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을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아,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리라.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모든 사람들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그들과 함께 나눴으리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코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
내 육체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었으리라.
입맞춤을 즐겼으리라.
정말로 자주 입을 맞췄으리라.
분명코 더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해 했으리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킴벌리 커버거(Kimberly Kirberger)
[출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If I Knew)|작성자 리즈
[출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If I Knew)|작성자 리즈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6175 | ![]() ![]() |
통통볼 | 25/03/15 18:59 | 169 | 1 | |||||
96174 | 양심의 소리 ![]() ![]() |
전피디 | 25/03/15 11:50 | 391 | 0 | |||||
96173 | 가슴 아픈 연식 | 천재영 | 25/03/15 10:02 | 454 | 3 | |||||
96172 | [가능하면 1일 1시] 학교의 나무들 ![]() ![]() |
†촘갸늠† | 25/03/15 09:13 | 359 | 1 | |||||
96171 | ![]() ![]() |
통통볼 | 25/03/14 17:03 | 313 | 2 | |||||
96170 | 사춘기 그리고 | 천재영 | 25/03/14 10:39 | 358 | 0 | |||||
96169 | [가능하면 1일 1시] 수다스런 봄 ![]() ![]() |
†촘갸늠† | 25/03/14 09:30 | 277 | 1 | |||||
96168 | [BGM] 파도는 연습이 없이 밀려온다 [1] ![]() |
통통볼 | 25/03/13 19:29 | 367 | 2 | |||||
96167 | 탄핵인용 확실시, [1] | 염소엄마 | 25/03/13 15:45 | 642 | 3 | |||||
96166 | 그대에게 드리는 꿈(16-7) ![]() |
낭만아자씨 | 25/03/13 14:00 | 443 | 0 | |||||
96165 | 옛날 농촌 아낙네 | 천재영 | 25/03/13 09:49 | 604 | 0 | |||||
96164 | 대선 선택, 첫번 째 기준은 기득권에 맞설 용기와 유능함(칼럼 소개) ![]() |
전피디 | 25/03/13 09:36 | 427 | 0 | |||||
96163 | [가능하면 1일 1시] 봄밤2 ![]() ![]() |
†촘갸늠† | 25/03/13 09:20 | 392 | 1 | |||||
96162 | ![]() ![]() |
통통볼 | 25/03/12 20:14 | 481 | 2 | |||||
96161 | 곧 봄바람이 붑니다 ![]() ![]() |
전피디 | 25/03/12 13:17 | 628 | 1 | |||||
96160 | [가능하면 1일 1시] 봄망울 ![]() ![]() |
†촘갸늠† | 25/03/12 09:45 | 576 | 2 | |||||
96159 | 누님들의 공로 | 천재영 | 25/03/12 09:36 | 674 | 2 | |||||
96158 | ![]() ![]() |
통통볼 | 25/03/11 17:23 | 637 | 1 | |||||
96157 | [가능하면 1일 1시] 봄날4 ![]() ![]() |
†촘갸늠† | 25/03/11 11:52 | 695 | 2 | |||||
96156 | 청계천 봉제 공장 | 천재영 | 25/03/11 09:23 | 745 | 0 | |||||
96155 | ![]() ![]() |
통통볼 | 25/03/10 16:35 | 822 | 2 | |||||
96154 | [가능하면 1일 1시] 봄옷3 ![]() ![]() |
†촘갸늠† | 25/03/10 12:11 | 886 | 2 | |||||
96153 | 1960년대 기억 2 | 천재영 | 25/03/10 10:45 | 927 | 0 | |||||
96152 | [가능하면 1일 1시] 봄을 찾기4 ![]() ![]() |
†촘갸늠† | 25/03/09 12:11 | 942 | 1 | |||||
96151 | 1960년대의 기억 [2] | 천재영 | 25/03/09 09:21 | 1042 | 1 | |||||
96150 | [가능하면 1일 1시] 재주2 ![]() ![]() |
†촘갸늠† | 25/03/08 09:51 | 1022 | 1 | |||||
96149 | 사과 상자 책상 | 천재영 | 25/03/08 09:33 | 1054 | 1 | |||||
96148 | 시 ㅡ 동호를 기다리며(곽종희) ![]() ![]() |
생각소리 | 25/03/07 10:56 | 1164 | 2 | |||||
96147 | 문전 옥답 | 천재영 | 25/03/07 10:01 | 1028 | 0 | |||||
96146 | [가능하면 1일 1시] 봄걸음2 ![]() ![]() |
†촘갸늠† | 25/03/07 09:59 | 944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