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학생입니다.
생각해보면 전북대학교는 과거 여러 시국선언 등에도 동참하지 않았었습니다...
또한 이번 안녕들하십니까에 대해서도 전혀 요지부동이죠.....ㅠㅠ
그 이유는.. 세간에 소문 등을 종합해 본 결과
저희 총학이 뉴라이트계열이라는 거죠....
발단 : 저는 과거 총학생회장을 했던 사람과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바로 뉴라이트였죠....
전개 : 모두 잊고 학교생활 하던도중 08년도 이후로 쭈욱 같은 세력이 거의 대부분 총학에 선출되어 13년도까지 이어져 왔다고 들었습니다.
그 세력이 바로... 학교에 있는 NK 라는 단체인데요
NK는 북한인권동아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곳인데요,
총학의 인원들이 거의 다 이 동아리와 인맥이 있으며, 연루되어 있는등의 관계인 상황입니다.
NK???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다구요???
북한인권연대.......
아 예.....
뉴라이트 = NK 라는 증거를 대보면
주간경향
데일리 NK=북한인권... 검색어에 치기만해도 같이나와요
부족하다구요???
루리웹 분의 정리.....
그 중 한 부분......
더...더 필요하다구요???
이건 전북대 기자단 하는 분의 증언인데
북한인권동아리 저 밑에 내려가보면
대놓고 뉴라이트 라고 현판이 있다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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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 14년도 총학낙선사건
그래서인지 사건이 이번에 하나 터졌죠....
아는 사람만 아는 전북대 총학 낙선사건.......
우선 기초적인 발단은 이렇습니다. ('닥공'이 이전 총학과 친분관계, '100% 학생회'가 중립)
1. 총선거관리본부에서 닥공을 강제 탈퇴시킴 (3회의 경고)
2. 그에 불복하여 닥공 총학은 지방 언론사, 대학 신문 등에
선본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사를 올리고, 자신들의 복귀를 요구
3. SNS와 여러 매체를 통해 100% 학생회와 선본위의 관련성 등의 루머가 퍼짐
4. 안습, 낙선됨...... 이제 14년 3월에 총학 재보선 한댑니다.......ㅠㅠ
근데..........
불복도 안습이고(진짜 타당한 사유... 강경조치긴 했지만 확실한 조치였다고 봄)
루머를 퍼뜨린 쪽도 결국 닥공 측의 의견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지방 언론들, 심지어 학교 신문 등도 전부 뉴라이트 손에 있는것마냥 이들을 옹호하더라구요.....ㅡㅡ
자료 보시죠 ㄱㄱㄱ
1->2
3->4
요약 : 현 총학과 인맥이 있는 총학 후보는
지 잘못해서 떨어졌음에도 유언비어 퍼뜨리고 선본위원장 사퇴만 요구
그리고 혹여나 낙선될 가능성을 노려 재보선에서의 승기를 위해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걸수도 있구요
(낙선 되었습니다.. 지금...)
아니면 선본위에서의 승기를 잡기 위해 제거하려는 걸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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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페북......에휴
에휴........탈퇴당한 뒤에 어떻게 1시간만에 이런 기사가 올라와....ㅡㅡ
으아아아아.....쪽지테러 ㅋㅋㅋ
학생회의 세습을 까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 학교는 공정하게 투표로 학생회를 선출했고,
전 학생회 임원이 실력과 인맥을 갖추어 당선되었으니 그것을 말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러 사회적 운동이 있을 때 전 학생회들은 한결같이 전부 외면했다는 겁니다..
진짜 묻고 싶네요....
너흰 그 때 무엇을 했느냐고......
안녕들 하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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