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올라가는 문돌이입니다.
어느날 번뜩 생각해낸 약간은 억지스러운 이야기에대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주장, 질문을 하고싶어 글을 적습니다.
가볍게, 살짝은 진지하게 글을 읽어주시면... 사랑합니다♥ (글재주가 없어도 넘어가주세요.ㅋ)
1. 차원의 반복
먼저 저는 1차원을 점으로 본다면
2차원은 점이 앞으로(선)
3차원은 선이 옆으로(면)
4차원은 면이 위로(입체) 뭉치고,
5차원은 입체가 모든방향으로(일종의 구)
6차원은 5차원의 일종의 방출의 형태에서 수축의 형태로의 변환을 통해 4차원으로 돌아간다면 어떨지 생각해보았습니다.
2.차원과 세포의 관계
저는 4차원을 세포로 간주하고 있고,
태초의 상태를 단순히 무의 상태가 아닌 에너지 혹은 무언가가 존재하는 상태.
그것의 융합을 통해 태어난것이 4차원(세포)라고 간주하고 있습니다.
(멍멍이 소리 같아도 일단은 넘어가주세요.)
3.세포의 진화
(세포자체에 영생에 대한 욕구가 있고, 그로인해 일어나는 것이 진화라고 간주하고 글을 씁니다.)
먼저 최초의 세포는 생성과 소멸만을 반복하는 단계.
(생성으로인한 세포수의 증가가 5차원의 과정,
소멸로인한 세포수의 감소가 6차원의 과정.)
아직 유한한 삶의 반동으로인한 진화가 바로 우리의 뇌세포처럼 증식을 하는 세포(증식이 5차원, 소멸이 6차원)
여전히 유한한 삶으로인한 다음 진화는 외부의 에너지를 통해 팽창과 수축, 그 반복으로 죽지는않는 세포.(증식과정이 팽창, 소멸과정이 수축으로 변환.)
그렇다면 이쯤에서 제가 왜 차원이라는 개념을 억지스럽게 집어넣었을까요?
저는 우주를 세번째, 그 안에 존재하는 행성 혹은 인간의 세포가 두번째, 그것을 이루는 세포를 최초의 세포라 주장하고싶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세포까지는 1~4차원,
우주의 팽창이 5차원,
차원의 반복과 세포의 진화.
어쩌면 재밌는 발상아닐까여?
4.영생의 세포
사실 우주가 제가 말하는 '세포'의 진화의 마지막이라고 생각안해요. 고무공을 땅에 튕기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낮게 튕기다가 멈추듯이 우주 또한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그 위의 진화가 있을거에요.(어디까지나 제 글 안에서ㅎㅎ)
5.글을 마치며
사실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완벽하게 전달하진 못했어요. 빠진 내용도, 제 생각과 의도치않게 다른 내용이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누군가가 글을 읽고 억측인 부분을 설명해주신다면 수정하여 제가 원하는 글과 가까워 질꺼라 생각해요.ㅋ
그리고 위에 글을 쓸 때, '간주하다' 라는 단어를 사용한처럼 제 글을 증명할 근거는 없어요. 그냥 이런생각도있다는 정도로 봐주세요.ㅎ
마지막으로 용어가 틀린부분을 짚어주시면 최선을 다해 고치겠습니다!
+추가)
'증명의 나락', '아이잭 토스트'님의 댓글을 본 뒤, 차원의 개념을 찾아보고, 제가 쓴 차원의 개념이 얼마나 이해가 안 되고, 무식한 글인지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 수정을 하자면
먼저 제가 적은 1~4차원을 수학 혹은 물리학에서의 0~3차원으로 봐주세요.
4차원부터는 수학에서와 물리학에서의 개념이 많이 다르던데 제가 주장하는 4차원(위에 있는 글에서는 5차원)의 정의는
'겨울조각' 님의 댓글을 인용하여 설명하자면
입체의 형태(3차원)가 모든 운동방향으로 증식,방출의 형태를 띄고 있는 과정, 그 다음 차원에선 다시 4차원까지 소멸, 수축하는 형태를 띄고 있는 과정입니다.
'아이잭 토스트' 님이 지적해주신 글의 모호성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은 넘어가 주세요.' 라는 말은 제가 쓴 차원과 세포의 연결에 '왜 차원과 세포를 연관시켰을까?' 에 대한 의문을 글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짚기때문에 썼고,
가볍게, 살짝은 진지하게 글을 읽어달라는 것은 제 글을 비판하셔도 좋고, 사실 글 자체가 '이런 생각은 실제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라고 저보다 지식이 풍부하신 여러분에게 물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찾는 과정에서 이 곳을 고르게 된 것이구요.
'아이작 토스트'님께서 단적인 예시를 들어 지적하셨고, 이 예시가 주 문제가 아니고 글 전체에 문제가 있다고 댓글을 달아주셨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이 예시에 대해서만 부가설명하는 것만으로 벅차네요.ㅠㅠ
'무거운 눈꺼플', 'caesius', 'Hemingway'님의 댓글처럼 저 역시 이 글이 공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갤러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조금 위에도 적혀있듯이 어디까지나 질문에 가까운 글이고, 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생각을 듣기 위해서 이 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mfkdlgm'님의 말씀처럼 맨인 블랙의 엔딩과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닮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주와 생물의 세포같은 것이 무언가의 진화의 프로토타입이고, 그 무언가는 제 글에서의 세포에 해당합니다. (세포라는 용어의 선택은 제가 이야기하자는 내용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비오는 날엔' 님의 댓글의 대답이 바로 위에 괄호에 있는 글로 대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
마지막으로 사실 추가한 내용이 제 글에선 안 나온다고 봐도 무방해요. 왜냐하면 댓글들을 읽고나서야 생각이나서... 제가 본래 말하고자 한 것은 거의 안 적혀있어요.ㅋ 그래서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더 많은 지적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정이 아닌 추가를 한 이유는 글에 달린 댓글들에 대해서 대답을 하기에 더 유용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