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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에게 여자 2명은
어디까지나 자기가 우승하고 생징을 줄까 말까 하는 정도의 상대로밖에 여기지 않습니다.
즉 최연승이 말했던 딱 '졸개' 라는거죠.
보호해주긴 하지만 동등한 파트너가 아닌 자기가 부리는 수족으로 생각하고 협상을 진행하는 겁니다.
광부게임에서 신아영 유수진에게도 보면
일단 지켜주고 보호해주려고 하는데
무조건 자신의 말을 그대로 따르게끔 하고 자신과 동등한 조건을 제시하지는 않죠.
어디까지나 우승자와 생징은 자신과 오현민의 몫이구요.
그걸 하연주와 신아영에게도 똑같이 그렇게 제시합니다.
하연주가 자신이 장동민을 우승자로 만들어주면 자신에게 생징을 달라고 제안합니다.
하연주는 장동민을 일종의 동등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파트너쉽을 제안한거죠.
하지만 장동민의 답은 너희 여자들은 생징없어도돼. 그냥 내 말대로 따라 였지요.
한마디로 동등한 파트너가 아닌 수족 또는 졸개로 취급한겁니다.
반면 다른 남자들하고 협상할때는 다른데
김유현 이종범과 협상할때는
생징이 2개뿐이다라는걸 말합니다. 이는 김유현 이종범이 자신과 동등한 파트너라고 인정하고
협상에 들어간거죠
오현민하고 협상을 할때도 우승자가 다른 사람에게 생징을 준다고 확실히 말합니다.
이는 하연주가 우승자로 만들어줄테니 생징을 달라라고 했을때의 태도와 다릅니다.
확실히 장동민은 오현민을 동등한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협상에 임했습니다.
여자2명은 동등한 파트너가 아닌 최대한 도와주긴 하는데 동등한 조건이 아니고 자신의 말을 그대로 따라야하는 수족처럼 생각하는 마인드때문인지
그래서 이종범연합쪽에서도 우승자는 남자들쪽에서 나오고 여자들에게는 우승자가 생징을 주지않을꺼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자신은 그렇게 항상 생각하고 플레이를 해왔으니까....
하지만 이종범 연합은 여자 두명도 동등한 하나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상황에 따라서 여자 2이 더 앞서 치고나가면 게임의 유리함을 위해 우승자로 밀어줄수있는
사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차이때문에 장동민은 여자 2명중 우승자가 나올거라고 생각도 못하고
'우승자가 너네 생징 줄거같냐' 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어차피 저 여자 2명 이종범 연합에 가면 남자들의 수족으로 부려질거고
우승자는 남자쪽에서 나오고 여자2명은 생징 못받을거다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이종범 연합은 장동민처럼 여자2명을 일종의 수족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동등한 파트너로 생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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