찰에 신고하려다 절차가 까다로워 그만두고 정신과도 다녔다면서.. 심지어 모텔에서 경찰이라며 사칭하던 사람을 아는 동생의 집안에서 만났는데 그렇게 그냥 가게 둔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전
    댓글 0개 ▲
    Astraea(2017-05-12 16:22:32)168.188.***.81추천 21
    전글 읽어봤는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영장이 필요없다구요? 무슨 성매매 특별법은 헌법보다도 위에 있다는 말입니까?ㅋㅋㅋ 형사소송법상 절차와 어긋난게 한두개 수준이 아닌데요? 누가 그 자리에서 진술서를 내밀면서 진술서를 쓰고 ㅋㅋㅋ 그 어느 경찰이 자기 신분도 밝히지 않고 ㅋㅋㅋㅋ 진술거부권의 고지도 없고 아니 진짜 하나하나 정말 말도 안되는 ㅋㅋㅋㅋㅋ 빼박 100퍼센트 사칭입니다
    댓글 0개 ▲
    그림읽기(2017-05-12 16:36:14)27.35.***.179추천 2
    저라면 바로 음성녹음하고 신고할거 같은데요.
    전에 일이 어찌됐든 이번에도 경찰사칭하고 있던건데.
    댓글 0개 ▲
    [본인삭제]미다쓰(2017-05-12 16:39:28)121.166.***.165추천 3
    댓글 0개 ▲
    비누꽉다리ㅠ(2017-05-12 16:40:44)121.66.***.2추천 2
    무섭겠네요 여성 혼자 있다면...

    일단 경찰이 아닌거 같으면 112로 불법칩입으로 신고하는게 좋을듯해요 경찰 사칭은 법이 저렇다면 힘들테니
    댓글 0개 ▲
    철인2016(2017-05-12 16:42:56)121.166.***.235추천 1
    국민신문고에 신고하시길 권합니다.
    댓글 0개 ▲
    신임경찰(2017-05-12 16:46:52)210.205.***.149추천 60
    ??? 뭔가 이상해요 좀...;;
    대응도 뭔가 이상하고..
    법률 상담 받아보세요 ^^;;;
    전체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많네요...
    댓글 6개 ▲
    신임경찰(2017-05-12 16:49:53)210.205.***.149추천 5
    지금 수사 받고 계신 상황같은데 수사 받는 사람한테 경찰 인적사항을 알려주면 큰일나죠..
    무슨일 일어날줄 알고 경찰서에서 알려줘요^^;; 경찰도 사람인데...
    그 수사가 진짜 수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건이어도 수사받는 사람한테 경찰서 맘대로 경찰신상정보 알려주면 안되죠...
    신임경찰(2017-05-12 16:53:59)210.205.***.149추천 29
    그리고 찬찬히 다시 읽어봤는데, 경찰 사칭한 사람이 왔을때 왜 112에신고 안하셨나요?
    그렇게 해서 확인하면 쉽고 빠르지 않나요?
    신임경찰(2017-05-12 17:07:14)210.205.***.149추천 4
    그래서 범행 장소를 원룸촌으로 옮겨
    야간에 혼자 편의점에 가는 여자는 혼자 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타겟으로 삼은 것 같네요.

    >> 이 부분이랑

    위에 지명수배 되어있다는 얘기+동생네 집까지 찾아온것 = 님께서 수사대상이나 지명수배자 되어있는 모양인데요?
    신임경찰(2017-05-12 17:08:24)210.205.***.149추천 13
    제가 보기엔 이 글 잘 뒀다가 나중에 제대로된 팩트체크를 해봐야될것같아요.
    신임경찰(2017-05-12 17:10:18)210.205.***.149추천 3
    그리고 저도 일에 관련된 계약서를 제출하기가 곤란했고요.
    저는 고스트 트랜슬레이터(이런 영단어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입니다.
    이런 졸필이라 직업을 밝히기도 부끄럽네요. ㅠㅠ
    제가 번역한 작업물이 무엇인지, 누구의 명의로 공개되었는지를 발설하면
    위약금을 지불한다는 조항이 계약서에 있어요.

    >> 남의 이름으로 번역해서 내는 일을 하신다는거죠??
    멍멍이콧구멍(2017-05-12 20:38:10)추천 2/4
    네, 남의 이름으로 번역하는 일을 합니다.
    제가 수사중이라니... 수사경력회보서가 뭔지는 정확히 알고 말씀하시는지요?
    주변 선배분께 물어보세요.
    수사경력회보서에 '해당자료없음'이 무슨 뜻인지.
    [본인삭제]epim(2017-05-12 16:52:44)1.225.***.96추천 0
    댓글 0개 ▲
    앙순한이별(2017-05-12 16:56:05)211.51.***.74추천 55
    신고를 도대체 어떻게 하신건자
    전글도 보고왔는데 글 자체도 엄청나게 이상한방향의 설명이 더해져서  읽기 힘드네요

    조건이든 성범죄든 현장을 덮쳐도 잡기 힘듭니다
    성관계를 거래한것을 증명하기도 힘들구요
    애초에 처음부터 모텔 입구에서 혼자 들어가는 여자를 붙잡고 조건이냐고 잡고 늘어지는 병신같은 경찰은 없을겁니다
    그자리에서 당연히 서에 가서 쓰는걸 그자리에서 진술서를 쓴것도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뭔가 찔리시는게 있던가 주작이던가 경찰이사칭이던가 3가지중 하나인데

    차후에 다시 허위경찰로 신고하셧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게 전화로 하지말고 찾아가세요

    성매매 담당 경찰이 여기소속인것같은데 그경찰이 날 모욕하고 미란다법칙따위도 무시하고 내 동의없이 진술서및 개인정보를 가져갔다
    고소하고싶다
    여기소속이라고하던데 여기 맞는지 그경찰 쌍판좀 보고싶다.
    이렇게 가셔야 확실히 될것같네요

    그리고 없으면 이제 경찰서에서 바로 조지는거죠

    경찰 사칭하고다니는 미친범죄자새끼가
    혼자 다니는 나나 내 친구같은 여자들 쫒아들어와서 경찰사칭하며 성매매 운운하면서 위협하는데
    당신들 뭐하는거냐고 신고해도 나보고 증거를 대라는 개소리를 하는데
    이건 어느나라 법이냐고

    이런식으로 따지시는게 직빵입니다.
    인터넷이나 전화가 아무리 발전했어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하는것보다 직접가서 쌍판보고 논리적으로 따지는게 직빵입니다
    댓글 0개 ▲
    사용엔설명서(2017-05-12 17:09:27)14.55.***.41추천 39
    동료분 집에서 사칭범을 봤다면 오히려 경찰에 신고해서 출동시키는게 괜찮지 않았어요? 왜 본인이 나서서 대화를 하나요?
    댓글 0개 ▲
    B.B.B(2017-05-12 17:13:47)112.216.***.82추천 0
    아니 저 남자놈들이나 경찰서나 완전 한통속이네 ㅡㅡ 미친
    댓글 0개 ▲
    로뎅(2017-05-12 17:25:48)110.70.***.109추천 2
    이 글을 본 제가 답답해서 불면증 걸리겠어요.

    국민신문고 이용해서 사이다 후기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댓글 0개 ▲
    돌아와현식아(2017-05-12 17:25:59)172.68.***.247추천 34
    아 혼란스럽다.

    두번째 마주쳤는데 왜 그 사람을 그냥 보냈지?
    댓글 0개 ▲
    [본인삭제]HONNE(2017-05-12 17:33:10)175.117.***.83추천 32
    댓글 0개 ▲
    프리프링(2017-05-12 17:34:57)49.164.***.224추천 14
    글이 좀 많이 답답하네요. 약 후유증인가..,..
    윗 분 말처럼 왜 그냥 보냈는지도 의문..
    댓글 0개 ▲
    [본인삭제]lovelylove(2017-05-12 17:38:38)175.223.***.9추천 28
    댓글 0개 ▲
    던힐매운맛(2017-05-12 17:46:08)115.138.***.10추천 13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게 ..  첫번째 일때도 그렇게 증거없이 그사람보내서 지금신고 조차 어렵게 됐다는데
    그러면 다음번에 또 보이면 무조건 사진 촬영이라던가 녹음이라던가 경찰 올때까지 잡아둔다던가 어떻게든 증거남겨야지 이를 바득바득 갈아야 정상인데...

    그걸또 오구오구 그래쪄여 하면서 얘기만 하다 보내주시다니요 ..;;;;;
    불안해서 불면증 걸려서 경찰에 신고까지 하러가신분이 .... 종결시킬수 있는 그 기회를 발로 뻥챠셨다니 ㅠㅠ
    댓글 0개 ▲
    10년만에(2017-05-12 17:58:05)110.70.***.194추천 0
    결론 : 사칭일 확률 99%
    댓글 0개 ▲
    (2017-05-12 18:02:51)223.62.***.107추천 49
    비공 먹더라도 얘기해야겠습니다 이 글 너무 이상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상식적으로 이해 가는게 하나도 없어요

    글쓴이 대응태도나 내용 자체가..
    댓글 0개 ▲
    제주녀(2017-05-12 18:03:25)175.223.***.173추천 14
    사칭이던 아니던간에 동생집에서 그남자를 우연하 다시만난다는게 가능한일인가요? 또한 아무렇지 않게 집까지 들어오고 그냥 보냇ㄱ다는것도 이상하고.. 먼가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네요..
    댓글 0개 ▲
    내사랑두부(2017-05-12 18:08:12)108.162.***.137추천 19
    경찰서에서 본인서류 요구해서 번거러워 신고안하겠다는분이 경찰사칭에 남의집까지 무단으로 따라온사람을 그자리에서 신고안하고 신고하는척 했다는거에서 이글은 소설이거나 작성자가 뭔가 켕기는게 있는거죠.

    현장에서 경찰사칭범을 잡을수있는 기회인데  그걸 신고안하고 내가 누나이니 말놓을게 라는 쓸데없는 농담이나 해가며 시간보냈다는거에... 절레절레
    글 자체에 의문점이 많고 신빙성이 너무 많음

    어차피 작성자는 어그로소설에 댓글반응이나 볼려고 썼겠죠뭐...
    댓글 0개 ▲
    내사랑두부(2017-05-12 18:09:31)108.162.***.137추천 9
    신빙성이 너무 없음.
    댓글 0개 ▲
    나는중2병(2017-05-12 18:20:20)121.190.***.100추천 0
    실제 경찰이 범죄를 저지르는걸수도 있다는생각이드네요.
    댓글 0개 ▲
    자전차(2017-05-12 19:01:17)175.223.***.60추천 1
    국민신문고에 올리세요!

    댓글쓰는것마냥 2~3줄 써도

    "무조건 처리해드립니다."

    관련부처로 순식간에 패쓰되고 담당자한테

    빠른 시일 안에 연락올 거예요.

    처리기한이란게 있어서 신문고민원은 정말

    신속하게 처리됩니다.
    댓글 0개 ▲
    다시빨간모리(2017-05-12 19:16:37)222.234.***.160추천 18
    사칭 or 주작 가능성에 조심스럽게 한표 던집니다.
    보통 경찰은 2인1조가 기본이라(우범지역은 3인1조)
    경찰이 한명만 있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아예 없다고는 할수없지만 도주로차단이라던가 하는식이라)
    공무원사칭에 관한건 나름대로 빠른처리가 되는편입니다.
    뭐랄까 어지간한 범죄보다 처리가 빠른편이라고 하면 납득되실겁니다.
    일종의 밥그릇 문제라 다들 예민합니다.
    생활민원은 늦어도 누가 공무원사칭해서 삥뜯는다 라고하면 귀찮을정도로 빠릅니다.
    댓글 0개 ▲
    꿈꾸는노을(2017-05-12 19:44:40)110.12.***.248추천 16
    이해가 안가요.정말안가요. 전 주작글 거의 감별안하고 일단 사람들은 진실을 말하겠지 생각하고 글읽는데도 이상해요. 아는 동생집에서 그사칭 경찰관을 만났다구요? 그 지인과 한통속인지 무슨관계인지?사칭경찰관이 확실하고 현장에서 만난는데 왜 신고를 안하고 보내줬어요?경찰부르면 와요. 딱히 경찰편들자는게 아니고 신고하면 일단옵니다. 왜!왜!보내줬늨지 이해가 안가요. 무척 당황하고 놀랐을수 있지만 두번째 만남에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에 열받은 상황이고 가짜란게 확실한 정황같은데 혼자도 아니었고 그 사기꾼에게 따질정신이 있었는데 왜신고를 안했는지.주변사람들은 뭐하고 있었는지..혼자 밤에 길거리에서 마주쳐 당황한상황이면 그럴수 있지 하겠는데 전체적으로 글이 이상하네요.
    댓글 0개 ▲
    멍멍이콧구멍(2017-05-12 19:59:43)추천 4/23
    신고 안했다고 비난받을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좀 울컥하네요.
    주작으로 신고해서 차단 먹이려면 그렇게 하세요.
    탈퇴는 하지 않겠습니다. 눈에 거슬리면 바보님께 신고해서 차단시키세요.

    '고스트 라이터'라는 말이 제 주변에서는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어서
    제가 신고를 포기한 이유가 본문에 충분히 나와 있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이 부족했나봐요.

    고스트 라이터는 남의 이름으로 글을 써주거나 작곡을 해주는 존재죠.
    저는 의뢰인의 이름으로 번역을 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사람입니다.
    위법행위인지 여부는 모르겠으니 경찰에 신고하실 분은 하세요.
    범법행위라면 저도 처벌을 받아야죠.

    제가 신고를 하면, 경찰이 저에게 성매매 혐의가 있다는 전제 하에 수사를 하지 않아도
    제 직업과 그동안 제가 번역해서 의뢰인의 명의로 발표된 작품들은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겠죠.

    의뢰인이 저에게 번역 페이를 주고 비밀유지조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쓴 작품인데
    자기가 번역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지면
    저는 계약서 내용대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겠죠.
    위약금으로 끝나지 않고 더 이상 의뢰가 들어오지 않겠죠.
    의뢰인은 한 명이 아니니 여기서 의뢰인이 누구일지 추론해도 밝혀지지 않을 겁니다.

    막말로 밥줄이 끊겨도 정의를 수호하실 분만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

    내용이 말이 안된다구요?
    당연히 말이 안되죠. 그들이 진짜 경찰관이 아니니까.
    마지막에 올린 수사경력회보서는
    제가 과거에 수사받았거나 현재 수사중인 사건이 없다는 인증샷입니다.
    그들이 진짜 경찰이었으면 제가 성매매 용의자라는데 아직도 수사를 안하고 있을까요?
    댓글 1개 ▲
    구루미(2017-05-12 21:25:28)98.229.***.51추천 6
    수사경력회보서를 인증이라고 올려주셨는데요...
    아예 말씀하셨던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어도
    저렇게 발급되죠..
    왜냐면 그 사건이 경찰 사칭이라도 님은 수사중/완료인 사건이 없다고 나오고,
    저 이야기 자체가 주작이라도 사건이 없다고 나올테니까요.
    멍멍이콧구멍(2017-05-12 20:04:18)추천 1/18
    처음 마주친 모텔과 두번째로 마주친 동생 집은 같은 경찰서 관할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입니다.
    직접 경험한 저는 뭐가 그렇게 말이 안되는지 1도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멍멍이콧구멍(2017-05-12 20:27:20)추천 1/24
    저는 원칙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남의 명의로 번역을 해줘서 먹고 사는 거겠죠.
    저는 제 일신의 영달과 가족의 안위가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제가 문재인 대통령님을 존경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생계가 막막해질 것을 알면서도 원칙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신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알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소인배는 감히 흉내도 못 낼 일을 실천하신 분들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해주실 리더라는 것을 믿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합니다.

    제 지난글보기를 눌러 보세요.
    지난번 모텔 진술서 글을 올린 후에 문대통령님이 정식으로 취임하실 때까지
    댓글 다는 것조차 자제하며 눈팅만 했습니다.
    주작러라고 손가락질받는 저같은 사람이 지지 의사를 밝히면 그분께 누가 될까봐서요.
    말 그대로 부정탈까 겁이 나서요.

    함께 그분을 지지했다고 생각했던 분들께 이렇게 돌을 맞으니
    생각보다 좀 아프네요.
    좀 많이 아프네요.
    댓글 6개 ▲
    구루미(2017-05-12 21:21:28)98.229.***.51추천 23
    작성자님께서 문대통령님 지지자라고 해서,
    이 글이 여러 분들께 의심 받는 것을,
    같은 문님 지지자들이 나를 의심하다니 너무 아프다라고 하는 것은 좀 이해가 가지 않는 사고방식이네요..
    같은 분을 존경하는 사람들이라 해서 모든 것에 동조해야한다는 논리인가요?
    마치 나 문님 지지잔데 이러기야? 이러시는 것 같아서, 문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동의를 구하는 도구로 쓰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되어서 도리어 더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많이 아프네요."
    구루미(2017-05-12 21:35:32)98.229.***.51추천 16
    그리고 님의 문대통령님에 대한 애정(?)의 근거로 계속 말씀하시는 게,
    후기를 올리면 문님께 누가 될수있다고 생각해서 취임 후까지 미뤘다 인데요..
    글쎄요?
    님이 문님 가족친지도 아니고 님이 주작 의혹이 일수 있는 글을 쓴다고 문님 선거운동에 무슨 영향을 줄까요?
    약간의 망상과 비약이 있으신 것 같아요.
    님이 님 개인에 일어난(혹은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사건을 말하는데 문님지지자의 동조를 강요하는 뉘앙스의 말, 하지마세요.
    멍멍이콧구멍(2017-05-12 21:49:53)추천 1/15
    제가 대선 전에 후기를 올리고 시게글에 지지 댓글을 달았다고 가정했을 때
    캡처가 되어서 '이런 주작글 올리는 관종이 문빠다'라는 식으로 악용되지 않았을 거라는 보장이 있나요?
    티끌만큼이라도 누를 끼칠까 두려웠다는 말입니다.
    동조를 겅요한다니 정말 상처받네요.
    눈에 거슬리면 그냥 바보님께 신고해서 차단시키세요.
    구루미(2017-05-12 23:02:39)98.229.***.51추천 11
    후.. 님 비판에 대응하는 방식이 "~~~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있나요?" 로 일관 되시는데요..
    본인은 원칙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씁하시는 분이,
    그렇게 타인에겐 모든 걸 다 돌다리도 두드려봐야하는 게 아니냐는 어조로 말씀하시는 게 참.. 역설적이네요.
    그렇다면 직업을 말하는데 거리낌없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데 왜 "고스트 라이터"하세요?

    그리고 아뇨, 님이 정말 님이 말씀하신대로 캡처가 된다고 한들,
    그리고 캡쳐한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이 주작으로 느낀다고 한들,
    이 "관종"이 "문빠"다 라고 연결짓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고요, 혹여 극소수 있다고 한들 그게 악용되어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만에 하나 순간 불타오를 수는 있겠지만 그냥 흘깃 스쳐지나가고 기억에서 잊혀져요.
    주인공 의식이 강하시네요.

    자꾸 신고해서 차단시키시라고 반응하시는데요..
    진짜 꼬이고 삐뚤어지지 않고서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굳이 이 글 하나로 님을 신고할 만큼의 수고를 하고싶을 것 같지 않아요...

    자꾸 상처 받으신다고 하시는데 자꾸 감정적으로 문대통령님 언급하시는 게 같은 지지자에 대한 상식과 예의는 아닌 것 같고요.
    님의 글에 합리적 의심의 요소들이 있어서 그걸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는 건,
    설명을 하시면 되는 부분이지,
    같은 지지자에게 이럴 수 있음? 이러실 부분 아니구요,
    님이 상처 받으실 거 절대 아니에요.

    약에 얼마나 의존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심리적으로 되게 불안정하셔서 지나치게 감정적이 되신 것 같네요.
    어서 나아지시면 좋겠습니다.
    멍멍이콧구멍(2017-05-13 02:54:54)추천 1/9
    창피한 직업이라는 걸 알면서도 왜 하냐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맞나요?

    어디서 누가 직업을 물어보면 번역가라고 하지,
    남의 이름으로 대리번역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번역한 작품을 알려달라고 하면
    논문, 제품설명서 이런 것만 해봤다고 말해요.
    실제로 제가 번역한 작업물 중
    책으로 나온 것보다 설명서, 계약서가 더 많기도 하구요.
    남의 이름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번역자가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죠.
    계약서, 논문 등은 번역자의 이름을 기재하지만
    그냥 이 사람이 했다는 증명일 뿐이에요.

    왜 창피한 줄 알면서 남의 이름으로 번역일을 하고 있냐면
    중학교 때부터 번역가가 되고 싶어서 공부했구요,
    고등학교 때는 해당 언어로 모의재판을 진행하는 대회에 나갔는데
    예선은 자기가 주장하고 싶은 내용을 녹음해서 제출하는 것이었고
    본선에 나가 보니 일반고 학생은 저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특목고 학생이었어요.

    2등까지 발표를 했는데 제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1등이라고 생각하고 무척 뿌듯했어요.
    이것까지 주인공 의식이 강하고 정신병이고 주작이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사회자가 1등을 발표하려는데 갑자기 심사위원 한 분이 마이크를 빼앗고
    발표에 착오가 있었다며 2등이 잘못 발표되었다고 하시고
    심사위원 분들끼리 30분 가량 회의를 하셨어요.

    그리고 최종발표는 제가 2등, 원래 2등으로 발표되었던 외고 학생이 1등이었습니다.

    속상하고 서러웠지만 1등부터 3등까지는 방학때 해당국가 어학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졌기에 등수에는 연연하지 않기로 했어요.

    시간이 흘러 드디어 출발 예정일이 1개월 앞으로 다가왔고,
    주최측에서 제 여권번호와 이름 스펠링 등,
    항공권 예약에 필요한 정보를 묻는 전화가 왔습니다.
    아직 여권이 없다고 하니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미성년자는 부모님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엄마에게 여권을 만들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어학연수를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특목고 학생들은 부유층일텐데 같이 어울리면 너만 기죽는다고
    외국에 나가면 그 아이들은 하루 용돈을 100만원씩 쓸텐데
    나는 그런 금액을 내줄 수 없고 내 자식이 기죽는 게 싫다며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빠는 해외에 계셔서 연락조차 힘들었고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2g폰도 없었던 시대입니다)
    제가 대회 주최측에 전화를 드려서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여권을 만들 수 없다고 말씀드리자
    담당자분이 무척 놀라시면서 왜 부모님이 반대하시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엄마의 반대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담당자분께서 하루 용돈 백만원이 말이 되냐며
    특목고라고 부유층만 다니는 것도 아니고
    용돈을 전혀 지참하지 않아도 쇼핑을 못하는 것 외에는 불편이 없도록
    간식까지 모두 제공될 것이니 걱정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를 설득해 보시겠다고 바꿔달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엄마는 완강히 뜻을 굽히지 않으셨고
    저는 비록 방학동안 2주밖에 안되는 어학연수긴 하지만
    제가 노력해서 잡은 기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담당자분이 다시 저를 바꿔달라고 하셔서 안타까운 목소리로 위로해 주시던 게 아직도 생각나요.

    대학교에 가서도 자매학교와 1년간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었는데
    여전히 엄마는 내새끼 고생시킬 수 없다며 못 가게 하셨죠.
    아빠는 하늘나라에 가신 후였구요.

    4학년이 되어서 통번역 일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해당국가 여행 경험조차 없는 사람에게 누가 통번역을 시킬까요?

    졸업 후에도 1년 가까이 구직활동을 하다가 취업이 되었는데
    알고 보니 사장이 막말로 곧휴에 뇌가 달린 놈이라
    인사담당자가 남성 구직자와 못생긴 여성 구직자만 골라서 면접을 보다가
    저에게 통번역 테스트를 시켜 보고 마음에 들어서 뽑은 것이었죠.

    그리고 몇 년 후에 그 회사는 폐업했습니다.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첫 취업 때까지 본 면접횟수와
    첫 직장 폐업후에 본 면접횟수를 합치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150~200번은 됩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 중소기업만 지원해서 서류합격은 잘 됐으니까요.

    그런데 면접을 볼 때, 제 첫직장을 제외하고는
    통번역 담당자를 뽑는다면서 아무도 저에게 테스트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테스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다양하게 질문하면서
    저에게는 이름만 확인해보고 끝이었어요.

    어떤 회사는 4시간 걸려서 찾아갔는데
    힐끔 쳐다보고는 그냥 가라고 해서
    제가 지각을 한 것도 아니고 멀리서 온 것도 아시면서 왜 가라고 하시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 얼굴에 이 키로 통역 경력이 있다는 게 신기해서
    실물 한 번 보려고 불렀답니다.
    물론 교통비도 전혀 안 줬구요.

    경력취업을 포기하고 생산직을 알아봤는데
    닥치는 대로 이력서를 넣었지만 한 번도 면접 연락이 오지 않았어요.
    나중에 '고졸로 속이고 생산직에 취업했다가 대졸 사실이 들켜서 해고된 노동자' 기사를 보고
    제가 대졸이라서 그랬나 짐작만 했을 뿐입니다.

    콜센터에 들어갔는데 실수를 하면 대졸이 그것도 모르냐,
    퇴근 후에 약속이 있어서 좀 차려입고 출근하면
    대졸이라고 잘난척 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2년제, 4년제 대학을 모두 합치면
    우리나라 2,30대 중 85%가
    대졸, 또는 재학생, 또는 대학중퇴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못찾겠네요.

    콜센터 일 자체도 힘들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대졸대졸 갈구는 팀장이 더 힘들게 했어요.
    정작 본인도 대졸이고 학원강사 경력이 있으면서...

    그러다가 첫 직장에서 알고 지내던 분의 소개로 대리번역을 시작했구요,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제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없지만
    저는 이 일이 좋아요.

    책 표지에 제 이름이 찍혀 나오지는 않지만
    중학교 때부터 꾸던 꿈을 이뤘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제가 저희 집 가장이라 그만둘 수도 없구요.

    창피한 줄 알면서 왜 하냐고 물으시니
    제 인생을 부정당한 기분이네요... ㅠㅠ
    구루미(2017-05-13 05:02:03)98.229.***.51추천 9
    아뇨, 저는 님께 창피할 줄 아는데 왜하냐는 의미로 말씀 드린 게 아닙니다.
    님께서 계속 "~할 보장이 있냐"는 댓글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반박하셨기에,
    그렇게 매사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셔야하는 분이 왜 위험성이 있는 직업을 선택하셨냐고 님의 언행불일치를 지적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반박하실 때보면, 비슷한 패턴이신데요..
    [타인의 의문제기 댓글] -> [문장 하나만 짚어서 감정적으로 비약된 해석/ 본인의 해석이 옳다고 임의로 결론/ 그 해석에 대한 필요이상의 개인적인 사정과 배경 이야기/ 감정에 호소]

    "창피한 줄 알면서 왜 하냐고 물으시니
    제 인생을 부정당한 기분이네요... ㅠㅠ"
    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언제 그런 질문을 했나요?
    그리고 얘기가 너무 두서가 없으세요.. 얼굴보겠다는 일화나, 대졸 기사내용이나, 면접회수나...
    이거... 정말 죄송하지만 상당한 심리적 문제가 있으신 분들의 증상이에요..(어차피 제가 댓글로 임상 진단 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제 소견이라도 말씀드렸을 때 상처 받으실 것 생각하면 더 이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진지하게 심리 상담 권유드릴게요...
    빵똥(2017-05-12 20:28:30)1.226.***.122추천 12
    다시 만난 현장에서 경찰관 사칭 한다고 112 신고 하셨어야죠.

    왜 신고 안했는지가 이해가 안 갑니다.
    댓글 0개 ▲
    빵똥(2017-05-12 20:35:36)1.226.***.122추천 6
    경찰이 일단 오기만 하면 그 놈들이 사칭인지 아닌지는 바로 판가름 날거 아닙니까.
    댓글 0개 ▲
    jeong1410(2017-05-12 20:36:03)115.23.***.148추천 0
    고스트 라이터 검색해보니깐 대필작가라고 나오네요. 전 대필작가가 자서전 낼때 대신 써주는 작가 정도로만 알고있거든요. 아마도 그런 류의 일을 하시는것같네요.
    댓글 0개 ▲
    피리부는사람(2017-05-12 20:43:54)175.223.***.40추천 32
    작성자 님이 대필작가인거랑 공무원 사칭범 조사 들어가는거랑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인데요...
    댓글 3개 ▲
    아주칭찬해~(2017-05-12 21:03:37)121.188.***.85추천 10
    저도 이 말하러 내려왔어요. 보통 조사를 받을때 신원조회를 하기위해 이름 주민번호 주소등을 물어보는데
    직업을 물어봐도 그냥 무직입니다, 취업준비생입니다.
    이정도로 말하면 되지 거기서 그렇게 말한다고 경찰이 찰떡같이 알아내서
    너 내가 그럴줄 알았지!! 여기서 직업을 속여?! 너 콩밥 한 번 먹어볼래?!! -이런 거 안하거든요?
    본인이 당한 일과 신고한 사항, 그 이후에 상황까지 작성자님의 직업이 걸릴 일은 전혀 없어요
    멍멍이콧구멍(2017-05-12 21:05:44)추천 1/23
    '네가 굶어죽든 말든 내 알 바 아니고, 내가 사이다를 마시고 싶으니 신고해라'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도 되나요?

    과연 그 사칭범들이 순순히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들이댔습니다'라고 인정할까요?
    처음 봤을 때, 저처럼 진술서를 쓴 사람들의 진술서가 서류철 안에 가득했는데
    왜 우리만 수사하냐, 얘네들도 수사해라 라고 물귀신 짓을 하겠죠.
    무죄, 무혐의로 끝날 걸 알면서도 그렇게 할 놈들입니다.
    아주칭찬해~(2017-05-12 21:17:42)121.188.***.85추천 21
    아니요;;;; 작성자님 위에 댓글들을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은데요. 지금 하시는 주 말씀이 윗댓글이랑 안맞아요
    위에 달린 공통적인 글들은 2번째 얼굴을 봤을때 왜 신고를 안했냐 이겁니다. 그때 당시 놓쳤어도 주변 씨씨티비나 블랙박스로 잡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경찰들은 님의 직업에 엄청나게 관심을 쏟지 않습니다.
    조서를 쓸때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으면 웬만해선 더 안물어봐요. 그냥 무직입니다. 이정도만 해도 된다구요.
    그리고 무혐의를 받을지 유죄를 받을 지는 수사기관인 경찰과 사법기관이 결정할 문제죠
    처음에는 말이 횡설수설해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지만, 두번이나 봤고 님 말고 목격자가 한 명 더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전에 경찰에 신고한 내역도 있구요. 그정도면 수사 들어가죠. 무려 경찰 사칭인데요. 엄청 엄중한 사안이에요
    빛나는공지철(2017-05-12 20:59:48)118.45.***.246추천 21
    사람들은 작성자님이 두번째 그놈을 마주쳤을 때 왜 신고를 안했냐고 물어보는거에요 ; 님이 대필작가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 원룸을 따라 들어왔다면서요
    댓글 0개 ▲
    [본인삭제]HONNE(2017-05-12 21:05:21)175.117.***.83추천 10
    댓글 6개 ▲
    [본인삭제]HONNE(2017-05-12 21:07:29)175.117.***.83추천 6
    멍멍이콧구멍(2017-05-12 21:29:27)추천 2/18
    지난번 글에서 주작이라고 손가락질당한 것 때문에
    제가 지지하는 분께 누가 될까봐 그동안 눈팅만 하고 댓글도 못 달았는데
    같은 분을 지지한다고 믿었던 분들에게 돌을 맞으면
    HONNE님은 속상하지 않으시겠어요?

    두번째로 마주친 현장에서 제대로 신고를 했다면
    사칭범은 경찰 출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가늠해서 할말 다 하고 도망갔는데
    키 190 정도 되는 근육비만 체형의 남자를 여자 둘이서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잡아둘 수 있었을까요?

    만약 잡아둘 수 있었다고 해도
    그 사칭범이 저를 전에도 봤다는 말을 안했을까요?
    전에도 본 적이 있고, 성매매 진술서까지 받았다고 하면
    진술서 내용은 '그런거 한적 없다'이지만
    저의 성매매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을까요?

    제 직업과 업무내용에 대해 제가 묵비권을 행사했을 때
    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요?

    사실대로 진술했을 때, 의뢰인에게 사실여부 확인차 연락이 가거나
    최악의 경우 경찰서 출입기자들 귀에 들어가서 언론에 보도되면
    의뢰인들이 계속 저에게 일을 맡기려고 할까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본인삭제]HONNE(2017-05-12 21:40:34)175.117.***.83추천 11
    [본인삭제]HONNE(2017-05-12 21:44:34)175.117.***.83추천 9
    구루미(2017-05-12 21:46:09)98.229.***.51추천 12
    직업..
    경찰이 그 부분을 추궁할 것 같지도 않지만,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계약서가 있으시겠네요~
    굳이 추궁하시면 계약서 보여드리고 비밀엄수 거듭 부탁드리면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자꾸 문님 지지자들에 배신감 느꼈다는 논조 아주 기분 좋지 않아요.
    같은 분 좋아하면 글에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가지면 안되나..
    [본인삭제]HONNE(2017-05-12 21:46:20)175.117.***.83추천 9
    내사랑두부(2017-05-12 21:24:28)218.154.***.93추천 26
    저기요. 정신 차리세요
    첫번째는 현장에서 사칭범을 잡을수는 시점이 아니니까 경찰에서 님의 직업이나 서류를 요구했을수 있다고 칩시다.
    근데  님이 두번째 남의집 무단으로침입한 사칭범을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여 그자리에서 신원조회 할수있는 상황인데 왜 신고를 안하셨냐를 묻는겁니다.

    그리고 고스튼지먼지 그 직업은 두번째 현장에서는 의미가 없어요. 일단 가택침입이고요. 신고하면 일단 옵니다.
    경찰오면 사칭범 현장검거고요
    큰돈써가며 병원다니실 정도로 스트레스 받았고
    님이 그 남자를 사칭범으로 확신하고 있는데 왜 현장에서 신고안했는지 궁금해 하는거에요.

    사이다 후기보자고 신고하라는게 아닙니다

    문재인 지지 얘기는 왜하신건지?
    너무 멀리가셨네요.
    댓글 0개 ▲
    두산베어스V5(2017-05-12 21:38:03)210.192.***.47추천 8
    저번 글도 보면서 딥답했는데, 이번글은 더 답답하네... 차라리 주작이면 좋겠어요. 글쓴분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 0개 ▲
    앵두뽀s2(2017-05-12 21:42:27)115.126.***.87추천 3/3
    그냥 하시는 일때문에 염려가 많으셔서 함부로 대응하지못하신듯 ..
    댓글 0개 ▲
    빵덕이(2017-05-12 22:04:34)14.39.***.219추천 1
    글쓴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다음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고 대응하셔야 할것 같아요.
    우선 불심검문은 무조건 응해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검문에 응할 시에는 경찰의 소속과 신분을 정확히 듣고 따로 기록해 두시던지, 휴대폰으로 녹음 기능을 킨 후 대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경찰은 영장없이 수색 못하니, 수색하겠다 하면 영장부터 보여달라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112에 신고하셔야 할 경우엔 경찰사칭으로 신고가 글쓴님 말씀처럼 까다롭다면
    모르는 남자가 위협한다는 식으로 신고 하셔서 우선 경찰 출동하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도망간다 하더라도 해당 지역 순찰은 강화 시킬 수 있으니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Hellschicken(2017-05-12 22:16:17)210.216.***.167추천 11
    댓글 3개 ▲
    멍멍이콧구멍(2017-05-12 22:42:12)추천 0/10
    초진 설문용지를 작성할 때마다 의료기록 비공개 희망란(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나지만 이런 느낌이었습니다)에 체크했고
    의사 선생님들 중 "다른 병원에도 갔었네요?"라고 하신 분도 계셨지만
    1~2일분을 먹어서는 10시간 이상 기다려도 잠이 안 온다고
    이러다가 죽을 것 같다고 하니까 별 말씀 없이 처방해 주셨습니다.

    두번째로 마주칠 때까지 3주 내내 약을 먹은 것도 아니구요.
    처음 2주 정도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수면유도제를 먹다가
    효과가 너무 없어서 병원에 갔는데 전문의약품도 효과가 없어서
    병원 순례를 3~4일 하다가 두번째로 마주치고 그때부터는 약을 안 먹었어요.
    불면증은 여전했지만 사칭이라는 확신이 생겨서요.

    진료비 카드 영수증은 모두 수동 파쇄기로 폐기했는데
    카드회사에 요청해서 내역서를 우편으로 받아 공개해야 하나요?

    번역할 원고를 pdf 등의 파일로 받지 않고 원서 책으로 받아서
    (제 생각이지만, 메일 등으로 pdf를 보낸 내역이 남으면 의뢰인이 대리번역을 의뢰한 게 밝혀질 수 있어서인 듯합니다)
    프린터를 사용할 일이 없다 보니
    20년 된 프린터를 버린 후에 새 프린터를 사지 않아서 집에 프린터가 없습니다.
    프린터를 사서 진료비 카드 내역을 프린트해 공개해도 주작 소리는 계속 들을 것 같구요.
    [본인삭제]아주칭찬해~(2017-05-12 23:37:39)121.188.***.85추천 2
    멍멍이콧구멍(2017-05-13 00:52:49)추천 1/8
    아주칭찬해님/ 집에서 할 때는 파일로 작성하고, 카페 등 집 밖에 나가서 할 때는 손으로 노트에 썼다가 집에 돌아와서 그 내용을 파일로 작성했어요. 손으로 쓴 종이는 타이핑해서 파일을 완성한 후에 수동 파쇄기로 폐기했습니다.

    카드 영수증은 인터넷 화면을 촬영해서 올려도 주작이라는 댓글이 달릴 것 같고, 프린터를 구입해서 인쇄한 것을 촬영해서 올려도 주작이라고 하실 것 같아서 우편으로 받아 촬영해서 올려야 하는지 여쭤본 거예요.

    번역할 원본을 원서 책으로 받는다는 것은 집에 프린터가 없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구요. 파일로 받아서 번역한다면 트라도스 등의 번역용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일반 워드를 이용한다면 원본을 프린트해서 보면서 번역하는 게 편하니까요.
    아주칭찬해~(2017-05-12 23:32:50)121.188.***.85추천 9
    그냥 넘어가려다가 답답해서 다시 글 남깁니다. 이 글 읽는 사람들 중에 티를 안내지만 경찰도 있을테고 법 관련 일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래서 더욱 이해가 안가는거구요
    처음 일이 일어났을때는 경황이 없고 너무 당황하셔서 넘어가신건 이해해요.
    조사를 받으실때 직업에 관한 어떤 말씀을 하셨길래 포트폴리오라도 가져오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본인 직업에 대해 숨기고자 하셨으면 처음에 프리랜서라고 말씀 하셨어도 물증을 가져오란 식으로 말했다면 죄송하지만 사실은 무직/작가지망생인데 그냥 말하기는 창피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정도만 하셨어도 웬만하면 넘어가요

    그것도 그렇다고 치고,두번째로 마주쳤을떄는 그 남자가 무단침입을 했고 최악의 가정으로 성폭력 사건이 일어날 수 있었으므로 경찰에 신고할 상황이 충분히 되고도 남죠. 남성이 무단침입을 했고 나를 성폭행 하려한것 같다. 이렇게요
    여자 두분이 남자를 잡고있는건 말도 안되죠. 도망가게 두고 신고를 하시면 돼요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순찰차가 올테죠. 오늘 이런 일이 있었고 사실은 저번에 저 사람이 경찰 사칭을 해서 조서까지 쓰는 척을 하며 위협한 적 있는데 생각해보니 그때도 여성 혼자 있었는데 아무래도 경찰 사칭하면서 나쁜 짓 하려는 사람같다
    저번에 112에 전화를 했는데 그쪽에서 경찰서로 와서 조사를 받으라고 했다. 이렇게까지 말하면 수사 하는게 당연하거든요
    112에 신고한 기록이 남아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주변 씨씨티비나 블랙박스에 증거가 남을테니까요
    수면제를 여러곳에서 탈 만큼 안 좋은 상태이신데, 그 사람을 잡는게 치료에 확실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직업이 너무도 걱정되신다면 그냥 두번째 일만 무단침입으로 신고하세요. 그것만으로도 차고 넘쳐요
    댓글 0개 ▲
    멍멍이콧구멍(2017-05-12 23:38:36)추천 1/14
    신고하지 않았다고 힐난하시는 분들 중에 실제 경찰 신고를 해보신 분이 몇 분이나 계실지 모르겠네요.

    경찰에 신고하면 통화가 끝난 순간에 뿅 하고 경찰관이 포탈 열고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저도 지금 하는 대리번역 일을 하기 전까지 나름 신고정신이 투철해서 여러 번 신고를 해봤는데

    같은 건물 1층에 지구대가 있는 공공장소에서 신고를 했을 때
    정확하게 xx지구대와 같은 건물 내의 어디어디라고 했는데
    통화종료 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5분 이상 걸린 경험도 있구요,

    여자들만 있는 집에 모르는 남자가 침입했다고 신고해도 112에서 주소와 인상착의만 물어보고 경찰을 출동시키지 않습니다.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서 민사소송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살던 집이 도로변에 위치한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어느날 오후 3~4시쯤에 처음 보는 차가 옆집 앞에 주차했는데
    인도에 올라오지 않고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 주차한 게 이상했지만
    잠깐 있다가 금방 갈 손님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 3시(=밤 3시), 강아지들이 쉬가 마렵다고 저를 깨워서
    쉬야를 시키러 마당에 데리고 나갔는데
    그 차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어요.

    차 안에는 빨간 담뱃불(로 추정되는 작은 빛)이 보였고
    선팅 때문에 인상착의는 보이지 않았지만
    저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집 지하실이 반지하라, 1층이 1.5층이었고 담장도 낮아서
    옆집 대문 앞에서 저희 집 현관이 아주 잘 보였거든요.

    저는 일부러 손전등과 휴대폰을 가지고 와서
    그 차 운전석을 향해 손전등을 비추면서 112에 신고를 했어요.
    선팅도 있고 손전등 빛이 약해서 여전히 담뱃불만 보였지만
    내가 너의 존재를 알고 있다, 두렵지 않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당시 통화내용을 기억에 의존해 적어보겠습니다.

    저: 저희 집 대문 앞에 이상한 차가 있어서요, 순찰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경: 이상한 차요?
    저: 어제 오후 3~4시부터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 있구요, 안에 탄 사람 인상착의는 안 보이는데 빨간 담뱃불 빛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어요. 주소는 ㅇㅇ동 ㅇㅇ번지구요, 차 색깔은 금색이고 차종은 그랜저 xg같은데 확실하진 않아요. 번호판은 여기서 안 보여요.
    경: 안에 사람이 안 보여요?
    저: 네, 지금 어둡고 유리도 선팅이 된 것 같아요. 담뱃불같은 빨간 빛이 움직이는 건 보여요.
    경: 차 번호는요?
    저: 번호판이 여기서 안 보여요.
    경: 아빠나 남자분 없어요? 가서 보라고 하세요.
    저: 지금 저랑 노인분들밖에 없어요. 빨리 와주세요.
    경: 차 안에 사람도 없다면서요.
    저: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 보인다구요. 담뱃불은 보여요.
    경: (웃으면서) 왜 담뱃불이라고 생각하세요?
    저: 빨간색이고 아주 작은 불빛이고 계속 조금씩 움직이구요, 제가 돈을 빌려준 채권자인데 돈 빌려간 채무자가 조폭에 인맥이 있다고 협박했어요. 빨리 와주세요.
    경: 지금 전화주신 분이 돈을 빌렸는데 협박당했다구요?
    저: 아뇨, 제가 돈을 빌려줬는데 돈을 빌려간 사람이 안 갚으려고 저를 협박했어요. 저는 채권자예요. 지금 저희 집에 저랑 노인분들밖에 없어요. 빨리 좀 와주세요. ㅇㅇ동 ㅇㅇ번지예요.

    걸어서 15분 거리에 지구대가 있었는데 10분만에 경찰차가 왔어요.
    게다가 경광등을 켜고 와서 그 차는 경찰차가 멀리서 나타났을 때 경광등을 보고 달아났구요.
    출동하신 경찰관 분들은 해맑게 웃으시면서 이제 그 차는 갔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던...;;;

    그런 경험들 때문에 경찰이 순간이동으로 즉시 온다고 믿지 않아요.
    그래서 두번째 마주쳤을 때도 신고하는 척만 한 거예요.
    진짜로 신고해도 사칭범이 경찰이 올 때까지 멍때리고 기다릴 것 같지도 않고
    신고하는 척을 하면 사칭범이 즉시 도망갈 것 같아서요.
    일단 집에서 쫓아내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즉시 도망가지도 않고 허세를 떠는 걸 보고
    보통 놈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일부러 조롱하고 말장난을 한 거예요.
    자기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하면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요.
    댓글 5개 ▲
    믜Ω(2017-05-13 00:19:53)222.110.***.132추천 7
    ㅜㅜ
    읽으면 읽을수록....ㅜㅜ

    뭐.. 본인의 능력 범위내에서 나름 최선을 다 하신듯 하네요.
    그래도 여기 계신분들은 '나라면 더 현명하게 대처 했을텐데 ' 하시면서 답답해 하시며 댓글을 조금 섭섭하게 다실겁니다.

    불안하고 심적 압박감이 너무 심하면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대응 할수없는 상황이 언제나 오기 마련이고, 아무래도 글쓴이분은 이 부분만은 너무 취약하신 상태라
    본인이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항상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성장해 가시기를 희망합니다.
    ㅜㅜ
    [본인삭제]진짜부자(2017-05-13 02:10:26)59.2.***.210추천 0
    구루미(2017-05-13 02:35:20)98.229.***.51추천 10
    ...심리학전공자라 이 글을 읽고 떠오르는 증상이 있지만 상처가 되실까 섯부르게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의 논리적 맹점을 찾자면요,
    님이 이전에 실제로 경찰이 늦게오는 경험을 했건 아니건,
    단순히 빨리 그 남자를 겁줘서 집에서 쫓아낼 의도라면,
    신고 하는 척하는 것과, 실제 신고를 하는 것 둘다 같은 효과를 주죠.
    어차피 그 남자는 전자라도 실제 신고 하는 줄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면 왜, 어째서, 굳이 힘들게 거짓 연기를 해야하고, 들킬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쪽을 선택하셨을까요..?
    전자의 경우 그 남자에 의해 혹여나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어도 늦게나마 구해질 수 있는 여지조차 없는 선택지인데요.
    해명을 하실수록 더 의혹을 키우시는 것 같습니다.
    멍멍이콧구멍(2017-05-13 03:41:08)추천 1/6
    구루미님/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본문에 설명했는데...
    제 설명이 많이 부족한가요? ㅠㅠ

    지난번 글을 올린 후에 신고하려고 관할경찰서에 전화로 문의했는데
    제 직업에 관한 증빙서류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들었고
    저는 남의 이름으로 대신 번역해 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첫번째 사건-모텔앞 진술서-에 대한 신고를 포기했습니다.

    경찰에서는 현장에 없었던 친구까지 출석을 요구했고
    친구가 타지역에 살기 때문에 출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찰에서 친구의 재직증명서까지 요구했으니
    참고인(이 경우에 제 친구가 해당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진술 과정에서
    제 친구가 싱글맘이고 그날 친정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놀러왔다는 얘기까지 본인이 말해야 할 수도 있으니 출석 부탁을 못하겠구요.

    동생의 원룸에 들어온 두번째 사건 또한 범인이 동일인물이니
    신고하면 수사 과정에서 첫번째 사건이 나올 거구요.

    첫번째 사건은 저와 제 친구가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는 게 입증되어야 한다고 전화상으로 안내받았는데

    두번째 사건 하나만 신고해도 첫번째 사건이 밝혀질 것이고
    제 직업의 사실 여부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리번역 의뢰인에게 사실확인차 연락이 가거나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어서
    비밀유지계약 위반으로 위약금을 물고 의뢰가 끊기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거예요, 저는.

    두번째 사건을 단순 가택침입으로 신고해도
    범인이 잡혔을 때, 저를 전에도 봤다는 사실을 함구할까요?
    그러면 두번째 사건 하나만 신고해도
    경찰에서 전화상으로 안내받은 게 사실이라면
    첫번째 사건 때문에 제 직업에 대한 수사도 진행될 거고
    의뢰인들에게 연락이 가거나 언론에 보도되어서
    비밀유지계약 위약금을 물고 의뢰가 끊기는 걸 피하고 싶은 겁니다.

    불면증이 생긴 이후로 치매검사를 받아봐야 하나 걱정될 때가 많은데
    제 문장력이 이렇게 딸리는 걸 보니 정말 치매검사를 받아야 하나봐요.
    너무 암담하네요... ㅠㅠ
    구루미(2017-05-13 04:47:33)98.229.***.51추천 6
    네 그 부분은 본문에서 읽었고, 그래서 신고를 안 하셨나보다 했지만,
    윗 댓글에서 그걸 스스로 부정하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장황하게 이전의 경찰 신고 경험을 말씀하시면서 그걸 근거로,
    "그런 경험들 때문에 경찰이 순간이동으로 즉시 온다고 믿지 않아요.
    그래서 두번째 마주쳤을 때도 신고하는 척만 한 거예요."
    라고요.

    신고를 하지 않으신 그 근거가 본인도 왔다갔다 하시잖아요?
    해명의 의도로 다신 저 댓글만 봐서는 앞의 직업적인 부분은 무효화되는, 다른 이유의 등장이에요.
    그리고 작성자님 본인이 그 다른 이유가 왜 타당한지를 장황하게 설명하셨구요.

    암담해 하시지 마시고요,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해명을 하실 수록 미심쩍은 부분이 보여지니 의구심을 사람들이 갖는 것이고,
    그러면 또 해명 하시려하고 의 악순환이니,
    오히려 말씀을 아끼시는 편이 정서에 더 좋으실 것 같아요.
    믜Ω(2017-05-12 23:40:56)222.110.***.132추천 18
    아니 무슨 대응이...
    "죄없는 자만 돌을 던지라" 현대판도 아니고...

    눈앞에 사기꾼 그리고 잠재적 범죄자가 버젓히 있는데 '나 어제 엄마한테 거짓말했는데 경찰부르면 나도 혼날지도 몰라 ㅜㅜ' 하는 어린아이도 아니시면서...

    집에 도둑이 물건훔치러 들어오다가 글쓴이 분이랑 마주친다면
    글쓴이분은 : "아직 물건은 안 훔친거 같으니 신고할수 없겠군 "
    물건을 훔칠떄 까지 기다렸다가 신고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라고 하고계신 상황이라
    사람들이 답답해 하며 이런 상황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게 보이네요.

    본인이 대처하시기 힘들시다면..죄송스럽겠지만 주변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시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댓글 0개 ▲
    믜Ω(2017-05-12 23:46:38)222.110.***.132추천 4
    힐난의 댓글들만 올라오는 와중에 저까지 이런댓글 남겨서 죄송하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시면서..이번사건도 트라우마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빵똥(2017-05-13 03:08:34)1.226.***.122추천 1
    아무래도 작성자님이 불안한 상태인 걸 감안해서 더이상 묻지 않을게요.

    다만 수면제에 너무 기대면 안 좋으니 줄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 0개 ▲
    멍멍이콧구멍(2017-05-13 04:26:36)추천 1/11
    달님(이 호칭을 오글거린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셔서
    처음에 쓰지 않았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건

    공감을 강요하거나 비판을 차단하려는 게 아니구요,

    저는 그냥 이 후기글을 이제서야 올리는 이유를 설명하면
    "그동안 댓글도 못달고 답답했겠어요~" 정도의 반응이 돌아올 줄 알았어요.
    응원댓글 하나조차 남기기 두려워서 답답했던 게 사실이구요.

    만약 제가 후기글을 올리지 않고 지지댓글, 응원댓글을 남겼는데
    "님 지난번 주작의혹 해명은요?" 이런 대댓글이 달리면
    지난번 멘붕글과 제 지지댓글이 함께 캡처되어서
    '문빠의 실태'라며 문빠들은 이런 관종 주작러다- 라는 식으로 퍼질 것 같았구요.

    제가 세상의 주인공이고 세상 사람들이 저에게 관심이 있다고 착각해서 그런 게 아니라
    (주인공 의식이 강하다는 말... 처음 들어 봤는데 가슴 속이 저리네요... 휴... ㅠㅠ)

    다들 아시잖아요... 작은 먼지라도 묻히려고, 얼마나 트집을 잡으려고 했는지...

    후기글을 올려도 여전히 주작 의혹과 신고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고
    지난번 맨붕글 + 후기글 + 달님 지지댓글 이런 게 캡처되어서
    주작러 관종 문빠들의 실태라고 달님을 티끌만큼이라도 흠집내는데 이용될까봐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올린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냥 그동안 눈팅하느라 답답했겠다는 말을 듣고 싶었어요... ㅠㅠ

    물론 현 시점에서 후기글을 올려도
    주작의혹 + 신고하지 않았다는 비난은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이렇게나 세상의 암적인 존재로 취급받을 줄은 몰랐고
    나는 생계를 포기하면서까지 정의구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에
    달님을 이용해서 괘씸하다는 반응이 돌아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감히 너같은 쓰레기가 욕먹기 싫다고 달님을 이용해?
    세상 사람들이 너 따위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아? 네가 뭔데? 착각하지 마.
    이런 말들로 들리네요.
    그런 뜻이 아니신 건 아는데... 그래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댓글 0개 ▲
    멍멍이콧구멍(2017-05-13 04:40:30)추천 0/16
    대선 전에 퐁듄표가 당선되는 꿈을 꾸고
    그냥 개꿈이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울었는데
    퐁듄표와 제가 물에 빠져서 둘 중 하나를 꼭 구해줘야 한다면
    차라리 퐁듄표를 구하실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생계가 끊길까봐 범죄 신고를 하지 않은 게 이렇게 큰 죄악일 줄 몰랐고
    저 때문에 화가 나신 분들을 어떻게 달래드릴 방법이 없네요...

    저는 그냥 이 후기글을 올려놓고 기분좋게 달님 당선기념으로 나눔도 할 생각이었는데
    지금 분위기를 봐서는 어느 분이 받아가셔도 제가 드린 물건에 휘발유 부어서 태우고 인증하실 것 같아요...

    후기글 올리지 말고 조용히 탈퇴할걸 그랬나봐요...
    죄송합니다...
    댓글 4개 ▲
    구루미(2017-05-13 05:24:45)98.229.***.51추천 15
    죄송한데요, 아무도 화 안 나셨어요.
    다들 침착하게, 의아하고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을 지적하신 것 뿐이에요.
    지금 여기서 감정적인 태도이신 분은 작성자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문님도 그렇고, 나눔도 그렇고.. 감정에 호소하는 말씀하실 때 마다 오유에서 극호인 요소들을 넣으시는데요..
    솔직히 사람들이, 단어가 주는 긍정적인 뉘앙스에 현혹되어 본질을 흐리게 볼 만큼 어리석지 않아요..

    "저는 그냥 이 후기글을 올려놓고 기분좋게 달님 당선기념으로 나눔도 할 생각이었는데
    지금 분위기를 봐서는 어느 분이 받아가셔도 제가 드린 물건에 휘발유 부어서 태우고 인증하실 것 같아요..."
    라고 하시는 데서 작성자님의 심리상태가 얼마나 극단적인지 그대로 보여지네요..

    안타깝습니다. 정말..
    멍멍이콧구멍(2017-05-13 06:21:52)추천 1/11
    극호인 요소를 넣는다니... 힘이 빠지네요. ㅠㅠ
    증거는 없지만 나눔 결정한지 한 달이 넘었구요,
    투표 인증샷을 신청 조건으로 하고 싶어서 선거 이후에 올리려고 했습니다.

    새 제품을 풀셋으로 구매하면 330만원대인 물건이라
    이걸 받기 위해서 아무 후보나 대충 찍고 인증샷 올리는 건 싫어서
    선거가 완전히 종료된 후에 나눔글을 올리려고 했구요.

    제가 의도적으로 극호 요소를 계속 강조한다구요......?
    죄송한데 저한테 청문회 하시나요?
    아니면 흥미로운 케이스라 연구욕이 자극되시나요...?

    제가 돈 모금하고 먹튀한 곳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요...
    그냥 다 죄송합니다.., 태어나고 살아서 죄송합니다...
    제발 추궁은 그만해주세요... 너무 힘드네요..,
    멍멍이콧구멍(2017-05-13 06:24:00)추천 1/6
    오타 정정합니다.
    돈 모금하고 먹튀한 곳(x)도 아닌데
    -> 돈 모금하고 먹튀한 것도 아닌데
    멍멍이콧구멍(2017-05-13 08:57:05)추천 1/12
    나눔... 감정에 호소한다... 극호인 요소를 넣는다... 사람들이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

    계속 귓가에 이 말들이 울려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증거는 없지만 저는 4월에 이미 나눔하기로 결정하고
    투표 인증샷을 나눔조건 중 하나로 넣으려고
    선거가 끝난 후에 나눔글을 올리려는 계획을 다 짜놨던 물건인데요...

    지금 나눔해봤자
    주작글 올리고 욕먹으니까 돈지랄한다는 소리나 들을 것 같구요...
    2018년 지방선거 후에 나눔하든지
    아니면 그 전에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손질을 받아서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께 드리거나
    잘 활용해주실 복지시설에 드리거나... 그렇게 하겠습니다.

    새제품 풀셋 기준으로 현재 인터넷 쇼핑몰 가격이 330만원대구요...
    제가 샀을 때는 백화점 가격이 270만원대였어요.
    2018년에 가격이 더 오를지, 아니면 다시 내릴지는 모르겠네요.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서 동정하시건 비난하시건 상관없구요.
    기쁜 마음으로 나누려고 준비한 물건인데
    생계에 지장이 있을까 두려워서 범죄신고를 안했다고 범죄자처럼 욕먹고
    감정에 호소하려고 나눔으로 극호 요소를 넣는다는 말까지 들으니까
    마음이 아픈 단계를 넘어서 허탈하네요... 참...
    멍멍이콧구멍(2017-05-13 05:09:37)추천 0/17
    제가 뽑은 첫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님이었고
    쓰레기 언론들이 흔들어댈 때 지켜드리지 못했고
    돌아가신 후에 촛불집회에서 울다가
    우는 모습이 예쁘다며 집 앞까지 따라온 진보신당 당원 때문에 지역 시당에 신고도 해봤고
    다른 당원 분들의 대처가 너무 고마워서
    비례대표 즈엉의당 찍었다가 통수도 맞아보고ㅠㅠㅋㅋㅋㅋ...

    오유에 계신 달님 지지자분들도 다 그런 시간을 지나오셨겠지만
    그냥 문득 옛날 일들이 떠오르네요.

    타인의 객관적인 눈에 비친 내가 이렇게나 답없는 쓰레기였구나...
    이런 나를 사람 취급해주고 곁에 있어준 친구들에게 평생 감사해야겠구나...
    내 친구들은 몸에서 사리가 나올텐데 그동안 싫은 내색도 안하고 참았구나
    어디 가서 나같은 게 달님 좋아한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저런 쓰레기가 좋다고 하는 걸 보니 뻔하다고
    그런 소리 안 들으시게 평생 좋아하는 내색 말아야겠다...
    그런 생각들이 드네요...

    그냥... 다 죄송합니다...
    좋은 주말에 꼴사나운 글 올려서 죄송하고
    달님을 방패로 이용해서 죄송하고
    오유에 가입해서 죄송하고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이런 쓰레기글 올려놓고 불쾌감 드린 주제에 할 말은 아니지만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1개 ▲
    케이비트로(2017-05-13 09:28:27)117.111.***.129추천 17
    ???계속 문재인 대통령과 그 지지자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상황과는 1도 관계없는데..되려 대통령과 지지자 이야기 계속하시는게 그분들에게 더 안좋은 영향이 될것같은데요?속상하시고 화나시는 감정은 알겠으나 저번글과 댓글, 이번글과 댓글까지 읽으면서 느낀건 한번 상담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다, 입니다. 너무 불안정해보이세요. 그것때문에 주장사시는 말들의 앞뒤가 안맞거나 갑자기 감정적으로 변한다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논점의 이야기가 나온다거나..많이 고생하시고 힘드셨던것 같은데 상담받으면서 안정을 찾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돌아와현식아(2017-05-13 09:37:39)172.68.***.247추천 14
    작성자님!!!!

    문재인 대통령님 얘기 좀 그만하세요!

    이 일이랑 아무 상관 없어요!!!

    .11111도 상관 없으니까 그 얘긴 그만합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신미미(2017-05-13 10:16:06)175.223.***.77추천 0/6
    댓글 1개 ▲
    아주칭찬해~(2017-05-13 13:21:05)121.188.***.85추천 4
    네, 근데 그거랑 지금 작성자님의 불안정한 상황이랑 전혀 상관없다는 거에요.
    1차 경찰사칭- 신고,포기
    2차 마주침-신고x
    다른 분들이 너무 답답해서 왜 신고를 안하셨어요? 물어보니
    [여기가 이럴 줄은 몰랐네요..그 분을 지지하는 곳에서...]??? 그게 뭔 상관?
    [제가 잘못한거네요..상당한 고가의 제품을 나눔 하려고 했지만...그냥 제가 다 죄송합니다..] ??? 나눔은 왜??뜬금없이?
    이런 상황인 거잖아요
    [본인삭제]신미미(2017-05-13 10:18:04)175.223.***.77추천 0/3
    댓글 0개 ▲
    [본인삭제]신미미(2017-05-13 10:25:16)175.223.***.77추천 0/6
    댓글 4개 ▲
    구루미(2017-05-13 11:49:04)172.68.***.5추천 6
    ...너가 불쌍해서 병명은 안알랴줌이라뇨..
    ..갖고놀다뇨..
    너무 삐딱하게 보시는 것 아닌가요.
    저는 작성자님이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정하신 것 같아서 심리적 문제가 있어보이시니 상담을 권유까지는 할 수 있어도,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제 추측이나 판단을 가지고 공개된 공간에서 "작성자님 000 가 의심되네요"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말씀하신대로 도움이 된다해도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그런 구체적인 병명을 공개적으로 적시하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는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어째서 선을 넘지 않으려는 배려를 놀리는 것으로 꼬아보시는 지가 저는 더 좀 그러네요.
    구루미(2017-05-13 12:22:41)172.68.***.5추천 7
    그리고 댓글님이 등장하신 타이밍과,
    글의 감정적인 정도, 방문횟수를 보고는
    아니시라면 정말 죄송하지만 글쓴님 부계정이 아닌가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글쓴님 오유인 페이지와, 댓글님 오유인 페이지를 확인했는데 두분 유사한 부분이 아주 많으세요.
    물론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미리 사과 드리지만,
    동생분이 군생활 중인 시기, 또 그 즈음해서 사이비도사(댓글님)/전도하는 의사(글쓴님) 만나서 분노하신 에피소드도 유사성이 있고요,
    두분이 쓰시는 내용이 멘붕게와 공포게에 치중해 있고,
    댓글님께서 일본 괴담을 직접 "번역"해서 올리셨다는데서 특기의 유사성,
    그리고 장황하고 길게 구구절절 멘붕 에피소드를 설명하시는 방식,
    베오베에 간 멘붕게시글에 대한 뒤늦게 올리는 후기..
    사람을 의심하는 거 정말 가급적 안 하려고 하는데, 우연이라고 하기에 두분은 비슷한 점이 너무 많으시네요..
    더 말은 않겠습니다.
    아주칭찬해~(2017-05-13 13:14:53)121.188.***.85추천 4
    다른 의료분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정신의학 부분에서는 여러차례를 통한 면대면 상담이 아니고서는 병명이 이렇다 말 할수 없어요
    의사가 그렇게 힘들게 걱정하는걸 심리전공자라고 글쓴것만 봐서 이것입니다 할 수 없는거죠
    심리전공을 안한 저도 글쓴님 심리상태가 굉장히 불안정하다는걸 느꼈어요. 그걸 구루미님(닉언죄)이 말씀하신거구요
    신미미(2017-05-13 13:25:42)175.223.***.77추천 0/6
    부캐-.-ㅋㅋㅋㅋ머글케 생각하시구여
    넘욕먹어서 도와줄려던게역효과네요
    친목질 차단사유니까 알아서탈퇴할게요
    언니도 탈퇴하라고해야겠네여 이러다 사람잡겠어요
    빵똥(2017-05-13 15:11:04)1.226.***.122추천 5
    작성자님 심신의 안정부터 찾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커뮤니티는 지양하고 주변분들과 치유하는데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걱정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하우젠장(2017-05-13 17:05:09)110.70.***.211추천 4
    관심이 필요하신거 같아 관심드립니다.
    댓글 0개 ▲
    파란눈물(2017-05-13 23:58:45)125.168.***.74추천 5
    별 생각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전반적으로 글 자체가 엄청 장황하고 횡설수설 한것은 물론이며, 불필요한 개인사(투표, 개인적인 정치 지지, 나눔 및 자신의 인생사 등등)를 너무 강조/반복 하시는것이 이 글의 진정성을 떨어트리네요. 물론 작성자님의 경험을 부정하는것은 아니예요.
    본인이 원하시는 반응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으레 그렇듯, 이 글 보신 대부분의 분들이 "공감/걱정/조언" 을 주시는걸로 보이는데, 조금의 의혹(혹은 잘 몰라서)이 있어서 질문을 하면 본 질문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는 장황하고, 공격적인 답변(변명 혹은 해명)이 뒤따르는 방식으로는 공감받고 위로받기 힘들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Legacy(2017-05-14 07:41:25)211.36.***.19추천 2
    작성자님... 화이팅입니다 같은 문제로 고통을 받는 분과 그 가족은 주변에 많습니다 ^^ 자신의상태를 잘 파악해보시고 마음의 안정을 꼭 찾으시길!
    댓글 0개 ▲
    듀룃체리(2017-05-14 09:48:53)221.143.***.19추천 2
    글에 두서가 없고 장황함+불필요한 사담이 덧붙여져서 글의 본질이 흐려짐.
    사람이 심신안정이 안되면 자기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고 현실감이 떨어지는데....얼른 안정 찾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noixnoix(2017-05-17 19:06:57)108.162.***.5추천 2
    글쓴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있으신거같아서..글의진위여부떠나서 그냥 힘내시라고만해야할거같아요 약은 서서히줄이시고 상담 꾸준히받으시길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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