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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0 세월호 일일 뉴스]
1. 세월호 참사 490일 만에 드디어 인양 작업 착수
19일 인양을 위한 수중조사 작업이 시작되면서 인양 업체의 잠수부가 사고 해역에 입수했다. 팽목항을 찾은 미수습자 가족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살려주세요’ 가 아니라 ‘꺼내주세요’ 말하는 심정 헤아려 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세월호는 내년 7월 인양이 완료될 예정이다.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수중조사 및 촬영 후 유실방지조치를 하고 선체를 안전해역으로 이동한 후 플로팅독으로 세월호를 인양 할 계획이다.
2. 세월호 수중조사 시작했지만 유가족은 접근금지?
수중조사 작업이 시작되면서 해수부 장관이 언론을 대동해 참사 해역에 있는 바지선을 방문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이 사실에 대해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심지어 함께 해역을 방문하고 싶다고 한 유가족들의 참석을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막았다.
세월호 가족들은 해수부에 계속해서 선체와 유실방지대책 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해달라고 해왔지만 번번히 묵살당했다. 이에 가족들은 7월에 직접 수중 촬영을 진행하려 했지만 이 또한 해수부가 불허한적이 있다. 세월호 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사고 해역에 다가가지도 못하고 있다.
3.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보고 및 지시사항 기록 공개 행정소송에 대해 ‘없다’ 대답한 청와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7조 1항에 따르면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모든 과정·결과는 기록물로 생산되어야 한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받은 구두보고와 대통령의 구두지시에 대해 청와대는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직무수행 기록에 관해 여러차례 말을 번복해왔다. 처음에는 기록 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이후에는 없다고 대답했으며 보고 횟수도 21번이라고 했다가 18번이라고 말을 바꾸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492일, 그리고 단원고 2학년 3반 김영은 황지현, 4반 임요한 학생의 생일입니다.]
출처» 관련기사 링크有
▷ 490일만에…세월호 인양 ‘첫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05192.html?_fr=mt0
수심 44m 세월호, 20m 들어올려 안전해역으로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05133.html?_fr=mt2
▷ "세월호 수중조사, 유족은 왜 못보게 하나?"
http://www.nocutnews.co.kr/news/4460535
▷ "세월호 당일 대통령 구두보고 기록 없어…개선 필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0/0200000000AKR20150820079000004.HTML
출처 | 4.16연대 알립니다 - http://416act.net/notice/5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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