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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466958
    작성자 : 나쁜새끼
    추천 : 4
    조회수 : 252
    IP : 112.150.***.245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2/11/07 00:54:48
    http://todayhumor.com/?gomin_466958 모바일
    억울하고억장이무너진다이나쁜새끼야!!!!!!!

    나 힘들때마다 오유 들어와서 오유인들의 따뜻한댓글들 보면서

    늘 에너지얻고 가서 되게 자주오는 여자사람이에요

    근데 진짜 너무너무 억울하고 속상한일이 있어서 이번에는 나도 위로좀 받아볼까 글써봐요

     

     

    반년?까진안되고 그정도 알다가 사귄 오빠가있어요

    내가 제일제일 인생에서 힘든시기때 뿅하고 나타나서 정말 살면서 도움되는말 위로되는말 들으면서

    무너저갈때마다 옆에서 나 바로잡아주고 교훈적인말로 무너져가는 저 지탱해죽 힘이되어주는 힘들때마다 정말 바로바로 나타나서

    정말힘이 되주던 오빠였어요

    처음에는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아는오빠동생 사이가 되었고 시간이 꽤지나고보니 제가 많이 오빨 좋아하는걸 깨달았죠

    그래서 오빠와 진지한관계(연인관계)로 접어들었고 하루하루가 너무행복했고 다무너져가던 저는 오빠라는 울타리속에 기반을 다잡고

    사랑받으면서 안정적으로 변해 갔어요 너무너무행복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을 교제했는데 한달간 두세번? 헤어지잔 소리를 들었어요 정말 터무니 없는걸로 사귀고 일주일까지는 사랑받는게 느껴질정도로 행복했는데

    2주부터였을까요 오빠가 너무나도 변했었죸ㅋㅋㅋㅋㅋ 맛있게 밥을먹다가도 갑자기 헤어지자하질않나 그냥...이사람이 내가 반년간 알던 이사람이 맞나

    정말 내가알던 오빠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니....심란하더라구요 몇번을 차여도 오빠한테 내가노력할께 정말 잘할께 작은습관들부터 큰습관들까지

    오빠한테 맞춰가고 노력할께 이렇게 맞춰가는게 연인사이니깐 우리 노력하자 아니내가 더 노력할께

    이런식으로 몇번을 잡고 만나고....내가맞춰줄테니 오빠도 조금씩은 노려해줄수 있냐는 말에 난 그렇게 못하겟다고 너나 맞추라고

    이런 말에도 꾹 참으면서 알았어 내가 노력많이할께 이쁜여자친구 할께 하면서 꾹 힘들어도 좋다는 그감정하나만으로 맞춰가며 만났는데....

     

    결국은 끝끝내 헤어졌죠ㅋㅋㅋㅋㅋㅋ 헤어진이유요?

    ㅋㅋㅋㅋㅋ잠자리안가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제로 하려는거 거절하니 헤어지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어릴때 부터 상처많던 아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에대해서도 어릴때 상처받은 기억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는 몰라도 그런거오빠 뻔히알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제로 그러는뎈ㅋㅋㅋㅋㅋ울면섴ㅋㅋㅋㅋㅋㅋㅋ그만하라고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헤어지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자존심있고 나도 사랑받을 자격있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하고 헤어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헤어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ㅔ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여자친구랑 행복한가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새 여친이 생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도 나랑사귀면서 카톡이든 페북이든 티한번 안낸사람이 아주 행복한가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막 올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미치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너무 분하고 억울해요

    차라리 너질려 이제 안좋아 이러고 헤어지고 여친생긴거면 지금보단 덜화나고덜슬플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

    내옷버기면서 강제로 그짓하려고 햇던 새끼가ㅋㅋㅋㅋ얼마안되 여친생기니깐  그것도 그렇게 티내니깐 나아주 미치겠어요

    속상하고 슬퍼서 미쳐버리겠어요 화도나고 너무억울해서 잠도못자고 잠자도 악몽만꾸고 욕이라도해주고싶은데 내가 멀이제와서 어쩌겠어요

    생각해보니 나랑 만날때부터 그여자랑 연락한것같은데 이제야 다 맞아떨어지네요

    나진짜 너무속상해요 집안 상황도 안좋아서 하루에도 몇개씩 알바하고 공부도하고 학원도 다녀야하고

    이렇게 징징될 시간도 없는데 오늘은 너무힘들고 속상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봐요....하하하

    자꾸 왜 눈에서 땀이나죠?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한말중 나 니안좋아해 그래서 이러는건데?걍 딴남자나 만나

    라고 한말이 가슴에 쿵박혀버려서 그냥 너무 속상하기만 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용당하고 버려진 제모습잌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안쓰러운지

    항상 힘든일은 한꺼번에오듯 ㅋㅋㅋㅋㅋㅋㅋ지금 여러가지로 정말 최악의 상황인데 이렇게되니 지금 마음이너무아프고

    추락할때로 추락했네요....이젠떨어져 내려갈곳도없고......다시 올라서야하는데 왜이렇게 힘든지...

    부양해야할 가족도 있는데 내가 이렇게 힘들고 속상하면 안되는데..... 애써 집와서 웃고 화장실서 씻으면서 우는 제모습이 너무병신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정말너무 힘들다~

    그래도 이렇게 글이라도 쓰고나니 마음이 너무편해요!!!!!ㅎㅎ

    고마워요 오유분들~그럼다같이

    ASKY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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