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후 지금까지 우주의 나이는 약 150억살이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엄청난 시간이지만 지금의 우주를 생각해보면 짧은 시간이라는 생각을하면서
이 시간이 맞는것인가를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빅뱅의 가정을 보다보면 과거 어느시점의 무한한 밀도와 고온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궁금증, 이 무한한 밀도와 고온의 무엇인가는 엄청난 중력을 가지고있지 않았을까?
빅뱅으로 힉스입자가생겨 그때부터 중력이 생겼다 하더라도 지금의 우주보다는 높은 밀도였을 것이고
그또한 큰 중력을 갖고있지않았을까?
이러한 가정을해보는 이유는 많은분들이 알고게시는 일반상대성이론을 끌어 들여 보자라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면 그 무한한 밀도의 빅뱅초기 그무엇의 시간은 지금의 시간 흐름의 속도와는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속에
있지 않았을까요.
엄청난 속도로 팽창했을 초기 우주지만 그 시간과 현재의 팽창하는 우주속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다르지 않았을까요?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시간에너지라는 용어를 하나 만들어보자면
지구중력정도에 정지시 가지는 시간에너지를 1이라 가정을하고 고중력이나 광속에가까울수록 더 많은 시간에너지를
준다라고 가정할때
빅뱅초기의 시간에너지량과 현재의 시간에너지량의 차이는 엄청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정의 이유는 빅뱅초기의 1초나 1억년이 현재나 미래의 1초나 1억년과 같은가? 그만큼 시간은 천천히 흐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위해서 입니다.
물론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 라는 것이 그만큼의 여유시간이 생긴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주의 나이를 이야기하면서 150억년이라는시간의 그래프를 생각해본다면 빅뱅초기의 시간눈금은 넓게 띄엄띄엄
떨어져있고 갈수록 시간눈금이 짧아지는 형태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시간흐름으로 우주의 나이를 생각해본다면 몇천억이나 그 이상의 시간이지 않을까 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개인적인 가설을 세워놓고 사고유희하면서 내놓은 결론입니다.
이론적인 검증을 할수도없습니다.
단지 SF적인 이런이야기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