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좀쓸께요...죄송합니다..

야... 시발년아...

마ㅡㅡ 니 내 군대에있을때 사귀면서 해준거라고 뭐있는데

휴가나갈때마다 월급 탈탈털어서 다사주고 다해줫는데

병장될때쯤에 헤어지자 하더라? 근데시발년아

니 내가 개처럼 빌어도 연락도 안처받고 전화처받아도 바쁘다고 끊어대기 바쁘던년이

전역할때 다되가니까 연락 슬슬오더라?

그때도 말햇지

" 너 존나 역겨워 연락하지마 짬찌때 그렇게 개처럼 빌어도 안받아줬던게 전역할때 다되서 다른여자친구 만나니까 연락 오냐 진짜 개토나오니까 다시는 연락하지마 "  라고 했지

그렇게 상스럽게 말했으면 대충알아처먹어

근데 제대하고 연락 또 처하기시작하더니 여자친구생길때마다 연락 존나게오더라

그래 좀 멀어 넌 울산 난 부산 여자친구없을때 니 연락오면 내가 다음에보자고 난 울산갈일없으니까 니 내려오면

밥이나 한끼 먹자햇지 그때도넌 이랫어 씨발년아 " 오빠가 사주나?ㅎㅎ "

조까시발 그때도 사람가꼬 장난친다고 느낀게 안사준다니까 뭐? " 에이 남자가 그게아깝나... "

아까워 씨발아 내가 쌔빠지게 고생해서 번돈을 니한테 왜쓰는데

그리고 지금 얼마안된여자친구 생겻지

내가 페이스북에연애중 상태변화 올라가니까

니 그집착은 쩔어지더라?ㅡㅡ

내한테 연락 와서 답장몇개해주면 지혼자 기분좋다가 나빳다가 개염병하다가씨발

내가 답장안하면 페이스북에 개지랄해놓고 니꺼에다 '짜증짜증', '나도잘모르겟다'

해논거 나도봤어씨발 근데 거기서 끝내지 왜내꺼에까지와서 담벼락에 난리치는데

내가니랑 만나나? ㅡㅡ

존나 스토커 같아 내가 글하나쓰면 와서 좋아요 10초안에 다눌르고 댓글까지 다쳐달고

카톡으로 확인까지하데? " 오빠 XX잘해~ ", " 오빠요세공부열심히하네ㅎㅎ "

쌩까면 대충쳐알아먹어 시발진짜 1시간간격으로 그지랄하니까 개 스토커같아

여튼 오늘 니한테 ' 설 레 발 치 지 마 라 ' 고 확실히 말했으니까 니혼자 망상에빠져살지말고 좀 좋은남자 만나라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