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햏이 썼던 글중 베스트 확률이 있는 몇가지만 올려보았소..
보고 재밌게 보신햏들은 클릭해서 추천좀 해주시오.. ㅜ_ㅜ (비굴모드)
야쿨닷컴 펌
남자라면 살다가 한번쯤은 맞짱을 뜰 날이 온다! 이럴때 그냥 조용히 맞아주고 경찰에 신고해서 치료비를 타낼 것인가.
아니면 졸라게 두둘겨 팬다음에 협박해서 돈을 주지 않을 것인가.는 당신이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
이런 맞짱의 달인인 "변현수"군을 초청해서 사이버 강의를 펼치고 싶지만,
변현수군이 지금 열심히 군대에서 고참들한테 갈굼당하고,
열라 아랫걸들을 열라게 밟고 있는 지라 어쩔 수 없이 내가 진행하게 되었다.
변현수 군이 군대가기 전에 전수해 준 것이 많았고,
그와 같이 다니면서 맞짱 뜰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렇기 저질의 강의는 되지 않을 것이다!
1. 맞짱을 뜨게 된다면 무조건 선빵을 날려라!
그렇다! 언제가 싸움은 선빵을 날리는 새끼가 이기게 되어 있다.
져도 된다. 어차피 처음 한대를 때렸기 때문에 싸움을 해서 한번도 때리지 못했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선빵을 날리게 됨으로서 자신의 기선제압을 하게 되는 것이다.
흔히 싸움을 할 때는 아무리 싸움의 달인이라고 해도 떨리고 두렵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약하게 나온다면 자신의 기세는 더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이런 싸움에서 약하게 나온 놈은 무조건 지게 되어 있다. 무조건 자신이 강하고 깡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아무리 상대방이 싸움을 잘할 것 같다고 쫄면 안된다. 무조선 선빵이다! 그것만이 이길 방법이다!!
2.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명심하라! "두방을 맞아도, 한방을 때리면 그걸로 되는 것이다!" 이 것은 변현수 군이 군대에 가기 전에 나에게 남길 말로,
정말로 맞는 말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는 프로 파이터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비슷비슷한 새끼들 끼리 싸우면 이런 일은 있을 수 있다. 싸움에서 지면 어떤가!
꿇리지만 않으면 된다. 싸움의 승패는 누가 더 맞고 누가 덜 맞고가 아니라, 누가 꿇렸나는 것이다. 그대여!
맞는 것이 두렵다면 그냥 돈을 주고 끝내라! 짜증난다.
3. 주위의 사물을 이용하라!
흔히 초보들이 싸우면 그냥 주먹이나, 발길질로 끝날 수 있다. 그러나..이건 너무나도 안 좋은 일이다.
주목이나 발보다 더 좋은 것이 주위에 깔리지 않았는가!!
실제 있었던 일로 변현수군이 성대시장에서 2:1 로 싸울 때 주위 "가로수 가판대"를 휘둘러서 이긴 적이 있다!
이 얼마나 멋진가! 또 현수군과 같이 싸울 때 현수군은 무참히 대걸레로 상대방을 짓누른 적도 있다. 인간적이지는 않지만,
어쨌든 이겼다. 필자 역시 남영동에서 쟁반을 상대방에게 던져 기선을 제압한 적이 있다.
음..이 얘기는 선빵에서 했어야 되는데 미안하다. 어쨌든 주위의 사물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눈싸움에서 지지마라!!
흔히 싸우는 이유 중에 하나가 "멀 야려? 씨발새꺄!"라는 말로 시작하는 눈싸움이다!
흔히 눈이 마주치면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질 수 없기에 계속 야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너무 긴 시간을 아렸다면, 가슴은 콩닥콩닥! 바로 이때! 눈을 돌리지 마라!
그대가 눈을 돌리는 순간 상대방은 미소를 띄며 자신만만해 할 것이다.
여기서 더 상황이 악화되면 그대를 좁밥으로 보고 그대에게 시비를 걸 수도 있다!
씨발 그대.좆된다. 그대여! 절대 눈을 피하지 마라! 그러나 술취한 사람을 쳐다볼 필요는 없다.
어차피 한방일텐데, 괜히 더럽다. 필자 역시 술취한 사람 야리다가 2:1 로 싸울 뻔 한적이 있다.
그거 안 좋다! 어쨌든 눈을 피하지 마라!
5. 얍삽함은 얍삽한 게 아니다!
"오늘부터 우리는"이라는 만화를 보면 주인공이 열라게 얍실하게 싸우는 것을 볼 수있다.
그렇지만 이 것은 실제 싸움에서도 통한다. 흔히 선빵을 날리기 전에 이런 멘트를 할 수 있다!
"씨발 새꺄 자크나 잠궈!" 이때 그 상대는 당황해 하면서 손과 눈을 아래로 향할 것이다!
이때다! 바로 점프하면서 무릎으로 상대방의 안면을 가격하라! 한방의 승리다! 축하한다. 그대여! 이겨라..^^;;
이정도면 보통 길거리를 다니면서 꿇릴 일은 없을 것이다! 마지막 한가지만 기억하라! 그대여! 건방져져라! 그러면 이/긴/다!!!
보러가기!! .
.
.
.
.
.
.
.
.
.
.
.
.
.
.
-_- 소햏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철산역을 향하는 중이었다오..
언제나 나타나는 뭔가 한트럭 짊어지고
-_- 네네 정말 싸요 싸 물건좋은 ...
이런식으로 시작하는일이 많더랬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소...
"안녕하십니까?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가 이렇게 나타난 이유는 부엌이나 욕실이나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물건 걸이를 여러분께 싼가격에 드리려합니다..
자자.. 이것보십시오.."
이때 물에 잠긴 그 물건걸이를 가져오더랬소..
"이 쇠가 녹슬도록 오랫동안 물에 넣고다녔으나
계속 달라붙어 있습니다. 정말 완벽한 접착력입니다..
이건 우리나라 안좋은 접착제를 붙인것과 달리
미국의 우수한 접착제를 붙여 접착력이 우수합니다.."
평소와 달리 꽤많이 사더군요.. 한 8명?
-_- 저는 오유에서 길러진 특수한 태클 시스템이 길러진 탓일까
-_- 아니면 양키새끼들 물건을 좋다고 팔고있기 때문일까
-_- 태클을 시도했다오
"근데 그거 너무 잘 녹스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솔직히 그거 물에만 잘견디지 무게는 얼마 못버틸것같은데여?"
-_- 적절히 생긴 침묵.. 아저씨가 민망해 하는걸 바라는 내 소망과달리..
-_- 내가 뷁하고 소리지르게 만드는 한마디가 튀어나왔다..
자네만 안매달리면 잘 버틸것 같구만!!
'뷁.. ㅜ_ㅜ'
알사람 알것이오..
몸이 거구인 나머지..
그런거에 민감한 ㅡㅡㅋ
게다가 주위 사람들은 풋웃음..
뷁.. 다음 이수역에서 그냥 내려버리고
다음 지하철을 탔다오.. 도저히 탈 자신이 없었다오..
소햏이 불쌍해보인다면 추천..
보러가기!! .
.
.
.
.
.
.
.
.
.
.
.
.
중학교 3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뒤에
새떼의 사진이 있는데..
그걸 일일이 세어보았소..
정확히 254마리요 ㅡㅡ...
난 정말 폐인인거요?
보러가기!! -_- 에공.. 시끄리..
이것중에 잘보신분들은
찾아가서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