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화도 안나요
울애기 시판이유식 배달해서 먹이는데
대문앞에 걸어놓은 이유식가방채 없어져서요
새벽쯤에 배달이 오는관계로 배송완료되면
문자가오는데
문자는 배송되었다고 냉장고에 보관하라는데
대문에 걸어놓은 가방이 온데간데 없는거에요
첨에는 이게 먼가 싶기도 하고 지금 친정에 있는 관계로
부모님한테 물어보니 못봐다는 말씀만
친정 집이 너무 길가라 (차가 지나단니는 길)
좀 불안하긴 했지만 여태까지 잘받아기에 걱정안했는데
결국 이런일이 터지네요
이유식회사에 전화하니 다시 준다는 말로 해결되었지만
살다보니 별 황당한일이 다 생기는구나 싶어요
cctv가 있으면 보고싶을정도에요 범인을 잡는다기 보다는
대체 어떤 인간이 들고간나 궁금해서요 ㅎㅎ
개가 물고 간건지 아니면 배고픈 부랑자가 우유인가 싶어
들고 간건지 대체 누가 들어간걸까 궁금해 죽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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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26 01:13:17 14.34.***.68 아싸라딩딩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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