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일단 목표가 1700인데, 심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주세요..

1300에서 한게임 이기면 +400레이팅 줬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여러분들도 다들 화이팅! 
랭크게임은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다행이지, 지인은 레이팅 700대로 떨어지셨.... 아-----------

[★고랭분들 어떻게 올라가셨나요?] ㅎ


p.s 빅토르 재미있네요. 하지만 아직 정확히 느낌이 오는 챔피언은 아니어서 구매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빅토르=======================================

우선 저의 관점에서 본 ´빅토르´라는 챔피언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빅토르는 누커입니다.
Q,E,R 스킬이 공격스킬이고(그중 E와R은 범위공격),Q는 단일 대상 마법입니다.
물논, R스킬의 쥐꼬리만한 사일런스와 W의 멋진 슬로우스턴이 있습니다만, 어지간한 누커들은 이런거 다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녀석이 서포터를 지향할 이유가 없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빅토르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이인간이 왜 서포터인지 모르겠어요.ㅋㅋ


[룬]
룬은 일반적인 누커들이 가는 시스템 그대로 갑니다.
빨강 마관
파랑 성장 주문력
이녀석 또한 은근히 마나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노랑룬을 마나리젠으로 갔습니다.
보라 고정주문력

사실 파랑 룬의 성장주문력에 대한 의구심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의구심이니 그대로 가도 좋습니다.


[마스터리]
 기본적으로 많이들 가는 21/0/9 도 좋습니다.
- 데미지 증가를 원하시는 분들, 마나관리가 잘 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또한 많이 가시는 9/0/21도 좋습니다.
-이속과 마나리젠을 원하시는 분들, 셔머너스펠 쿨감으로 더 자주 선빵을 날리고 싶으신 분들, 로밍을 다녀도 경험치 로스를 줄이기 원하시는 분들이 좋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가끔씩 사용하는 9/9/12는 초반 마방과 체력으로 상대방보다 조금 앞설 수 있고, 마나리젠과 이속증가를 함께 가져갈 수 있어서, 애용합니다.
자신에 맞게 선택하셔서 즐기세요. ㅎ

언제나 누구든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룬과 마스터리는 자유롭게 자신과 챔피언의 성향대로! 가 기본입니다.


[스킬]
 빅토르의 스킬 Q는 초반에 그렇게  좋은 효용성을 보이지 못합니다, 다만, 1레벨에 서로 스킬을 사용한 이후, 평타질을 조금 더 해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점과, 마나관리의 목적으로 찍습니다.
 다른 챔프들의 쉴드량처럼 스킬 한 방을 막을 수 있다 라는 느낌의 쉴드량이 아닌데다가, 쿨타임은 긴편이고, 사거리는 평범합니다.

  애니와 중앙에서 만났다고 가정할 경우, 애니는 q스킬을 빅토르보다 먼저 날리고(사거리625) 빅토르가 q스킬을 쓸 경우, 애니는 자신의 스킬을 다시한 번 쓸 기회가 생깁니다. 빅토르가 애니에게 다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9초 후에는, 애니 스킬 또한 장전이 되어있습니다.

 
  E스킬은 빅토르의 밥줄 스킬입니다. cs를 챙기고, 한타 기여도를 높이고, 말도 안되는 사거리와, 적당한 주문력추가 데미지가 붙습니다. 
 단점은 이 모든 것은 ´잘 맞춰야 한다´ 라는 전제가 붙는 다는 것과, 마나소모량과 쿨타임입니다.

  W는 빅토르를 존재하게 하는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로우와 스턴, 이것은 적들의 포지션을 무너뜨리고, 점멸을 뽑아내며, 아군 딜러를 보호할 수 있는 멋진 스킬이지요.
  하지만, 데미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스킬이므로, 초반에 많이 찍어봐야 라인전에서 손해를 가져옵니다.

  R은 결코 나쁜 스킬이 아닙니다. ap 400기준 적 모두에게 초당 160데미지를 주는데요, 이게 따라다닙니다. 한타시 켜두면 순간데미지와 지속데미지 무시못합니다. 게다가 라일라이로 인한 미묘한 슬로우는 금상첨화.


[아이템]
 선신발 삼포션으로 시작합니다. 신발은 논 타겟팅 기술을 회피하는 것과, 적의 갱에서 도주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줄 것 입니다. 또한, Q스킬의 사용 이후 평타질 몇번을 하고 빠지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도란링은 하나를 가도, 두개를 가도 상관 없겠지만, 빅토르 기본아이템을 중력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면 하나, 죽음으로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면 두개를 갑니다. 빅토르 아이템 ´힘´은 무시합시다.

 아무튼 도란링과 빅토르아이템을 맞춘 뒤에는, 신발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차근차근 진행하시면 됩니다.

 라일라이는 빅토르의 모든 스킬을 슬로우로 만들어 줍니다. W는 원래 슬로우를 가진데다가, 궁극기를 맞는 시간 또한 늘려주는 아이템이죠. 덤으로 주는 체력은 빅토르에게 완소템이 아니지 아니지 않지 아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단, 어비셜스테프(심연의 홀)과, 존야, 보이드스테프(공허의 지팡이)는 상황에 따라 가주세요.
잘 자라고 있다면 무조건 보이드스테프가 좋습니다만, 상대방 챔피언의 성장력을 보고, 어비셜또는 존야를 보이드스테프보다 우선해주시면 됩니다.


[중력장]
 빅토르는 한타를 시작할 수도, 유지할 수도 있는 챔피언입니다. 전부, W스킬인 중력장으로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드래곤 전투 같은 경우, 적이 있는 곳을 먼저 습격하기로 결정 되었다면, 좋은 곳에 중력장을 시전해줍니다. 하지만 한타를 시작할 때 중력장을 사용할 경우, 아군 딜러들의 위험은 감수해야합니다.
>>빅토르 아이템 중력을 착용했을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한타 중에 아군 딜러에게 달려드는 적 딜탱을 수비하기 가장 좋은 스킬이 중력장이 아닐까합니다.
이렇게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은 게임이 일어나지 않은 빅토르인데요. 저는 랭겜을 해야하기에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하여 빅토르를 자주 하지 못하지만, 노말에서 꽤 괜찮게 사용하며 놀고있습니다.
 다들 많은 가능성을 가진 빅토르를 애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