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싱가폴의 사진작가가 북한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외국인 출입 허가 지역이니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번화하거나 발전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략적인 느낌은 7,80년대 한국의 분위기네요
개중에는 세련된 느낌도 보이는 장면들도 있구요
(아무래도 좋은 모습을 외쿡사람들한테 보여줘야하니까요 +_+)
북조선의 도라에몽
(저작권따윈 없겠죠?)
네..네오 비아그라!!
즉효약물개발사라니 신뢰도가 마구 샘솟네요
뒷면의 후기들이 후덜덜합니다.
식당의 메뉴판들입니다. 튀김을 튀기 라고 적는게 좀 신기하네요 +_+
롤러코스터라니 ㄷㄷ
80년대 찍은 우리나라 해수욕장 사진 보면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시골 슈퍼같은 느낌의 가게입니다.
외쿡 과자도 좀 있네요
와중에 느낌있는 북한 처자
학생들입니다. 스타킹이 눈에 띄네요
2쥐폰인듯합니다 ㅋㅋㅋ 맴@맴은 뭐람
또다른 2쥐폰
까보면 이렇다고 합니다.
게임도 좀 들어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통지휘 괴물잡기 관성렬차 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
마리오와 마리오2는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_+
작가분 말에 의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평양에서는요
동영상 촬용도 되고
게임도 하고
손자 사진도 찍구요
북한의 우체통은 파랑색이네요
왠지 안쓰러운 오락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드도 쓸 수 있네여
피자굽는 처자와 서빙하는 처자
스타일링할 수 있는 머리모양이 정해져 있다는 부칸의 미용실
인라인타는 꼬꼬마들도 있고
나들이객들도 있네요
평양이라고 합니다.
뭔가 사고 싶은 맘이 없어지는 뱃지들이네요
지하철 개찰구 엄청 투박하게 생겼네요
무임승차하면 저기서 칼날 튀어나올 것 같음
햄버거도 팝니다.
햄버거를 다른 말로 부를 줄 알았는데 버거라고 쓰여있으니까 이상해요.....
90년대 드림랜드 메뉴판 같기도 하고...
체력단련장이 후덜덜하네요
에스키모 아이스크림이라니!!
뼈속까지 시원해질듯
뼛속까지 시원해지고 계시는 중
북한에서 본 판문점입니다.
송악소주 어서 들어봤는데-_-; 강냉이와 도토리가 주재료네요
왠 아랍어? 라고 했는데 요즘 부칸담배를 많이 수출하려한다고 하더라구요
저게 뭔데 어깨에 지고 ㄷㄷ 무거울낀데
설명엔 낚시라고 되어있는데 뭘 낚는 걸까요
광장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콤퓨타는 아닌 것 같고 엠피삼 플레이어인가봅니다.
와중에 세련된 처자
감튀와 췌킨을 먹는 사람들
1초 정은지
이상입니다. 실제로 사진이 훨씬 더 많은데 이만큼도 충분이 스압이라
더 보고 싶으신 분은 출처로 가보세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칸보다 조금 더 세련되고 도시적인 사진들을 퍼왔습니다.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한국의 옛날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고 지금과 닮은 부분도 있고
왠지 아직도 소달구지 끌고 다니고 한복입고 다닐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물론 아니란걸 알곤 있지만)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 출처에는 시골틱한 동네나 집 사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